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사님 또는 한약 잘 아시는분께 여쭈어요!!

어미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4-08-07 00:44:48
중2 아이예요
경희대병원 다니구요
2월말에 용은 아니지만 건강해지는 한약 먹엿어요
신기하게잘버텼어요
5월말에 힘들다고 약해달라고 해서
좀 망설이다가 해줬어요
땀이 많이나니 고려해서인지
약효가 좀 못미치는거같았어요
그러다 7월 7일 급성 맹장염수술했어요
시험스트레스 심하게 겪었는지
머리도 숭숭 빠지더라구요ㅜㅜ
전 스트레스 안주는데 스스로 받아요
원래 엄청 예민하구요
그런데
수술후 잠만자요
학원 숙제하는가싶으면
책상에 엎드려자고있구요
본인도미치겠나봐요
좋아지기기다릴지
또 보약 먹일지 판단이안서요
병원가면 먹이라고 하실텐데
한약
이리 자주먹여도 되나싶어요
사실돈도없어요
치아교정도시켜야는데ㅜㅜ
IP : 49.1.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7 3:09 AM (124.56.xxx.187)

    한약이 중금속때문에 간에 안좋다고
    하던데 저는 난치병으로
    3년을계속 한약 먹었는데
    아무이상 없었어요
    오히려 녹용을 연달아 몇번 먹을땐
    기력이훨씬 더 좋았어요
    가정형편을 생각하신다면 아이허브 같은
    직구 싸이트에서 영양제도 잘고르심이

  • 2. 그맘때
    '14.8.7 8:39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그맘때 아이들이 잠 쏟아지는 것이 이상한 건 아니지 않나요?
    너무 늦게까지 안자는 건 아닌지(아이가 예민하다고 하니까 숙면을 못 취한다건가...)
    바깥활동이 너무 없는 건 아닌지
    생활 습관부터 한 번 점검해 보세요.
    일찍 자게 하고 잘때 푹 잘수 있게 숙면 방해되는 건 없애주고,
    바깥에 나가서 꼭 일정시간 이상 매일매일 운동하게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다른데 특별히 질병이 없는 중2 아이
    기력없다고 약에 의존하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 3. 운동
    '14.8.7 9:56 AM (221.144.xxx.144)

    운동을 먼저 해서 기본 체력을 기르심이... 그리고나서 보약을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702 약사아내를 둔 남편의 고민 4 ㅇㅇ 2014/08/10 4,747
406701 프로그램 삭제한거 다시 살릴 방법 5 컴맹 2014/08/10 925
406700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 요구하는 새정연 의원 명단 13 ㅇㅇ 2014/08/10 2,292
406699 낼 부터 3박4일 시간이 있는데 어디를,, 8 2014/08/10 1,491
406698 운동화 깔창이요~~ 3 어디서 2014/08/10 1,899
406697 부모가 되고 보니...... 6 그냥 2014/08/10 2,593
406696 은화 다윤 영인 지현 현철 혁규 권재근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 10 피해가지 마.. 2014/08/10 1,043
406695 이X트에서 내 뒤에 있던 아가야 미안하다아아아... 6 실없다 2014/08/10 2,869
406694 신나게 탈모중 어떤방법써야할까요? 5 돌려놔 2014/08/10 1,846
406693 세월호2-17일) 실종자님들~~! 돌아와주세요.. 29 bluebe.. 2014/08/10 1,266
406692 바톨린낭종?농양으로 병원 가보신 분.. 8 염증 2014/08/10 15,337
406691 저 어쩌면 좋을까요 1 내사랑 2014/08/10 1,019
406690 에일리의 여러분! 6 감정이입 2014/08/10 2,226
406689 요즘 어떤 피자가 젤 맛있나요? 23 피자 2014/08/10 4,529
406688 대학이란것도 일종의 사업아닐까요 9 we 2014/08/10 1,543
406687 제목 삭제 3 설레는 2014/08/10 1,035
406686 김치 맛있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4 김치 2014/08/10 1,742
406685 예은이아버님 유경근님이 응급실 실려가셨답니다 32 제발 2014/08/10 5,287
406684 약사친구가 부럽네요 50 di 2014/08/10 23,104
406683 윷놀이 할때 모서리에 걸리면..?? ... 2014/08/10 908
406682 칫솔질? 복잡하게 할 것 없다! 2 맘이야기 2014/08/10 2,878
406681 베스트에 친구동생 결혼식 답정녀.. 14 나도.. 2014/08/10 4,988
406680 혼자 사시는 분들 3 ........ 2014/08/10 1,895
406679 산케이“국회 발언과 조선 칼럼 바탕으로 썼는데 명예훼손?” 2 무엇을 했을.. 2014/08/10 1,068
406678 저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요. 39 운다 2014/08/10 9,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