김밥 싸려고 이마트몰에서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시금치가 한단에 2500원 정도 하더라구요..
몇달전에 마지막으로 샀을때 900원대 였는데..
원래 요즘은 저정도 하는지..
비싼편이면 좀 걸어서 동네 마트가서 사고 비슷한거면 그냥
이마트몰에서 다른거 시키는김에 시키고요..
김밥 싸려고 이마트몰에서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시금치가 한단에 2500원 정도 하더라구요..
몇달전에 마지막으로 샀을때 900원대 였는데..
원래 요즘은 저정도 하는지..
비싼편이면 좀 걸어서 동네 마트가서 사고 비슷한거면 그냥
이마트몰에서 다른거 시키는김에 시키고요..
동네 마트에서 그렇더군요.
지금이 시금치 비싼 철인가봐요.
계속 그렇다가 추석 정도 되면 정말 비싸지잖아요.
요즘 같은 시기에 비추입니다..
시금치가 젤 빨리 쉬어요.. 요즘같으면 반나잘이면 시큼해집니다..
그리고 제철이 아니라서 비싸구요
오이나 부추 다른 걸로 대체하심이 어떠실지요
시금치 철이 아니잖아요.
잦은 비로 다 물러져서 농사도 어려운걸로 알아요.
저희 동네도 한단에 2천원 넘던걸요.
저는 비싼 시금치 대신 김밥에 오이 넣는데 이게 더 좋더라구요.
시금치는 물이 나와서 잡채에만 넣어요.
그래도 시금치가 들어가야 맛있어서요..
둘다 넣으려고 했죠..
부추는 생으로 넣으면 너무 살아서 다른 재료나 밥이랑 조화가 안되고
살짝 볶아서 넣으면 질기다고해야하나.. 암튼 부추는 맛이 강해서 별로더라구요..
근데 시금치가 그리 발리 쉬나요? 바로 먹긴 할껀데..
상태가 안좋다니 생각좀 해봐야 겠네요~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영양부추 살짝 볶아서 넣으면 괜찮아요. 한 3센티 정도로 썰어서 아주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