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나 혹은 개업한 가게에서 머그잔들을 기념으로 나눠주는데요.
제가 커피숍에서 기념으로 구매도 했구요. 근데 바닥에도 어느 나라 제조인가 안나왔어요.
한국제인지 중국제인지 모르겠고 겉은 알록달록 속은 하얀 민무늬이구요.
전 커피잔에 커피 못마시고 머그잔에 사약 마시듯이 진하게 한가득 마셔야 정신을 차리는 사람이라
이 머그잔에 늘 뭔가를 담아 마시거든요.
집에 이런 머그 많은데 즐겨 사용하다가 어째 찜찜한 기분을 숨길 수 없어서 이렇게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