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이 집에 온다고 하면 어떻게~~

푸른하늘아래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4-08-07 11:21:23

이종사촌동생이  아이들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 놀러온다고 하면  어느정도로 신경써 주어야 하는지요?

 

둘다 초등 유치아이들이구요

 

사이는 그닥 친한사이는 아니고  사촌동생이 수도권근처로  이사를 왔어요

 

근데 신랑이 자주 집을 비우다 보니  어디가면  며칠씩  머물고 가더라구요

 

날도 덥고  체력도 방전이고   며칠씩  아이들 집에 데리고 있는것도 그렇고  놀러나가려면  돈도 많이드는에...(큰돈이 나가 지금 거지예요 ㅠ)

 

지역은 다른곳에 사는데  방학이라고  놀러온다고 한다면  다들 어느정도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디놀러가더라도  만약  놀이공원이라면  경비일체  언니인 제가 다 부담해줘야 하는거죠??

 

 

 

 

 

 

 

 

IP : 39.118.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4.8.7 11:26 AM (112.173.xxx.214)

    형제도 부모 집 아닌 이상 하루밤 정도나 자지 그 이상은 무리다 싶어요..
    특히나 여름철이고 형편 어려운 집에서는..
    제 동생들도 친정이 옆이라 울 집 와서 잠을 자지는 않아요.
    친정집이 더 넓기도 하고..
    이번에 여동생네 가족이랑 친정 어머니 모시고 하루 나들이를 갔는데 비용은 반반 했어요.
    같이 움직이려니 사람도 많고 관광지마다 입장료도 비싸고 식사비가 너무 부담되서
    울 가족만 다닐때보다는 배로 힘들던데 언니라고 무조건 봉사는 아니에요.
    그것도 미혼일때 말이죠.

  • 2. 그냥
    '14.8.7 11:39 AM (175.112.xxx.100)

    놀이공원이든 어디든 중간에서 만나자하세요. 집에 에어컨도 고장나고 덥다 하면서......
    여름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말도 있던데 잠깐 들려보는 것도 아니고 며칠씩 머물다간다고요?

  • 3. ...
    '14.8.7 1:51 PM (39.119.xxx.21)

    만일 굳이 온다면 숙식만 제공하세요
    놀러간다면 다녀오라고 하고 님 아이들도 보태지 말고
    같이 간다면. 무조건 더치

  • 4. 몽쥬
    '14.8.7 5:09 PM (111.118.xxx.246)

    참이럴때 난감해요..그쵸?
    손위언니입장에서 먼저 더치페이꺼내기도 뭐하고 놀이공원가서 이거저것 사먹고 사고하면 그것도 몫돈이고..
    차라리 에어컨 고장났으니 놀이공원앞에서 만나자고 하던지 님 아이들이 가기싫다면 놀다가 집에올때 연락해서 시원한빙수먹고 헤어지세요.
    남이 보기엔 푼돈처럼 보일지라도 막상 자신에겐 일이만원도 큰돈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816 누가 새끼고양이를 보건소 앞에 버리고 갔어요 11 고양이 2014/08/07 1,634
404815 놀기 좋은 계곡 2 구인 2014/08/07 1,593
404814 아이패드 에어 구입 고민중인데.. LTE가 붙은건 뭐죠? 3 아이패드 2014/08/07 886
404813 김장훈은 왜 세월호 특별법에 목숨을 걸었나? 19 특별법 2014/08/07 2,917
404812 7살 아이 식사예절 좀 잡아주려고 합니다. 유투 2014/08/07 811
404811 요즘 아이돌 큰 일이네요 1 ㅂㅈ 2014/08/07 2,242
404810 충격적인 사실... 6 검은거북 2014/08/07 3,547
404809 명량 보신분 계신가요? 8 이리오너라 2014/08/07 1,621
404808 살이 쪄서 고민이에요 2 말랑말랑이 2014/08/07 1,041
404807 백호살이 뭔지 아시나요....?? 에휴 2014/08/07 1,265
404806 5천만이 윤일병 살해의 방조범이자 공범이다. 7 꺾은붓 2014/08/07 861
404805 가슴찡한 태국 광고(펌) 3 바람꽃 2014/08/07 893
404804 벌써 목요일이네요. 셉템버 2014/08/07 837
404803 동양요가협회 어떤 곳인가요? 목 아파요 2014/08/07 845
404802 딸들에게 자식을 가지면안된다고 해야할지요..유전 27 호박 2014/08/07 7,256
404801 [뉴스타파] 4월16일, 대통령 7시간 실종 미스터리 4 .. 2014/08/07 1,129
404800 어린이 전집 고물상 부르면 얼마나 받나요? 9 고물상 2014/08/07 1,897
404799 김연아 양, 연아 양... 9 괜한 지적질.. 2014/08/07 4,316
404798 남편 얄미워요 10 ㅏㅏ 2014/08/07 1,661
404797 쇼하는걸로 보여요 3 쇼쇼쇼 2014/08/07 1,531
404796 나이 먹을수록 친구를 잃어가네요 8 .. 2014/08/07 3,498
404795 부부간에 정떨어진다고 느낄때는 언제일까요? 9 2014/08/07 5,014
404794 공효진 눈 앞트임?저만느끼나요 6 gㅌㅌ 2014/08/07 9,130
404793 요즘 시금치 한단에 2500원 정도면 적당한 건가요? 5 시금치 2014/08/07 966
404792 사교육 안 없어질 거 같아요 한국에서 2014/08/07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