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장 하병장 유하사 휴가 때 성매매도 까발려짐;;

하이고 조회수 : 8,317
작성일 : 2014-08-06 22:18:51
이것들 가지가지했네요.
잡것들 ....
---------------


이병장 하병장 유하사 휴가 때 성매매도 까발려짐;;

유하사 "때려서라도 군기 잡아라" 폭행 지시
통제 상실한 무법지대...휴가때 이 병장 등 가해자와 성매매 하기도

[CBS노컷뉴스 임진수 기자]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이 발생한 의무반을 책임지고 있는 유모(22) 하사가 가해자들의 끔찍한 폭행을 방조하는 것을 넘어 폭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 하사는 또 의무반 관리 책임자로서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병사들과 함께 지방으로 휴가를 나가 함께 성매매를 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CBS 노컷뉴스가 입수한 윤 일병 사건 수사기록에 따르면 유 하사는 윤 일병이 의무반으로 전입한 직후인 지난 3월 초 이모 병장(25) 등 가해자 4명을 집합시켰다.

이 자리에서 유 하사는 "우리 의무병은 정이 있고 잘 뭉쳐야 한다, 선.후임 간 구타가 있어도 참견하지 않겠다, 구타는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 하사는 같은 달 29일에는 하모(22) 병장과 이모(20) 일병에게 "(윤 일병을) 때려서라도 군기를 잡으라"며 직접적으로 폭행을 지시하기도 했다.

그동안 유 하사가 이 병장 등이 윤 일병 폭행을 방조했다는 사실은 공개됐지만 이를 넘어 폭행을 지시한 것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하사는 헌병조사에서 자신의 이같은 발언 사실을 인정하며 "선임병들이 윤 일병을 더 괴롭히고 폭행하게 된 원인으로 작용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해자 지모(20) 상병은 유 하사의 이같은 발언을 듣고 "'구타나 폭력이 아무리 심해도 유 하사는 묵인하고 조용히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지 상병은 또 "이러한 말을 듣고 나서 이 병장의 때리는 태도가 좀 심화됐다"면서 "마치 비호해 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지 상병의 진술대로 유 하사는 폭행을 지시하고 또 폭행을 주도한 이 병장을 병사들 앞에서도 '형'이라고 부르며 이 병장에게 의무반 내 절대권력을 줬다.

유 하사는 특히 휴가기간인 지난 3월 21일 이 병장의 고향인 창원까지 내려가 이 병장과 하 병장을 만나서 같이 술을 마시고 퇴폐안마방에서 성매매를 하기도 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이처럼 의무반 내 유일한 간부인 유 하사가 폭행을 방조한 것을 넘어 사실상 폭행을 지시하는가 하면 병사들과 성매매를 하는 등 의무반은 통제되지 않는 무법지대였다.

한편, 28사단 검찰은 수사를 통해 유 하사의 '폭행교사' 사실을 확인하고 다른 혐의와 함께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지만 기소 당시에는 폭행교사 혐의는 제외시켰다.
IP : 39.7.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8.6 10:55 PM (222.109.xxx.163)

    아오~~~ 엄마들 함 뭉쳐서 국방부 앞에서 시위라도 허십시다.
    우리 또래는 뭔 팔자가 젊어서나 늙어서나 시위하는 팔자여... ㅠㅠ

  • 2. 야야
    '14.8.6 11:01 PM (58.143.xxx.120)

    니들이 맞을 짓해놓고 착한 윤일병을 잡았니?
    할말이 없다.폭행교사라니? 살인교사네!

  • 3. 죽일
    '14.8.6 11:09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놈들
    똑같이 당하게 해줘야 해요.

  • 4. bluebell
    '14.8.7 12:11 AM (112.161.xxx.65)

    휴... ...

  • 5. 유하사
    '14.8.7 12:34 AM (211.36.xxx.66)

    포털 댓글들에, 유하사 이 놈이 제일 나쁜놈이라 하더니만..
    정말 찢어죽여도 시원찮은 놈들!
    천벌을 받아라!

  • 6. 여름
    '14.8.7 2:56 AM (39.7.xxx.221)

    첫댓글님.. 심각한데 웃겨요
    정말 지들도 똑같이 두들겨 맞는게 벌이 었으면 속이
    그나마 풀릴려나
    어찌.. 인간이 그럴수 있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390 먹을 사람이 없구만요. 2 파란하늘보기.. 2014/08/29 1,727
413389 접촉사고 4 4321 2014/08/29 1,067
413388 좀전에 중2 아이가 지었다는 글..(세월호 관련글) 4 뮤즈82 2014/08/29 1,911
413387 헐~!! 조작질하다가 감방으로....ㅜㅜㅜ 4 닥시러 2014/08/29 1,559
413386 세월호 유족 모욕, 일주일만에 130건 신고 들어와 5 명예훼손 2014/08/29 1,021
413385 체력이 떨어져 넘 우울해요 16 체력 2014/08/29 5,396
413384 오미자 믿고 싸게 살수있는곳 추천 8 오미자사기 2014/08/29 2,125
413383 오욕으로 범벅이 되어도 살아내야 할까요? 14 .. 2014/08/29 3,352
413382 눈꽃빙수 ㅠ 16 먹거리x파일.. 2014/08/29 12,041
413381 술 먹은 다음날 식단? 4 ᆞᆞ 2014/08/29 1,641
413380 갈치살 젓갈 드셔본 분께 조언 구합니다 5 만두맘 2014/08/29 3,085
413379 광화문 릴레이 1일 단식 하고 왔어요 15 1일단식 2014/08/29 1,780
413378 좀전에 gs 홈쇼핑에서 한 고유애 리프팅앰플 2 주름 2014/08/29 7,277
413377 집착으로 여선생님 살해한 제자 11 .... 2014/08/29 7,777
413376 샤이니가 이뻐서 그런가, 태민이 솔로로 나온거 멋있네요. 3 ㅇㅎㅎ 2014/08/29 2,680
413375 (19금) 전세계에 쫙~ 퍼진 명화 감상 - 7시간 17 뽕녀의 사생.. 2014/08/29 16,092
413374 세윌호2-36일) 실종자님들..실종전에 돌아와주세요. 17 bluebe.. 2014/08/29 976
413373 혹시 이런제품을 뭐라고부르는지 이름 좀... 4 ㅇㅇ 2014/08/29 1,116
413372 명절이 다가오니.. 2 현준사랑맘 2014/08/29 1,280
413371 남편이 오후 두시에 술마셨는데 지금 운전해도 괜챦을까요?? 1 2014/08/29 1,190
413370 무기력증 극복 6 40대 워킹.. 2014/08/29 5,485
413369 청운동과 광화문에 계신분들 7 괜찮으시길 2014/08/29 1,168
413368 신부님의 유머 3 건너 마을 .. 2014/08/29 2,239
413367 친구(?)라는 관계 고민 있어요 4 곤란 2014/08/29 2,162
413366 석연찮은 갤럽 여론조사 5 왜똑같이 안.. 2014/08/29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