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넘의 전문직....

***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4-08-06 21:46:51

저희 집 아이 둘이 소위 전문직 공부를 합니다.

여기 저기서 인사를 많이 봤죠.

소개 좀 해 달라고.

그러나 아직 학생인데 누가 누굴소개를 해 줄 수도 없고..

 

어쩜 그리 다들 전문직만 찾는지?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더 전문직만 찾아요.

예 전과 달리 전문직 공부하는데도 여자가 많아서 거기서도 많이 결혼하는데 34,5까지 안 가고 있는 이들은 다 자기 욕심은 있는 분위기인데

전문직 만나고 싶고 해 줄 의사와 능력은 그리 없고..

전문직도 예 전과는 많이 다른데

 

오늘 34살 아가씨 어머님이 그렇게 소개해 달라고 해도 소개 안해 준다고 섭섭하다고 해서 주절거려 봤네요.

별 게 다 사람 머리 아프게 합니다.

IP : 175.196.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6 9:55 PM (211.237.xxx.35)

    전문직 공부를 하는데? 그 계통의 전문직인 분을 소개시켜달라는건가요?
    공부를 한다는건 아직 학생이라는것 같은데요.
    누가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그 공부를 하는 학생일뿐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어떻게 소개를 시켜주나요.. 소개시켜달라는 사람도 답답하네요. 자제분 선배를
    소개시켜달라는 소린가요?

  • 2. ㅇㅇ
    '14.8.6 9:56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자랑글~~

  • 3. 아이고...
    '14.8.6 11:16 PM (175.198.xxx.133)

    하다하다 이제 별 희안한방법으로 자식자랑을 하네
    그놈의 전문직타령...
    그냥 무슨공부한다고 구체적으로 학교까지 쓰세요
    여기선 개나소나 다 자기가 전문직이라고 하니까 잘 안믿거든요

  • 4. 자랑글
    '14.8.7 6:56 AM (59.6.xxx.151)

    아닌 거 같은데요
    저런 경우 많이 있어서ㅎㅎㅎㅎ

    글쎄 애한티 얘기는 해놨는데 애가 바쁜지 영
    글타고 다 큰 애 선후배를 내가 아는 것도 아니고
    그러세요

  • 5. 의대생
    '14.8.7 9:42 AM (203.226.xxx.252)

    에게 선배 의사 소개 시켜달라는 청탁이 많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네요

  • 6. .....
    '14.8.7 10:00 AM (125.133.xxx.25)

    요새 전문직아들 둔 엄마들이 전문직며느리 원하더라.. 고 둘러대세요..

    내가 전문직이라도, 전문직 소개시켜주기 어렵더라고요..
    내가 친하게 소개 권유 등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인간관계는 그리 넓지 않고,
    그렇다고 가끔 한번씩 보는 알기는 알지만 그다지 안 친한 사람에게 뜬금없이 연락해서 너 소개팅할래 이렇게 묻기도 어렵고..
    보통 나이 좀 있는 여자분들이 소개를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여자분들 소개해주려면 나이가 더 많은 남자분을 소개해 줘야 하는데
    그런 연령대의 남자분과는 또 아무리 같은 전문직이라도 교류가 없기도 하고,
    교류가 있는 그 연령대 남자분들은 또 대부분 결혼했거나, 아니면 하자가 있거나, 아니면 당장 결혼생각이 없는 분이거나..

    더군다나 의대생이라면, 34살 여자분과 연결될만한 30대 후반 남자의사분들은 까마득히 높아서 말 붙이기조차 어려운 교수님들이거나, 개업해서 이미 병원을 떠난 지 오래되어 의대생과는 접점이 전혀 없는 분들일 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315 이범수씨 결혼을 예전에 했었네요? 12 ooo 2014/08/09 26,442
406314 지금... 큰일 났어요!!! 수 백명이 죽어 가고 있어요 (리.. 45 도저히 이해.. 2014/08/09 17,737
406313 저도 인간관계가 어렵네요. 3 ... 2014/08/09 2,192
406312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80 .. 2014/08/09 5,528
406311 가계약후 계약파기를 하는경우 12 계약 2014/08/09 3,423
406310 피부가 까만 큰딸..너무 우울해 하네요 34 dd 2014/08/09 16,019
406309 28사단 윤일병 가해자 3 속상맘 2014/08/09 2,938
406308 돼지족발 보관할때 냉장? 냉동? 3 www 2014/08/09 6,711
406307 애들 교과목을 좀 바꾸면 안되나. . 6 교육 2014/08/09 1,348
406306 검찰 "대통령 명예훼손 출두하라" 3 조선일보는 .. 2014/08/09 1,445
406305 디올화장품산게 그대로있는데 환불될까요? 10 화장품 2014/08/09 2,221
406304 7개월 아기 데리고 논문 쓸수있을까요.. 14 00 2014/08/09 2,109
406303 명량 보고 왔는데 실망입니다(스포일러 있음) 49 푸른 2014/08/09 5,752
406302 오늘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요... 9 오늘 2014/08/09 2,976
406301 저금한다 생각하고 보험드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14/08/09 2,472
406300 (끌어올림) 유지니맘께서 세월호 유족분들에게 보낼 댓글을 써 달.. 3 유가족분들께.. 2014/08/09 1,264
406299 양모패드 세탁 어떻게 해야하나요 세탁 2014/08/09 2,269
406298 [침묵하면 공범] 후배 가수들아! 3 청명하늘 2014/08/09 1,611
406297 ... 20 ... 2014/08/09 10,187
406296 김원중과 김연아의 14년1월1일... 5 .. 2014/08/09 6,046
406295 오늘 광화문에 가시는 82님 계신가요? 4 2014/08/09 848
406294 초3아들 농구시켜보라는데... 진로고민 2014/08/09 922
406293 프룬쥬스는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가장 좋나요 1 .. 2014/08/09 1,053
406292 유지니맘 2 ㅠㅠ 2014/08/09 1,942
406291 친정엄마 만나면 힘들어요. 6 ㄹㄹ 2014/08/09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