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하는게 없어요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4-08-06 21:12:26
고딩때 제 아이큐보고 뒤로 자빠질뻔했었는데요..
그 말로만 듣던 두자리 아이큐97..
중딩까지 벼락치기로 상위권 유지하고 언니 여동생들 아이큐는
130대인데..저도 당근 머리가 좋은줄 알고 있었는데..
고딩때 제 아이큐 알고 충격받고 그 이후로 공부가 하기 싫고
모든것에 자신이 없어지더군요..
그래서인지 어른이 되서는 특별히 잘하는게 없어요..
끈기가 있어 뭐하나 붙들고 파고 들지도 못하고..
전업때도 살림에 소질이 있지도 않고..
직업에서도 특별히 일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미모가 뛰어나서 인기가 많은것도 아니었고..성격도 그닥이고..
그냥 제가 짜증나요..
IP : 110.11.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6 9:20 PM (121.167.xxx.60)

    아이큐 97이면 정상 범위예요.
    지능보다는 특별히 타고난 재능이 없는건데요,
    이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일거예요.

  • 2. 무난한
    '14.8.6 10:28 PM (115.22.xxx.16)

    스타일 아니실까요?

    잘하는 게 없나?하는 고민말고
    뭔가 열씸히 해본게 있는가? 라는 고민을 해보세요
    끈기를 떠나 진심으로 재밌어서 신나게 했던 일을요

    분명 있으시리라 믿어요

  • 3. 공업자
    '14.8.7 1:52 AM (175.223.xxx.179)

    그런 건 끝까지 모르는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823 노원쪽 컷트 잘하는 미용실 좀 추천 해주시겠어요??! 한말씀만요^.. 2014/08/11 1,151
406822 한일 미니짤순이 타올 한장 들어가나요? 5 노란색 둥근.. 2014/08/11 2,083
406821 읽을 글이 없네 14 요즘 2014/08/11 1,806
406820 사람들이 착각하는 한가지... 노랑 2014/08/11 971
406819 속보 라는 글은 진짜 속보일때 써주세요. 우리아이들인.. 2014/08/11 698
406818 물건 올렸는데 안전결제가 뭐에요? 2 highki.. 2014/08/11 745
406817 문상복장문의 고피 2014/08/11 1,960
406816 6학년 직업체험숙제 도움요청합니다. 4 향기 2014/08/11 1,048
406815 난 시댁이 친정보다 편하다 5 행복 2014/08/11 2,575
406814 부모복있는 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19 에효 2014/08/11 5,681
406813 새정연당사앞..학생들에게 그늘막이라도 쳐주고 2 bluebe.. 2014/08/11 951
406812 일렉트로룩스가 수입제품인가요 국내제품인가요? 2 lilily.. 2014/08/11 1,423
406811 세계 해양전문 뉴스들, 세월호 속보 지속 기사화 light7.. 2014/08/11 896
406810 책을 출판할 때 3 궁금 2014/08/11 979
406809 최고의 보양식은 뭘까요? 6 60대 2014/08/11 2,583
406808 담뱃세 인상 하면 담배소비가 줄어 들까요? 4 단무지 2014/08/11 915
406807 안정환씨 집 어디인가요? 5 ... 2014/08/11 7,120
406806 제평 마지막세일날 다녀왔어요 8 ㅇㅇ 2014/08/11 4,152
406805 역대 박스오피스 100위 영화들.. 몇 개나 보셨나요? 11 쩜쩜 2014/08/11 1,980
406804 강아지 짖는 문제로 글 올렸었는데~~~ 19 해태 2014/08/11 2,546
406803 직급별 월급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11 ..... 2014/08/11 3,173
406802 커피숍인데 남자분이 주문하면서 12 ... 2014/08/11 4,791
406801 강수지씨 딸 어떻게 프랑스학교 다니게 된건가요? 4 강수지씨 딸.. 2014/08/11 40,750
406800 형편이 많이 안 좋습니다! 중학생 인강추천 부탁드립니다. 12 희망이 2014/08/11 3,441
406799 어제 춘천 청평사를 다녀왔는데요 13 감사함에 2014/08/11 3,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