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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이 친구로서 별로 안좋아하는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요?

,, 조회수 : 6,145
작성일 : 2014-08-07 00:48:13

궁금하네요....

어떤 사람을 여자들은 친구로서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을까요?

 

IP : 61.101.xxx.1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7 12:51 AM (39.121.xxx.193)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성격이요..
    그리고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하고 뒷담화 많이 하는 여자는 멀리해요.

  • 2. 그냥
    '14.8.7 12:52 AM (14.63.xxx.229)

    착한 여자는 좋아하고
    나쁜 여자는 좋아하지 않아요

  • 3. 근데 꼭 나쁘지 않아도
    '14.8.7 12:54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사람 참 괜찮고 관리 안하는 것도 아닌데
    친구 없는 사람도 있잖아요.

  • 4. 남자나 여자나
    '14.8.7 12:56 AM (223.62.xxx.60)

    공감능력없는 사람 자기만옳다하는사람
    판단하는사람 이간질하는사람 험담하는사람
    배려없는사람
    타협없는사람 이기적이며 교활한 사람
    분위기파악 너무 못하는사람

  • 5. 나를
    '14.8.7 12:58 AM (182.216.xxx.246)

    친구로 말만하고 행동으론 아니올시다 인 여자들요.
    깉은 여자로서 그 속내가 보여질때면 솔직히 역겨워요..

  • 6. 나쁜
    '14.8.7 1:05 AM (114.93.xxx.76)

    지 돈 소중한거만 알고 남의 돈 우습게 아는것들.
    얌체짓 하는 것들이 제일 역겨워요.

  • 7.
    '14.8.7 1:08 AM (116.125.xxx.180)

    남자한테 인기 많은 여자..

  • 8. 호.
    '14.8.7 1:15 AM (115.88.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찌질한 남자도 안 좋아해요.

  • 9. 호님
    '14.8.7 1:18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저 여자인데요.

  • 10. 경험
    '14.8.7 1:33 AM (108.14.xxx.185)

    친구라기 보다 사회 그룹에서 예쁘고 착한 여자는 잡아 먹으려 하고 실제로도 먹힙니다.
    예쁘고 성깔있는 여자는 못 건드립니다.

  • 11. 음..
    '14.8.7 2:24 AM (82.246.xxx.215)

    전 이간질하고 입싼여자 싫어요 그리고 자기말만(한탄 하소연)하는 사람도요..이런 사람들 만나면 항상 싸움거리 생기도 이야기 듣다보면 내 기와 영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이에요..ㅋ

  • 12. ...
    '14.8.7 2:28 AM (118.221.xxx.124)

    제니퍼 로렌스가 그랬다잖아요. 자긴 여자친구 없는 여자는 안 믿는다고.

    보통 여자친구는 없는데 희한하게 남자친구만 많은 여자.
    그렇다고 성격이 내성적이고 수줍음 많은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여자친구만 없는 여자.
    자기 입으로 "난 여자들이랑은 좀 안 맞아. 여자들은 좀 피곤해."라고 떠들기 좋아하고
    여자 앞에서 행동과 남자 앞에서 행동이 백팔십도 다른 여자.

    이런 사람들이 여자들한테 비호감이죠.

  • 13. 제가 그런편이에요.
    '14.8.7 2:46 AM (207.219.xxx.162)

    안 그래도 오늘도 비슷한 경험으로 기분이 울적해서 82에 글 올리려던 참이었는데 원글님 글이 보이네요.
    전 학창시절부터 여자친구들한테 인기가 없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그게 성인이 되어서도 결혼을 해서도 어디서든 비슷한 경험을 하네요.
    그냥 새로운 환경에서의 첫만남부터 호감이 안가는 인상인가봐요
    말 몇마디 해보건 시간이 흘러 친분이 쌓일만해도 역시 그닥 인기가 없는 편.
    문득 이유가 뭘까 궁굼해지는 날입니다.
    뭔가 원인이 있다면 고치고 싶거든요.
    뭐가 문젠지 판단 좀 해주세요.
    일단 생김새는 닮은 연애인을 찾자면 김혜수나 문근영 닮았단 소리를 많이 들어요 물론 일반인이니 감안해서 생각해주세요.
    성격은 친해지면 잘 지내긴 하나 낯을 많이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이고
    다른 사람 부탁 거절 잘 못하는 어떻게 보면 착해보이는 스타일이에요. 자존심이 강하고 제 속얘기 잘 못 들어내는 성격이고요.
    이제라도 저도 고칠건 고쳐서 좀 호감있는 사람으로 잘 지내보고 싶은데 비결 좀 나눠주세요.

  • 14.
    '14.8.7 4:08 AM (221.146.xxx.234)

    이쁘고 착한 애들은 다 좋아합니다.

  • 15. 위에 207.219님
    '14.8.7 6:04 AM (110.70.xxx.85)

    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으셨던 타잎인가요? 적으신 내용중에서는 단지 내성적..이라는 것만 눈에 띄이는 부분인데..내성적이면 먼저 다가가는것은 잘 하지 못하긴 해서 친구의 수가 적을수 밖에 없는데 성인이 되고 사회에서는 진짜 여자친구를 만들기는 아무래도 힘들죠.그냥 지인이거나 사회적 관계정도..?
    님도 너무 어렵다 생각 마시고 가볍게 생각하시면 될듯요 준만큼 받고 받은만큼 주는

  • 16.
    '14.8.7 6:19 AM (24.6.xxx.213)

    여자랑은 안어울리려하고 남자들이랑만 어울리려는 여자...
    그냥 친구로가 아니고 남자앞에서 살랑살랑거리는 게 눈에 보이는 여자..

  • 17. 인터넷에
    '14.8.7 7:06 AM (175.209.xxx.94)

    한창 유행하던..태연녀같은 여자? ㅋㅋ 왜 남자와 있을때랑 여자와있을때랑 말이나 행동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죠.

  • 18.
    '14.8.7 8:00 AM (223.62.xxx.1)

    목소리 넘 커서 본인 사생활 얘기를 그 가게 사람 다들리게 하는 사람...눈치보느라 이야기 집중도 안되더라 구요..근데 오랜 친구라면 대 놓고 지적질 할텐대 사회에서 만난 가까운듯 안가까운듯 사이라...걍 견디는 중이에여 --;;

  • 19. ..
    '14.8.7 9:11 AM (223.62.xxx.19)

    자기보다 잘난 여자요. 뭐라도 꼬투리잡아서 끌어내려 내 수준이랑 똑같이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듯..
    전 귀찮아서 셀프왕따하는 스타일. 몇명하고만 깊게 사귀고 나머진 그냥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친구 많이 만들고 싶어서 노력하는 거 없어요. 저같은 스타일도 은근 많을걸요?

  • 20. 저도 좀
    '14.8.7 9:52 AM (216.81.xxx.68)

    207.219님과 비슷할지 모르겠는데 여자친구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은데 친해지는걸 잘 못하는 편이예요. 제 생각에 그 이유는 제가 외모도 좀 깍쟁이 스타일인데 말을 재미있게 조곤조곤 잘하지를 못하고 단답형으로 대답만 하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말을 하기 시작하면 뭔가가 무지 어색해요 제가..ㅠㅠ 여자들은 수다떨면서 친해지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여자친구 그룹 같은데에 잘 못끼는 편이예요. 그래도 듣고 맞장구 치는건 잘하는 편이라서 좀 시간을 두고 만나면 괜찮은데...처음에 좀 어렵더라구요. 공감대 형성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21. 저도 좀
    '14.8.7 9:58 AM (216.81.xxx.68)

    제 생각에 207.219님도 저처럼 내성적이고 숫기가 없어서(?) 여자친구들과 친해지기 어려우신 거라면 좀 잘 맞는 사람과 1:1로 친해지는걸 일단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그게 더 쉽더라구요. 진심과 노력을 갖고 다가가면 보통 싫어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안친해지면 그냥 거기까지인 인연으로...나이가 들수록 그룹보다는 1:1이나 소모임 위주로 만나게 되네요.

  • 22. 솔직히...
    '14.8.7 1:59 PM (59.6.xxx.78)

    예쁘고 똑똑하고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데 그렇지 못한 여자들을 은근 무시하는 스타일? 자기 수컷들을 지키려는 견제 본능이지요.

  • 23. ㅠㅠ
    '14.8.7 2:03 PM (211.46.xxx.253)

    여자랑은 안어울리려하고 남자들이랑만 어울리려는 여자...
    그냥 친구로가 아니고 남자앞에서 살랑살랑거리는 게 눈에 보이는 여자.. 22222222222

    -------------------------------------
    + 공주 스타일. 같은 여자들한테도 챙김 받으려하고 자기 돈 안 쓰려는 여자들 있어요. (느무느무 싫어요 ㅠㅠ)

    덧붙여 남자한테만 잘 하고 끼부리는 여자들 정말 혐오스러워요. 특히 직장에서 그러면 같은 여자로서 너무 창피해요. 창부도 아니고... 왜 직장동료에게 끼를 부리는지...
    회사 복도에서도 여직원에게는 인사 안 하고 남자직원들에게만 콧소리 내며 인사하는 여자들 몇 있어요. 근데 그런 여자들 중에 몇몇이 불륜녀라서 그런 여자들에게 더 편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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