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일병 비장이 파열될 정도로 맞았다는데
1. ‥
'14.8.7 7:13 AM (39.7.xxx.173)진짜 악마같아요
비장은 장기 깊숙히 있어서 파열되기도 힘들다던데 ‥ ㅠ
온몸에 멍이 안든곳이 없다네요
제발 이런 죄는 똑같이 당하게 했으면 좋겠어요2. 보라
'14.8.7 7:22 AM (14.32.xxx.187)내년에 우리아들 군대가야 하는데 아들도 겁 먹고 저도 너무 불안하네요
이런 사항에서 어떡해 보낼수 있을까요
이런 천인공노할 일을 우리 엄마들 그냥 지켜봐야하나요
정말 안심하고 군대보낼수는 없는건가요
당장 6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불안해서 어찌 보냄니까
자기 의무 다하라고 군대 보냈더니...
마음이 너무 무겁고 불안합니다.3. 여름
'14.8.7 7:34 AM (39.7.xxx.221)저도 그기사 봤어요
악랄한 놈들이네요
교통사고 수준이라니...4. 나쁜넘들
'14.8.7 7:42 AM (124.50.xxx.184)만두를 먹인건 고문의 일종이죠.
때릴 구실을 만드려니 만두를 입에 쑤셔놓고
대답 못한다고 때리니 윤일병이 급하게 삼켰다고...
아무튼 나쁜넘들이지요.
아들이 군입대하면 군대 정문옆에 방 하나 얻어놓고
지켜야할것 같아요!5. ....
'14.8.7 8:22 AM (211.55.xxx.189)바퀴벌레만도 못한 ㅅㄲ들... 저것들 똑같이 해줘야해요.. ㅜㅜ
6. ㅇ
'14.8.7 8:57 AM (117.111.xxx.141)천벌받아라 이런살인마새끼들 손이 떨리네요
윤일병 너무 마음 아파요ㅜㅜ얼마나아팠을지7. ..
'14.8.7 9:20 AM (223.33.xxx.86)너무 가여워요 그것들과 같은 인간이라는게 죄스럽네요 윤병장은 말할것도 없고그 부모님 가족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그악마자식들 공개처형해도 시원찮을거 같아요
8. 산사랑
'14.8.7 10:17 AM (175.205.xxx.115)37년전이 생각납니다. 자대배치되자마자 저탄장가서 무지막지하게 맞았죠 그래야 군기 바짝든다고 가슴을 주먹으로 맞으면 피부색이 달라지더군요. 보라색 파란색 노란색 아직도 잊혀지지않는기억 ..
길가다 우연히 만나면 죽여버릴것 같습니다9. 살아가는거야
'14.8.7 11:48 AM (39.114.xxx.159)우리 부모님 친구분도 군대에서 맞아서 돌아가셨어요. 올해 환갑이시니 벌써 40년전이네요.
옛날에는 저래도 묻혔겠죠.
개같은 군 수뇌부들이 징계받기 싫어서...다 묻어버렸겠죠...
제 친구는 논산훈련소에서 죽었어요...2001년에요.
사인은 질식사였는데...화생방훈련받다 죽었다고 했는데...홀어머니에 외아들인지라...그 사인이 솔직히 의심스러웠어요...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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