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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방문한 사촌의 가족(원글 삭제하고 나중에 후기 올릴게요)

Hard 조회수 : 14,053
작성일 : 2014-08-07 06:12:35
댓글들 모두 큰 위로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원글은 삭제 하고 대처 후에 후기는 꼭 올릴게요
날 더운데 갑갑한글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같이 분노해주시고 
해결책도 알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IP : 75.80.xxx.146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실하게
    '14.8.7 6:22 AM (211.55.xxx.116)

    NO!라고 하세요.
    뭐 그런 그지같은 사람들이 있대요?

  • 2. 참나
    '14.8.7 6:22 AM (203.226.xxx.1)

    민폐 최악인 떨거지들이네요.
    예의는 커녕 기본 눈치코치도 없는 공해인간들.
    남편분께 정식으로 준엄하게 얘기하셔야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요.
    그리고 남편이 그 거지가족중 가장 머리 큰 남자에게 조근조근 말하라 하세요.

  • 3. Hard
    '14.8.7 6:28 AM (75.80.xxx.146)

    머리 큰 남자가 앞장서서 아이들에게 너희들 여기 더 있다 오라며 몇번이고 이야기 하네요.
    저희 남편은 설마 설마... 하고 아직 no는 안했구요 .
    새학기라 아이들 챈기기도 급급한데 이거 정말 ㅠ.ㅠ

  • 4. 두말 할것 없이
    '14.8.7 6:30 AM (46.103.xxx.24)

    남편에게 확실히 정리하라 하시고 그래도 사촌인데 하고 밍기적 대면 표 사서 아이 데리고 한국 나들이 하세요. 지금 미국 방학기간일테니 시간 빼기도 좋네요.

  • 5. ..
    '14.8.7 6:48 AM (118.222.xxx.241)

    남편분이 바보
    그나저나 뻔뻔한 가족이네요.

  • 6. 원글님 부부
    '14.8.7 6:53 AM (175.233.xxx.228)

    바보에요? 왜 적당한 선을 못그으세요?
    애들도 아닌 성인들이 그거 하나 해결 못해서 여기다 징징입니까? 읽으면서 그 불청객들보다 원글님한테 더 열받아요.
    1. 주소는 어찌 알고 , 원글님네가 픽업도 안갔는데 쳐들어왔다는건가요?
    2. 집에 들였으면 기계쓰는거.집안 지형지물 안내해주고 그집용 빨래통도 하나 주고.주방 쓰는거 가르켜주고 땡!
    3. 미국에서 차는 어쩌고 돌아다니나요?
    4.애들 놓고간다 말 나왔을때 단호히 해야죠.
    한달 5천불받는 홈스테이 소개해주냐 라든지.
    5. 뭐가 무서워 말도 안되는 경우 당하면서 사나요?
    진상도 짜증나지만 호구들도 바보같아요

  • 7. ...
    '14.8.7 6:55 AM (220.73.xxx.16)

    거의 주거침입 수준이군요.

    저도 딱 잘라말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게 포장하거나 연극해도 모른체 할 부류같아요.

    남편이 못하면 원글님이라도 말하세요.
    그 사람들 때문에 내 가족이 피해입을 수 없잖아요.
    어물어물 넘어가면 이번 한번으로 그치지 않을 거에요.

  • 8. @@
    '14.8.7 6:5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속으로 끙끙하지마시고 표현을 하세요. 직접적으로 단호하게요.
    집구석 개판이고 설거지안하고 그러면 하라고 시키세요, 너무 지저분하고 불편하다
    니들 빨래는 니들이 세탁해라. 특히 속옷은 보기 민망하다.
    그리고 아이들 영어 배우려면 다른 사설기관이나 홈스테이 이용해라.
    나도 충분히 바쁘고 우리 아이들만해도 버겁다,
    아이들을 맡긴다는건 온전히 님이 관리 책임을 져야하는겁니다,
    잘못되면 님한테 원망해요..정말 답답하시네여.

  • 9. //
    '14.8.7 6:58 AM (121.140.xxx.215)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손님 여러번 치러봤지만 당신네 같은 사람들 처음이다. ~~~ 이러한 점에서 너무했다. 우리 아이들 새 학기 시작되어 더 이상 당신들을 우리집에서 머무르게 할 수 없다. 우리 가족의 일상을 존중해 달라"
    가장 좋은 건 남편분이 직접 사촌한테 얘기하시는 거구요. (위 얘기에 더해서 "와이프한테 내가 민망해 죽겠다" 포함) 정 못하시겠다 또는 얼버무릴 기세면 원글님이 남편 옆에 놓고 하시구요. 가급적 혼자 있을 때 말 꺼내진 마세요. 이렇게 진상이면 나중에 이상한 말까지 지어내기 십상일테니까요.

    참고로 점세개님이 제안하신 연극은 전 반대입니다. 왜 원글님이 독박쓰나요? 남편분 착한사람 코스프레도 필요 없구요.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 10. 작정
    '14.8.7 7:03 AM (116.37.xxx.157)

    첨부터 두고갈 작정 하고 왔네요.
    그러니 원글님 댁에 그리 오래 머물고 근처만 돌아당기고 있는 거랍니다
    그렇치 않다면 비행기값 비싸다면서 그곳에 그리 오래 있을리가요....ㅠㅠ


    그런 미친 인간들은 정공법으로 딱 잘라 말해야 합니다. 이리 말해도 듣는중 마는둥.
    둘러 말하면 못 알아 먹는 척~~시침 뚝.
    거절하셔도 불편해 하지 않으셔도 되요. 왜냐면 다음에 또 언제 그랬냐는 들이대거든요
    설령 맡아주더라도 나중에 욕이나 않먹으면 다행입니다

  • 11. ㄴㅁ
    '14.8.7 7:07 AM (219.255.xxx.150)

    답답하네요
    왜 말을 못하시는지..
    빨래 섞이는 거 싫으시면 얘길하세요
    바구니 하나 주면서 여기 모았다가 세탁하시라고
    웃으면서 말하면 되잖아요
    밥 차려 놓으면 나와 먹고 치우지 않는다고
    혼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차려서 대령하는 걸 멈추세요
    주방 엉망이면 인상 팍 쓰고 그릇 깨지듯이 치우고요
    인상 써야 할 사람은 원글이신데
    그 진상 인상 쓴다고 신경 쓰시다니요
    세상에 진상 많아요
    그들은 그리 타고 났으니 안 고쳐지고 뭐가 문제인지 몰라요
    그러니 주변 사람들이 그들을 계속 계도해야 합니다
    진상짓을 계속 하도록 하는 호구 노릇 멈추세요

  • 12. ...
    '14.8.7 7:07 AM (220.73.xxx.16)

    아이들을 맡긴다는건 온전히 님이 관리 책임을 져야하는겁니다,잘못되면 님한테 원망해요...2222222

    생각해보니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이거네요.

  • 13. ^^
    '14.8.7 7:07 AM (211.200.xxx.18)

    한가지질문드릴게요 그집형편 괜찮나요?? 민폐끼치는 그 집구석?

  • 14. 뻔뻔한 사람들
    '14.8.7 7:13 AM (14.32.xxx.157)

    뭘 남편이 알아서 정리해요? 원글님이 안된다하세요.
    남편이 no란 소리 못하면 원글님이라도 하세요.
    일주일이나 머물렀으면 이제는 내쫓거나, 원글님은 일상으로 복귀하세요.
    청소며 설거지 자신들이 어지른거는 알아서 정리하고, 청소하라 하세요.
    그집 엄마는 어떻게 남에 집에 신세지면서 설거지도 안하나요?

  • 15. @@
    '14.8.7 7:1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여기 놔두겠다고 서너번 말했는데도 계속 제대로 님이 의사표현을 하지 않으면
    그게 암묵적인 허락을 의미한다고 지들끼리 생각할겁니다.
    얼른 확실하게 대답을 하세요. 아니면 허락의 의미인줄 알고 다른곳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늦게 와서 이런다고 성질 낼 인간들입니다. 오늘이라도 안된다 말씀하세요.
    남편은 어차피 자기가 직접적으로 해주는게 아니기도 하거니와 자기 친척이라
    님보다는 훨씬 덜 답답할겁니다. 님이 나서서 정리하세요.

  • 16. 82 명언에
    '14.8.7 7:16 AM (121.88.xxx.86)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고 하더군요.

  • 17. ,,,,,
    '14.8.7 7:21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아니 아이들더러 더 있으라 그럴때 왜 가만히 듣고만 있나요? 그러면 동의하는거로 알게 돼죠.
    지금 처럼 다 시중들어주면 수시로 올걸요?
    너무 경우가 없다고 대놓고 말하세요.
    성질부리고 짐싸면 더욱 땡큐구요.
    영원히 안봐도 될 사람들 아닙니까?
    그 진상들 눈치 보지 마세요.

  • 18. ...
    '14.8.7 7:34 AM (86.151.xxx.194)

    몇일있다간다고 말도 안했나요? 남편이 동의한거 아니에요?
    동의도 안했는데 지들끼리 저런 스케줄 짰다면 지금이라도 말씀하세요. 아이케어못한다고요. 아프기라도 하면 어떻하실려구요? 보험이라도 있대요? 픽업은 누가 해주나요?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지금이라도

  • 19. Hard
    '14.8.7 7:35 AM (75.80.xxx.146)

    댓글들 감사합니다 !!
    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ㅠ.ㅠ
    남편과 같이 읽고 실천할게요!!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나이 더 많은 사람들한테
    대놓고 안된다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시키는게 맘대로 안됐어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한테 말나는 것도 불편했구요
    그런데 일단 저부터 살고 봐야겠네요

  • 20. ㅇㄹ
    '14.8.7 7:40 AM (211.237.xxx.35)

    친형제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그리 가있기 힘든데 왠 사촌의 한가족이 몰려와서 저짓이래요?
    참내.. 원글님이 말하기 껄끄러운건 있겠지만, 돌직구 한번 날려주셔야 할듯..

  • 21. Hard
    '14.8.7 7:52 AM (75.80.xxx.146)

    16일 있겠다고 했는데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길어요
    렌트도 안하고 며칠을 버텼는지 그래도 내일부터는 렌트카로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또 한번 더 지내다 간다는 말 하면 보험얘기 라이드 얘기 .. 꼭 해야겠어요

  • 22. 잭해머
    '14.8.7 7:58 AM (14.33.xxx.153)

    이거 실제로 있는 일인가요???????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는데요

  • 23. 잭해머
    '14.8.7 8:00 AM (14.33.xxx.153)

    갑자기 그 유명한 영화 대사가 떠오르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 는 말 있죠

  • 24. ..
    '14.8.7 8:06 AM (117.111.xxx.194)

    낚시죠? 바보도 아니고 누가 저런꼴 보고 있어요?

  • 25. 잭해머
    '14.8.7 8:06 AM (14.33.xxx.153)

    내가 황당해서 다시 읽어봤는데...총 2번 읽어봤는데
    무례하고.. 예의없고.. 상식이 없는 악당들 같은데여
    미안해할줄도 모르는 것 같고.. 뭐 그런사람들이 다 있습니까
    염치도 없고 진짜 안하무인... 황당하네여...
    마치... 머 당연한 것처럼 세탁기 속옷 문제는 진짜 제정신 아닌거 같고요
    그분들... 뭐하는 분들임? 완전히 작전한 것 같은데
    하루나 이틀정도면 몰라도 이건 머 ... 진짜 낯뜨겁네여...
    읽는 제가 글쓴 회원님한테 미안스러운 기분이 들정도인데여
    좀...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상종못할 인간들입니다... 빨리 엉덩이 뻥 차서
    한국으로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26.
    '14.8.7 8:13 AM (203.226.xxx.35)

    그사람들은 잘해주고 최선을다해 해줘도 한국가면
    님들부부뒷담화할 사람들이에요
    차라리 지금 서로 기분상하고 관계정리되는게
    님들한테 훨씬 좋은일일거에요
    16일이고뭐고간에 님들생활에 너무불편하다고
    당장 다른거처알아보라하세요
    아니면16일치 숙박료 확실히 계산해서 달라고하시고
    그이상 머무는것은 절대사양이라고하시구
    제발!!! 확실한 거절의 의사표현하시구
    후기좀 꼭 남겨주세요~

  • 27. 딴얘기...
    '14.8.7 8:13 AM (59.24.xxx.162)

    미국 어디인데 지금 방학이 아닌지 궁금해지는 아줌마...

  • 28. 님아~~
    '14.8.7 8:15 AM (39.118.xxx.96)

    생활비는 받으신거죠? 돈도 안주고 저렇게 할 수는 없죠....그리고 원글님 바보예요ㅠㅠ

  • 29. qkqh
    '14.8.7 8:15 AM (221.151.xxx.147)

    바보인증샷 하나 찍어 올리세요.
    친부모형제도 아니고 사촌식구들이 와서 진상떠는것 하나 내치지 못 하는 바보!
    사촌은 남이예요.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 잖아요.
    읽기만해도 화 나는 일이네요.

  • 30. **
    '14.8.7 8:16 AM (119.67.xxx.75)

    아이들 영어 배우라고 두고 간다는건
    예정에 없던거잖아요.
    그럼 남은 방학동안 더 있다가 오라는건데
    그거 며칠 더 머문다고 영어 실력이 느나요?
    참 갑갑한 사람들이네요.
    사촌네 가족 너무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들 같아요.

  • 31. 답답
    '14.8.7 8:19 AM (116.34.xxx.148)

    남들말 왜 신경쓰세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더있겠다말하지않고 더있을사람들이니 오늘이라도 말하세요. 지낼곳있냐고 없으면 알아보라고. . 최소한 당신들 빨래 식사 설겆이는 하라고.
    여기 호텔아니라고. .

  • 32. @@
    '14.8.7 8:21 AM (223.62.xxx.147)

    서로 얘기가 되고 온 것도 아니고 일방적인 통보만하고 들이닥쳐서 장장 16일요?????.
    부모형제도 저렇게 오는건 사양입니다.
    일주일이면 다른 숙소 알아봐주겠다고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 33. 대단하신건지 무슨 갚을은혜가 있는건지
    '14.8.7 8:30 AM (122.36.xxx.73)

    한번더 더 있겠다하면 저흰 더이상은 못합니다.말하세요. 자동차보험어쩌고 말해봐야 씨알도 안먹히죠.여태 그러고 다녔는데...
    아 님남편도 갑갑하고 님은더더 갑갑하고.. 오늘 게시판 주제는 갑갑함느껴보기인가봅니다 ㅠ

  • 34. 남편이 제일 악질
    '14.8.7 8:36 AM (222.106.xxx.155)

    친형제도 아니고 사촌 이네요.
    내 형제가 저래도 연 끊겠다는 소리 나올 마당에 말입니다.
    암묵적으로 묵인해 주는 남편이 제일 나쁜 사람이에요.
    저렇게 버티고 뭉기적 거리다가 한국 돌아가서는
    다른 사촌들한테 미국 가서 원글님네 빌붙어 있다 오라고 조언할 사람들 이네요.
    집안의 홈어플라이언스 사용법 같은거 알려줄 필요 없어요.
    그건 이 집에 더 오래 있어도 된다는 뜻이거든요.
    그냥 주변의 가족 단위 머물 수 있는 호텔, 콘도 알아봐 주시고,
    렌터가 업체 연결해 주세요.

  • 35. 사촌이요???????
    '14.8.7 8:42 AM (221.157.xxx.126)

    그냥 앓아누우세요
    도저히 안되겠다고 호텔 알아보고 나가라고
    저희는 아주버님 미국에 계셔도 민폐될까봐 찾아 갈 생각조차
    안해봤는데 진짜 헐이네요
    저런식의 사람이면 원글님네가 아무리 잘 해줘도 뒷담화 쩝니다.
    내쫓았다는 후기 꼭 부탁드려요
    아침부터 속 터져서 정말..

  • 36. ....
    '14.8.7 8:43 AM (59.9.xxx.225)

    보험 얘기, 라이드 얘기가 왜 필요한가요?
    저렇게 진상인 사람들에게는 다시는 안 볼 각오로 '거절의 돌직구'를 날리셔야 합니다.
    남에게 폐 끼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은 배려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 37. 저거 통보예요.
    '14.8.7 8:47 AM (211.207.xxx.203)

    한국에선 저렇게 은근슬쩍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애들에게 하는 얘기가 아니라, 님 부부 들으라고 하는얘기예요.
    마음 약한 사람들에겐 직빵이죠.
    주거침입했을 때 허용했으니, 님부부를 물로 보나봅니다.

  • 38. 샤랄
    '14.8.7 8:48 AM (211.111.xxx.90)

    미국에서 귀국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 오히려 한국가선 말만 더 많아요~ 아무리 다해줘도 불평불만. 애초부터 미국식으로 외식비 그로서리 라이드 딱 정해줘야 편해요
    아이들 맡기는건 비용 쎄게 한번 불러보세요. 스스로 떨어져 나갈듯. 정말 이성적으로 칼같이~!

    생활비를 좀 보탰나 전기세를 내봤나 진짜 뻔뻔하네요

  • 39. 동감
    '14.8.7 8:52 AM (14.63.xxx.229)

    어차피 고마워하지도 않을텐데 뭣하러 말 나는 걸 두려워 하세요.

    지금 이렇게 다 받아주고 나면
    다음 번에 그 사람들 또 오고
    그 소문 들은 친척 B팀, C팀 계속 몰려 옵니다.

    괜찮으시겠어요?ㅎㅎ

  • 40.
    '14.8.7 8:53 AM (211.202.xxx.46) - 삭제된댓글

    사촌 직업이 조폭인가요?

  • 41. 아이구 참
    '14.8.7 8:57 AM (124.111.xxx.188)

    이제 따로 거처 알아보세요. 많은 손님 치르다 보니 제가 병 나겠어요. 제 아이들만 해도 힘들어 죽겠네요. . .
    라고 하세요. 진짜 병납니다. 화병!

  • 42. Hard
    '14.8.7 9:02 AM (75.80.xxx.146)

    호구 되는거 남일 아니네요!!
    한순간이예요
    인생공부 제대로 하고 있어요 ㅠ.ㅠ
    굳게 맘먹고 실천하고 후기 남길게요

  • 43. 믿기지가않음
    '14.8.7 9:08 AM (122.37.xxx.149)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있을수 있으며 저런사람들을 단 하루라도 참을수가 있을까요?
    원글님이 보태신거지요?
    정말이라면 원글님이 더 답답하고 바보같아요.ㅠ.ㅠ

  • 44. baby2
    '14.8.7 9:10 AM (211.36.xxx.81)

    그렇게 놀다가놓고 비싼돈 드려서 놀러갔더니 구경도 안시켜줬다고 욕하며 돌아다니드란....ㅜㅜ 어차피 욕먹을거 싫은거나 안해주고 욕먹을걸....했어요

  • 45.
    '14.8.7 9:29 AM (14.33.xxx.98)

    근데 어떻게 저렇게 염치없고 눈치없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아무리 나이더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30대 후반이나 40대초반 아니신가요? 애들이라고 하니 초등으로 보이고;; 살다살다 처음 봐요. 원글님 꼭꼭 안된다고 하시고 거절하세요.
    싫은 소리 듣는 거 한순간이에요. 어차피 외국사시니까 지나가리라 맘먹고 꼭 말씀하세요.
    님부터 사셔야죠. 님은 생활이고 그네들은 잠깐 왔다가는 여행이잖아요. 삶이, 생활이 우선이죠.

  • 46. ...
    '14.8.7 9:31 AM (123.98.xxx.135)

    근데 단락 행간좀 줄여주심 안될까요. 몇줄 읽다가 포기하고 싶더군요.
    한줄마다 엔터를 너무많이 치셨나봐요. 지금 세어보니 행간마다 일곱번식 엔터키를 ㅡ.ㅡ;;;

  • 47. ..
    '14.8.7 9:41 AM (223.62.xxx.120)

    와 대박 전 생판남인데도 욕나오네요 거지들 왜저래요?

  • 48. 비용얘기 하지마세요
    '14.8.7 9:50 AM (218.38.xxx.157)

    그거 말한다는건 돈 주면 해 줄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대강 그 주변에선 어느선인다 그렇게 남의 손에 맏기고 간다면
    한번정도 찾아가서 챙겨봐줄수는 있다. 그렇게 얘기하세요.
    친형제간이라도 저따위로는 안합니다.
    그것도 장장 16일간을.
    진심 궁금합니다.
    부모세대에서 크나큰 은혜나 신세를 진게 있어서
    자식대에서라도 갚아야한다..뭐 그런거 아님
    호구노릇그만 하세요.

  • 49. 이런거
    '14.8.7 10:45 AM (211.36.xxx.120)

    남편치우고 원글님이 총대를 매고 쫏아내세요.
    기본도 없는 몰염치네요

  • 50. ...
    '14.8.7 10:46 AM (110.5.xxx.148)

    저런 사람들이 돌아가면 꼭 욕을해요.
    모처럼 친척이 갔는데 밥도 안차려주고 우리만 놔두고 지들끼리 사라져버려서 너무 황당했다구요.
    님은 이번에 딱 하루 밥다차려놓고 나왔다고 하지만, 그사람들은 딱 한번 그게 전부거든요.
    당장 시댁에 전화해서 다 일러바치고, 내쫒으셔야해요.

  • 51. Oldmadam
    '14.8.7 10:46 AM (222.64.xxx.2)

    여태 잘하고 인제 파토네요 ..
    제 생각에는 남편 식구들은 남편이 알아서 해야 문제가없어요.
    말이 그렇치 또 못와요.. 미국이 동네도 아니구 . 사실 재미도 없구.
    입이 무서워요 한국가서 또 쓸데없이 떠들고 다니면 시어른들 불편해요 .. 어른들은 한국계시잖아요.
    애들나두고 가면 이때부터 좀 매너 교육좀 시키세요.
    나이든분들은 포기하고 젊은애들은 가르쳐야죠 지들만 있슴 말 잘 들을꺼예요 . 엄마한테 일르지도 못하구.
    친정식구가 괴롭히면 내가 더 창피하듯 남편도 아마 바늘방석일꺼예요..
    일단 잘 보내드리세요~~~
    호구 이런거 신경쓰지 말구요..
    다 남편과 사랑하는 남편부모님 봐서

  • 52. Hard
    '14.8.7 10:46 AM (75.80.xxx.146)

    헐~~님 정도는 오시면 기쁘게 맞아드리지요 ^^
    댓글들 모두 큰 위로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원글은 삭제 하고 후기는 꼭 올릴게요
    날 더운데 갑갑한글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같이 분노해주시고
    해결책도 알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53. 이건 분명
    '14.8.7 10:46 AM (123.213.xxx.150)

    날도 더운데 나같은 사람 열불나 속터져 죽으라고 쓴 글일게야!

  • 54. Hard
    '14.8.7 11:05 AM (75.80.xxx.146)

    이건 분명 님 제가 곧 어떻게 해볼게요 !!!^^

    근데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친정에 가도 이제 엄마 힘들지 않으시게 많이 도와 드려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어디까지가 호의인지 경계를 분명히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곳에 있는 일본 친구들은 가족이 와도 콘도미니엄이나
    호텔에 묵으면서 같이 여행하고 바베큐파티하고 즐기고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유독 누군가 (특히 안주인)희생을 해야 하는 분위기예요

    며칠 그 가족의 가정부가 된 듯한 기분이예요
    누구에게 신세지는거 원래도 불편했지만 참 겪어보니 더 조심스러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는 사람은 여행이지만 맞이하는 사람은 생활이 통째로 흔들리거든요

    요 전번에는 동생가족이 한달간 머물고 갔는데 돌아가서 언니한테 그러더랍니다
    누나네 가족도 다녀오라고...이왕이면 길게.... 가보니 좋더라고..... 헐
    진상은 아니었고 친동생이었는데도 쉽지 않더라구요 .

    제가 한국가서 동생과 올케있는 집에서 한달 지내면 어찌나올지 궁금해지네요

    그러고보니 저 호구 맞나봐요 ㅠ.ㅠ

  • 55. ..
    '14.8.7 11:10 AM (118.221.xxx.62)

    컥 친형제도 아니고 사촌가족이 16일요?
    거기다가 애들을 놓고간다니

  • 56. ....
    '14.8.7 11:30 AM (117.111.xxx.55)

    원글님~상식적이면 친척집에 저리 오래 못있고 아예 신세지면서 가지도 못합니다

  • 57. 내용은
    '14.8.7 4:33 PM (223.62.xxx.26)

    안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댓글 보고 짐작이 갑니다.

    상대방어 대한 입장이나 배려...
    조금만 더 신경쓰면 좋겠네요.

    저 같으면 두껑열려서 어떻게 됐을지

  • 58. 후기궁금
    '14.8.8 3:13 PM (112.164.xxx.3)

    합니다.잘 해결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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