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넘의 전문직....

***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4-08-06 21:46:51

저희 집 아이 둘이 소위 전문직 공부를 합니다.

여기 저기서 인사를 많이 봤죠.

소개 좀 해 달라고.

그러나 아직 학생인데 누가 누굴소개를 해 줄 수도 없고..

 

어쩜 그리 다들 전문직만 찾는지?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더 전문직만 찾아요.

예 전과 달리 전문직 공부하는데도 여자가 많아서 거기서도 많이 결혼하는데 34,5까지 안 가고 있는 이들은 다 자기 욕심은 있는 분위기인데

전문직 만나고 싶고 해 줄 의사와 능력은 그리 없고..

전문직도 예 전과는 많이 다른데

 

오늘 34살 아가씨 어머님이 그렇게 소개해 달라고 해도 소개 안해 준다고 섭섭하다고 해서 주절거려 봤네요.

별 게 다 사람 머리 아프게 합니다.

IP : 175.196.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6 9:55 PM (211.237.xxx.35)

    전문직 공부를 하는데? 그 계통의 전문직인 분을 소개시켜달라는건가요?
    공부를 한다는건 아직 학생이라는것 같은데요.
    누가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그 공부를 하는 학생일뿐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어떻게 소개를 시켜주나요.. 소개시켜달라는 사람도 답답하네요. 자제분 선배를
    소개시켜달라는 소린가요?

  • 2. ㅇㅇ
    '14.8.6 9:56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자랑글~~

  • 3. 아이고...
    '14.8.6 11:16 PM (175.198.xxx.133)

    하다하다 이제 별 희안한방법으로 자식자랑을 하네
    그놈의 전문직타령...
    그냥 무슨공부한다고 구체적으로 학교까지 쓰세요
    여기선 개나소나 다 자기가 전문직이라고 하니까 잘 안믿거든요

  • 4. 자랑글
    '14.8.7 6:56 AM (59.6.xxx.151)

    아닌 거 같은데요
    저런 경우 많이 있어서ㅎㅎㅎㅎ

    글쎄 애한티 얘기는 해놨는데 애가 바쁜지 영
    글타고 다 큰 애 선후배를 내가 아는 것도 아니고
    그러세요

  • 5. 의대생
    '14.8.7 9:42 AM (203.226.xxx.252)

    에게 선배 의사 소개 시켜달라는 청탁이 많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네요

  • 6. .....
    '14.8.7 10:00 AM (125.133.xxx.25)

    요새 전문직아들 둔 엄마들이 전문직며느리 원하더라.. 고 둘러대세요..

    내가 전문직이라도, 전문직 소개시켜주기 어렵더라고요..
    내가 친하게 소개 권유 등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인간관계는 그리 넓지 않고,
    그렇다고 가끔 한번씩 보는 알기는 알지만 그다지 안 친한 사람에게 뜬금없이 연락해서 너 소개팅할래 이렇게 묻기도 어렵고..
    보통 나이 좀 있는 여자분들이 소개를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여자분들 소개해주려면 나이가 더 많은 남자분을 소개해 줘야 하는데
    그런 연령대의 남자분과는 또 아무리 같은 전문직이라도 교류가 없기도 하고,
    교류가 있는 그 연령대 남자분들은 또 대부분 결혼했거나, 아니면 하자가 있거나, 아니면 당장 결혼생각이 없는 분이거나..

    더군다나 의대생이라면, 34살 여자분과 연결될만한 30대 후반 남자의사분들은 까마득히 높아서 말 붙이기조차 어려운 교수님들이거나, 개업해서 이미 병원을 떠난 지 오래되어 의대생과는 접점이 전혀 없는 분들일 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390 말복 지나니까 좀 안덥지 않나요? 18 gg 2014/08/08 3,436
405389 너무 많이 아프신 65세 시어머니 18 아이두 2014/08/08 5,290
405388 며칠새 습한게 덜해졌어요 5 ... 2014/08/08 1,271
405387 안철수 김무성 회담이 결렬된건 26 정정 2014/08/08 1,790
405386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했어요. 5 참담한 아침.. 2014/08/08 1,206
405385 아파트 1층 어린이집의 민폐 13 ... 2014/08/08 6,922
405384 스텐 커트러리중에 "e"로 시작하는 브랜드 혹.. 사고싶다 2014/08/08 738
405383 takes one to know one 이게 무슨뜻인가요?? 4 dd 2014/08/08 2,063
405382 출산 들어가기 전 인수인계 하는데 이런 직원.. 그냥 넑두리에요.. 6 에효 2014/08/08 1,894
405381 남편이 회사일로 개인 카드 먼저 쓰고 환급받는데 돈이 새는 느낌.. 7 좋은 회사 .. 2014/08/08 1,295
405380 세월호 특별법합의 반대)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드라마. 2014/08/08 936
405379 통화할때마다 뭐지? 하게 되는 사람이있어요 5 모닝 2014/08/08 1,510
405378 방통심의위 또 ”JTBC 손석희 뉴스9” 중징계, 불공정 심의 .. 2 세우실 2014/08/08 1,039
405377 세월호 유가족 '우리가 불순분자? 왜 국회에 못 들어가' 5 이시각현장 2014/08/08 923
405376 퀴니 제프엑스트라 2.0 화이트 프레임 사려고해요 ~~! 똥또르아아야.. 2014/08/08 692
405375 이로써 세월호 참사는 정치 문제가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5 멈추지않아 2014/08/08 942
405374 메이크업 강좌. 혹시 다녀보셨어요? 2 dma 2014/08/08 1,555
405373 황당한 합의 소식을 듣고 5 샬랄라 2014/08/08 1,577
405372 초6 아들의 수상한 돈거래 ㅠ 11 괴로워요. 2014/08/08 3,855
405371 오바마, 이라크 공습 승인 NEWS 빵야 2014/08/08 800
405370 팔에 생긴주근깨 2 .. 2014/08/08 3,419
405369 새누리당은 신 났네요... 1 킹콩과곰돌이.. 2014/08/08 1,243
405368 박원순, 세월호 특별법 ‘야합’ 비판..“유족 주장대로 독립적 .. 9 그렇죠 2014/08/08 2,711
405367 재밌게 보다가 충격적인 게 막장이네요 운널사 2014/08/08 1,279
405366 전주 꼭 가봐야 할곳 이랑 맛집 좀 알려 주세요~~~ 10 전주여행 2014/08/08 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