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 쓰시는분들께 궁금
전에 여기서보니. 화장실에 작은 뚜껑잇는 스텐솥에 모아둔다는분도잇던데
화장실에 두자니 애들이 열어볼거고 ㅜ
냄새도 역하고 한데 그방법도 좀그런거같구요
그냥 돌돌말아 손에쥐고 나와서 세탁실까지 가서
따로 통에담앗다가 빨고햇는데
것도 손에 쥔거보일새라;
아들래미 때매 여간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1. 저는애두없는데
'14.8.7 9:14 AM (144.59.xxx.226)락앤락통같은곳에 넣어서 소독약넣고 소독하고 그랬는데요..잘 지워지지도않고 못하겠더라구요. 포기했어요요즘은.
2. 11
'14.8.7 9:19 AM (121.162.xxx.100)갈자마자 바로 흐르는 물에 오래 비벼빨거나 그래도 안지워지면 빨래삶는 통에 모아두었다가 삶아요. 울아이도 집에선 면생리대 쓰는데 뒷처리는 넘 귀찮아해요
3. 원글
'14.8.7 9:29 AM (211.36.xxx.45)전 손빨래해본적은없구요. 모아둿다가 스피드코스로 돌려 핏물뺀후에
속옷빨래. 수건이랑같이 삶음코스돌리면 잘빨리던데요.4. .......
'14.8.7 10:03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전 음식물 쓰레기통을 하나 마련해서 전용으로 쓰고 있어요.
첨엔 저도 신경쓰여 다용도실에 놓고 썼는데, 귀찮아서요.
그냥 화장실 구석에 놓고 써요. 보던지 말던지. 끝날 때 쯤 샤워하면서 한꺼번에 빨래해요.
전 비누묻혀 돌돌 말아 모아놔서 열어봐도 흉하지는 않을... 내생각일 뿐... ㅠ.ㅠ5. 몽
'14.8.7 10:11 AM (24.6.xxx.213)저도 갈자마자 일단 핏물을 다 제거해요
그리고 빨래비누를 벅벅 묻혀서
뚜껑있는 통안에 과탄산(표백제)푼 물 안에 담궈둬요
통은 화장실에 두는데.. 이미 핏물도 다 뺐고, 표백제 푼 물 안에 넣어두는 거라
열어본다 해도 별로 흉하거나 냄새나거나 하지 않아요
그리고 생리 끝난 후에 한번에 세탁기 돌리면... 깨끗해져요. 삶지 않아도 다 빠져요6. ...
'14.8.7 10:11 AM (218.148.xxx.39)전 손잡이있고 뚜껑있는 프라스틱통을 욕실 한귀퉁이에 놓고 모아두는데요
흐르는물에 핏물제거하고나서 즉시 빨래비누로 주물주물한다음 따듯한물에 잠기게 통에 넣어두었다가 모아지면 한꺼번에 세탁기로 돌려요
핏물을 즉시 제거해야 얼룩도 안생기고 비누묻혀서 담궈놓으니까 잘 빠지더라구요7. 와인색
'14.8.7 10:4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뚜껑있는 프라스틱통에 넣어 불리거나 세탁해요.
뚜껑이 있거나 덮어두면 굳이 열어보지 않던데요.8. 백씨뽕
'14.8.7 10:50 AM (211.35.xxx.202)다이소 같은데서 파는 와인색깔 나는 락앤락통에다가 넣어서 욕실 구석에 놓고 며칠 모았다가 5분 정도 삶은 다음 세탁기 스피드코스 돌려요. 수도꼭지로 찬물 흘리면 핏물 어느 정도 빠지니까 EM비누로 슥슥 문질러서 넣어놓습니다.
9. ㄱ
'14.8.7 11:12 AM (220.76.xxx.23)바로 헹궈서
세면기밑에 작은 바가지에 과탄산 풀은 물에 담가놓아요
냄새도 안나고 색도 하얗고 세면기밑이라 보이지도않고 아무도 신경안써요ㅎㅎ10. 삼산댁
'14.8.7 11:27 AM (222.232.xxx.70)저는 바로 헹구고 이엠 비누 칠해서 한시간정도 두면 핏기가 싹 빠지더라구요...그담에 빨면 되요
11. 당연
'14.8.7 11:30 AM (175.223.xxx.63)갈자마자 손빨래하셔야 잘 빠지고ᆢ이걸 모아둿다 세탁기라니ᆢ냄새도 장난아닐텐데
12. 저두
'14.8.7 11:58 AM (121.129.xxx.122)저는 누가 볼사람은 없었지만, 전용통에 소금약간 뿌려서 모아놨다가 세탁시기를 놓쳐서 썩는 바람에 많이도 버렸어요. ㅠㅠ 그래서 문컵으로 갈아탔는데, 괜찮더라구요.
http://koy0829.godo.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category=00213. ㅇㅇ
'14.8.7 5:05 PM (1.221.xxx.84)생리대를 피뭍은 채로 보관을 하시는 건가요??
갈자마자 바로 물에 헹궈서 핏기 빼고 약간 얼룩 있어도 비누 뭍혀서 물에 담궈두면 되요
그리고 제 경우 생리대 나올때마다 통 안의 물을 갈아주면 어지간한 얼룩은 가 빠지고 냄새날 일도 핏물이 고이지도 않아요 썩을 일도 없구요
그렇게 뒀다가 생리 끝나면 전부 삶아서 정리합니다
좀 큼지막한 뚜껑 달린 통 하나 사서 화장실 구석에 두고 쓰시면 되요
생리대 추가할 때마다 물 갈면 보기 흉할거 하나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