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장 하병장 유하사 휴가 때 성매매도 까발려짐;;

하이고 조회수 : 8,311
작성일 : 2014-08-06 22:18:51
이것들 가지가지했네요.
잡것들 ....
---------------


이병장 하병장 유하사 휴가 때 성매매도 까발려짐;;

유하사 "때려서라도 군기 잡아라" 폭행 지시
통제 상실한 무법지대...휴가때 이 병장 등 가해자와 성매매 하기도

[CBS노컷뉴스 임진수 기자]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이 발생한 의무반을 책임지고 있는 유모(22) 하사가 가해자들의 끔찍한 폭행을 방조하는 것을 넘어 폭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 하사는 또 의무반 관리 책임자로서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병사들과 함께 지방으로 휴가를 나가 함께 성매매를 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CBS 노컷뉴스가 입수한 윤 일병 사건 수사기록에 따르면 유 하사는 윤 일병이 의무반으로 전입한 직후인 지난 3월 초 이모 병장(25) 등 가해자 4명을 집합시켰다.

이 자리에서 유 하사는 "우리 의무병은 정이 있고 잘 뭉쳐야 한다, 선.후임 간 구타가 있어도 참견하지 않겠다, 구타는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 하사는 같은 달 29일에는 하모(22) 병장과 이모(20) 일병에게 "(윤 일병을) 때려서라도 군기를 잡으라"며 직접적으로 폭행을 지시하기도 했다.

그동안 유 하사가 이 병장 등이 윤 일병 폭행을 방조했다는 사실은 공개됐지만 이를 넘어 폭행을 지시한 것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하사는 헌병조사에서 자신의 이같은 발언 사실을 인정하며 "선임병들이 윤 일병을 더 괴롭히고 폭행하게 된 원인으로 작용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해자 지모(20) 상병은 유 하사의 이같은 발언을 듣고 "'구타나 폭력이 아무리 심해도 유 하사는 묵인하고 조용히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지 상병은 또 "이러한 말을 듣고 나서 이 병장의 때리는 태도가 좀 심화됐다"면서 "마치 비호해 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지 상병의 진술대로 유 하사는 폭행을 지시하고 또 폭행을 주도한 이 병장을 병사들 앞에서도 '형'이라고 부르며 이 병장에게 의무반 내 절대권력을 줬다.

유 하사는 특히 휴가기간인 지난 3월 21일 이 병장의 고향인 창원까지 내려가 이 병장과 하 병장을 만나서 같이 술을 마시고 퇴폐안마방에서 성매매를 하기도 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이처럼 의무반 내 유일한 간부인 유 하사가 폭행을 방조한 것을 넘어 사실상 폭행을 지시하는가 하면 병사들과 성매매를 하는 등 의무반은 통제되지 않는 무법지대였다.

한편, 28사단 검찰은 수사를 통해 유 하사의 '폭행교사' 사실을 확인하고 다른 혐의와 함께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지만 기소 당시에는 폭행교사 혐의는 제외시켰다.
IP : 39.7.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8.6 10:55 PM (222.109.xxx.163)

    아오~~~ 엄마들 함 뭉쳐서 국방부 앞에서 시위라도 허십시다.
    우리 또래는 뭔 팔자가 젊어서나 늙어서나 시위하는 팔자여... ㅠㅠ

  • 2. 야야
    '14.8.6 11:01 PM (58.143.xxx.120)

    니들이 맞을 짓해놓고 착한 윤일병을 잡았니?
    할말이 없다.폭행교사라니? 살인교사네!

  • 3. 죽일
    '14.8.6 11:09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놈들
    똑같이 당하게 해줘야 해요.

  • 4. bluebell
    '14.8.7 12:11 AM (112.161.xxx.65)

    휴... ...

  • 5. 유하사
    '14.8.7 12:34 AM (211.36.xxx.66)

    포털 댓글들에, 유하사 이 놈이 제일 나쁜놈이라 하더니만..
    정말 찢어죽여도 시원찮은 놈들!
    천벌을 받아라!

  • 6. 여름
    '14.8.7 2:56 AM (39.7.xxx.221)

    첫댓글님.. 심각한데 웃겨요
    정말 지들도 똑같이 두들겨 맞는게 벌이 었으면 속이
    그나마 풀릴려나
    어찌.. 인간이 그럴수 있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476 마취수술의 부작용 8 눈물남 2014/08/30 4,271
413475 대장내시경을 하려고 하는데요. 3 ㅇㅇ 2014/08/30 1,308
413474 간헐적 단식시 살빠지는건 근육이 없어지는 건가요? 1 ㅠㅠ 2014/08/30 2,576
413473 하루종일 잤는데도 피곤이 안 풀리네요 2 ... 2014/08/30 2,259
413472 언니들 압력솥 급질!!! 27 ... 2014/08/30 5,165
413471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다&qu.. 9 글세요? 2014/08/30 1,337
413470 모임에서 아내 자꾸 깍아내리는 남편.. 왜 그럴까요? 19 ㅠㅠ 2014/08/30 6,108
413469 욕실 벌레이름 몰까요? 알려주세요. 5 ..... 2014/08/30 3,625
413468 함 받을 떄 떡하는거 문의드려요. 6 봉채떡 2014/08/30 1,335
413467 고2아들 봉사점수요 5 깡통 2014/08/30 1,984
413466 닝구-친노 이제 갈라서야 합니다 15 아름다운이혼.. 2014/08/30 1,450
413465 칫과 마취때문에 턱관절이 올수도 있나요? 2 질문 2014/08/30 1,337
413464 김치양념에 콩가루? 1 대기중 2014/08/30 1,652
413463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입장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지킴이 2014/08/30 2,532
413462 끝내 울먹인 김제동 "그만 좀 하라는 말 맞지 않아&q.. 29 저녁숲 2014/08/30 9,839
413461 태권도 사범님들(총각)께 추석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 2014/08/30 1,741
413460 놓치면 아까울 영화 ~~ '논픽션 다이어리' 1 이크에크 2014/08/30 1,279
413459 은행에 입금만 돼있어도 명절에 선물이 온다구요?? 32 궁금 2014/08/30 13,245
413458 "치명적 독성물질 든 '아기 물티슈' 팔리고 있다&q.. 3 ㅇㅇㅇㅇㅇㅇ.. 2014/08/30 2,580
413457 오늘 5시 광화문 2 많이들 오세.. 2014/08/30 707
413456 왼쪽 팔과 다리가 저리고 2 감각이 2014/08/30 1,301
413455 매주 전화하시는 시어머니 부담스러워요.. 6 ... 2014/08/30 5,497
413454 로이터, 세월호 관행이 부른 참사 light7.. 2014/08/30 1,149
413453 목동 현대백화점 인근 상품권 할인 4 상품권 2014/08/30 4,214
413452 세월호법이 발목 잡는다면서 카지노법이 민생법안? 4 열정과냉정 2014/08/30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