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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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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은 참 잔인한사람들많아요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4-08-07 09:04:36

윤일병, 김해여고생 살인만큼

잔혹하게 댓글달고 비비꼬아서 사람괴롭히는 사람 많아요

그런거보면 인간이 얼마나 추악하고 이기적인지 알수있찌요

여기 댓글만봐도 추악한 사람들 참많아요

날씨가 조금 덜 덥다고 써놓은글에 

당신 내분비계에 문제있는거 같으니 병원가보세요 이런식으로 비꼬는 인간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IP : 103.10.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히 82 문제라기보다
    '14.8.7 9:06 AM (14.63.xxx.247)

    익명게시판의 특징 아닐까요?

  • 2. ...
    '14.8.7 9:08 AM (110.12.xxx.9)

    온갖 사람들이 다 들어와서 그런거 같아요..
    정말 무식하고 말안 되는 소리로 따지고 ..
    댓글들이 많이 그렇죠..

  • 3. ㅇㄹ
    '14.8.7 9:12 AM (211.237.xxx.35)

    이렇게 앞뒷말 다 잘라내고 그 부분만 달랑 써놓으면 그렇게 보이겠죠.
    덜덥다는 사람한테 밑도끝도 없이 내분비계 어쩌고 하겠어요?
    남들 덥다 덥다 에어컨도 못틀고 힘들고 괴로워라는 글에
    난 추운데? 정말 덥냐? 난 추워서 창문닫고 솜이불 덮고 잔다 이러니
    내분비계 어쩌고가 나왔을겁니다.
    그 글은 안봤지만 작년에도 그런글 많이 봐서 대충 이해하고요.(그렇다고 제가 그글에 그렇게
    답글단적은 없어요)
    이건 마치 난 먹을게 없어 배고파 배고파 하는 사람한테
    헐 정말 배고프냐 난 맨날 안먹어도 배불러 죽을거 같은데? 왜 배고프지? 하는 사람한테
    내분비계 이상이 있는것 같다고 대답했다고 앞뒷말 다 자르고 대답한 그 텍스트만 가지고와서
    잔인한 사람 만드는것과 같습니다.

  • 4. 바닷가
    '14.8.7 9:20 AM (124.49.xxx.100)

    잔인한 사람이라기보다 잘난척하는 사람들같아요. 윗님처람.ㅎㅎ

  • 5. ㅇㄹ
    '14.8.7 9:22 AM (211.237.xxx.35)

    아 바닷가님 댓글 보니까 그건 맞는것 같아요. 말 꼬아보는 사람 많다는것 ^^;

  • 6. ....
    '14.8.7 9:26 AM (175.112.xxx.100)

    혹시 7월말일 쯤, 비오기 전 숨 턱턱 막히게 더운 날 왜들 덥다고 난리인 지 모르겠다 난 선풍기도 안꺼냈다 이런분인가요?
    만약 그분이라면 저두 좀 짜증은 나더군요.

  • 7. ....
    '14.8.7 9:37 AM (112.220.xxx.100)

    위쪽이 시원하면 아래쪽은 덥고..요즘 그렇잖아요 ㅋ
    자기사는곳이 대한민국의 중심인듯 이번여름 너무 시원한것 같아요~
    에어컨 한번도 안틀었어요~ 이런소리 하니
    더운지역에 있는 분들이 짜증나서 그렇게 적었을수도...
    이 한여름에 목화솜 덥는다분들 계시던데
    이런분들은 정말 내분비계에 문제있는거 같으니 병원가보라고 하고 싶...ㅋㅋ

  • 8. ㅇㅇ
    '14.8.7 9:57 AM (218.38.xxx.177)

    한글 한글이 82를 대표하나요?

  • 9. 원글님
    '14.8.7 10:29 AM (123.213.xxx.150)

    말씀도 맞고 악담댓글을 부르는 원글도 있고 그렇더군요.
    가령 태풍이 지나갔는데 어떤 분이 이번 태풍은 조용히 지나간 것 같아요~
    이렇게 글을 쓰면 태풍에 직격탄을 맞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지역 사람이 보면
    저절로 악담이 나오겠지요?
    덥지 않다는 글을 보면 속으로 그래, 여기 대구에 와서 다시 얘기해보세요. 흥!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뭐 그 지역은 그런가보다...부럽네..이러지 날선 댓글은 달지 않았죠.
    글을 쓰는 사람이나 댓글을 쓰는 사람 모두 역지사지하고 배려심을 갖고 썼으면 좋겠어요.
    마음에 안 드는 내용이라고 막 쥐박는 댓글 자제했음 좋겠구요.

  • 10. 원글처럼
    '14.8.7 10:42 AM (203.226.xxx.78)

    앞뒤 자르고 결과만 갖고 말하는 사람이 젤 싫네요

    그글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 그올라올무렵에 다들 열대야

    라 뉴스에서도 건강유의하라 연일나오는데 작년보다

    덜 덥다며 다짜고짜 엄살이 심하다 어쩌닾자기는 에에컨은

    커녕 선풍기도 없다면서 일반화시키니 낮에 밖에 나가봐라

    하니 밖에서 일한다 어쩐다하며 공감능력 제로던데

    더위 추위는 말그대로 사람마다 다르거늘 다른때보다

    덜덥다하면 공간할것을 더위타는 인간들을 뭐 엄살이

    심하니 어쩌니 비약하고. 막말로 이 삼복더위에 선풍기 없이

    산다니 몸에 이상잇는거 아니냐는 당연한 반응 아니겄수?

  • 11. 저는 몇사람 때문에
    '14.8.7 10:44 AM (112.216.xxx.212)

    82는 이런사람 많은가봐요
    하는분들이 더 짜증나요 어딜가나 사람은 많고
    다양하고 또 익명이니 그런사람도 있는게 당연하잖아요
    대신 회원님들이 이상하거나 공감 안되는글 딱 봐서
    낚시인글은 덧글 아예 안다셨음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
    있습니다

  • 12. 맞아요
    '14.8.7 11:03 AM (112.173.xxx.214)

    원글이 당사자 아니라도 악플 보면 짜증 나던데 그만들 좀 했음 좋겠어요.
    악플도 살짝 충고하는 선에서 그쳐야지 대놓고 아줌마 또는 할머니라고 비하하고..
    유치해서 못봐주겠어요.

  • 13. 캐롯
    '14.8.7 11:10 AM (211.55.xxx.77)

    82쿡만 아니라 익명게시판은 다 그래요.
    저는 그래서 익명게시판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82쿡은 자게가 익명이니 어쩔수 없더군요.
    익명게시판보면 삶이 얼마나 팍팍하면 저럴까 싶은 까칠한 댓글 많더군요.

  • 14. ...
    '14.8.7 11:58 AM (180.229.xxx.175)

    벌레 알밥들이 유도하고...82어쩌구 단정하고~악순환

  • 15. ..
    '14.8.7 12:18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그런 사람도 많지만 여긴 따뜻한 분들이 훨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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