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청소년 자녀들 뭐하고 있나요?

궁금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4-08-06 17:16:29

주로 학원에 가있겠죠?

우리 애들은(대1 중2) 둘 다 낮잠 자고 있네요ㅠ

젊은 애들이 에너지가 없고

매일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고..

공부 안해도 좋으니

밖에 나가 놀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밥도 해주기 싫으네요..ㅠ

IP : 218.38.xxx.2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6 5:19 PM (220.86.xxx.131)

    대1아들 여행간다고 집나가서 안들어온지 한달째구요.
    중2아들 낮에는 게임하고 이맘때쯤은 운동장가서 축구합니다.

  • 2. 그렇게
    '14.8.6 5:20 PM (203.11.xxx.82)

    낮에 집에서 편하게 엄마밥 먹으면서 낮잠잘 수 있는 나날들이 생각보다 살면서 길지가 않아요... 부침개라도 구워주세요

  • 3. 며칠
    '14.8.6 5:21 PM (112.152.xxx.173)

    조용히 처박혀 공부좀 하더니
    친구바람이 들어서 뛰쳐나갔어요
    오라고 불러도 안오네요 어휴 속터져

  • 4. 자요~
    '14.8.6 5:21 PM (14.32.xxx.157)

    중2아들 오전내내 영어학원 갔다와서, 점심 먹고 빈둥거리며 스마트폰으로 웹툰 한참 보고 이제 낮잠 타임입니다.
    6시되면 깨우고, 간식 먹이고, 책 좀 읽으라 하고, 저녁먹이고 숙제 시켜야죠.
    쓸데 없이 밖으로 나가봐야 pc방 밖에 더 가나요.
    집앞 농구장엔 농구하는 아이들도 많던데, 울 아들도 너무 안움직여서 걱정이긴 합니다.
    그나저나 하루 세끼 챙겨주는것도 무척 피곤하네요.
    저녁이면 뭐가 그리 피곤한지 일찍 잠들게 되네요.

  • 5. 11
    '14.8.6 5:40 PM (121.162.xxx.100)

    중딩딸래미 ...두 달후에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책상앞에 앉아는 있는데 진도가 참 안나가네요 아침 여덟시에는 꼬박꼬박 일어나고 낮잠도 삼십분씩 꼭 자구여. 어제 처음으로 수학학원 등록했어요 따라갈 수 있을 지 ..
    걱정이네요

  • 6. 요새
    '14.8.6 5:58 PM (211.178.xxx.216)

    애들이 의외로 그렇게 집에서 뒹굴거리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대1 고3 아이 있지만 워낙 활동적인
    아이라 평소에도 집에 잘 있지는 않아요.. 대1은 8시간 알바하고 주말에는 늦잠자고 불금 챙겨서 친구 만나고
    주말에는 남편이랑 저랑 같이 영화 다 챙겨보구요.. 수능 끝나고 한 알바자리가 괜찮아서 이번에도 하는데
    아침 8시에가서 5시에 끝나요.. 남편은 쉬어야 하는데 안스럽다고 하지만 일학기내내 엠티며 술자리며
    정말 아들 얼굴보기 힘들게 다녔거든요.. 주위 모임 아이들 봐도 그래봐야 헬스하거나 학원 하나 다니고
    거의 집에 있대요.. 엄마들이 끼니 챙기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7. 원글
    '14.8.6 6:04 PM (218.38.xxx.224)

    저희집 대1도 아침에 딸랑 토익 영어학원 하나 다녀와서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려요.. 대학교 방학은 왜이리 긴지~ 밥 3끼 꼬박 챙기고 있네요ㅠ

  • 8. 중딩남매
    '14.8.6 6:04 PM (114.205.xxx.114)

    공부 좀 하는 둘째는 영어학원에 수학 특강에
    오늘 하루만 10시간을 학원에서 찍소리없이 보내고 있는데,
    공부 뜻 없는 큰애는 온종일 폰에, 인터넷에...지금은 유투브로
    뮤비 찾아 흔들흔들거리며 보고 있네요.

  • 9. 대박나자
    '14.8.6 6:23 PM (211.228.xxx.47)

    고2 큰아들 학교 보충수업 다녀와서 빨래돌리고,, 설겆이하고..청소기돌리고...

    쓰레기버리는것까지하고 지금은 tv보면서 빨래개고 있습니다~

    중3 작은아들은 학원가있구요...

    둘다 방학때는 가사도우미하고 중간중간에 짬내서 놀기도하나봅니다

  • 10. 중2
    '14.8.6 7:38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학원은 하나도 안 다니구요.ㅠ
    학교 동아리에서 수련회 갔다 와서 내내 잡니다.

  • 11. 원글
    '14.8.6 7:40 PM (218.38.xxx.224)

    대박나자님 큰아드님 탐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011 홍진경 김치 30 ... 2014/08/28 14,141
413010 초등6학년 2학기 국수사과 학습지나 자습서 추천부탁드려요 1 초등6학년 2014/08/28 1,655
413009 고등학교를 검정으로 졸업한 경우 1 허브 2014/08/28 987
413008 안깨진 유리 어떻게 버리나요? 3 .. 2014/08/28 5,519
413007 김치 양념 냉동실에 있으니 두려울 게 없네요. 132 룰루 2014/08/28 23,099
413006 저처럼 마흔 중반이 넘었는데도 데님매니아 계시나요;; 17 데님데님 2014/08/28 3,660
413005 SNS에 이것만 널리 알리면 세월호특별법은 우리가 승리합니다 4 아마 2014/08/28 1,230
413004 새누리당이 오늘 발언에 대해 유가족한테 사과했네요 12 닭치고 2014/08/28 2,090
413003 sk-투 화장품 이거 어째요??? 10 너구리 2014/08/28 2,883
413002 왜 이리 저녁하기가 싫을까요. 10 ... 2014/08/28 2,684
413001 부모님의 의료보험을 자식에게 올리는거요 11 ... 2014/08/28 5,142
413000 키플링 A4 사이즈 파일 들어가는 가방은 뭐인가요? 4 키플링 2014/08/28 1,799
412999 피마자기름 어떻게 할까요? 2 ... 2014/08/28 1,161
412998 만들어진 영재인지는 어떻게 아나요 10 ㄴㅇㄹ 2014/08/28 4,828
412997 마음 둘곳이 없다는 말 3 ... 2014/08/28 1,562
412996 노총각 관상, 노처녀 관상 12 재미로~ 2014/08/28 9,476
412995 직장생활 말없는사람 이상해보이나요? 7 가을 2014/08/28 8,663
412994 서래마을 근처에 유치원이나 놀이학교 아시는분 있을까요? 4 반포 2014/08/28 7,471
412993 이게 일반적인건가요? ㅡ급여문제 11 푸르른 2014/08/28 3,281
412992 드럼세탁기,,9kg 나 13kg 별차이 없을까요? 2 세탁기선택 2014/08/28 2,868
412991 공진단 문의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 1 공진단 2014/08/28 1,465
412990 뭘 배울까요? 2 뭘배워둘까 2014/08/28 1,413
412989 유족들 "우리 모두가 유민아빠다", 노숙농성 .. 6 샬랄라 2014/08/28 1,448
412988 부산 해운데 주변 구경할곳 꼭 추천해줄곳!!! 11 부산좋아 2014/08/28 1,985
412987 깨진 좌탁유리에 긁혀서 무릎아래가 가로로 3cm정도 찢어졌는데요.. 7 아.. 2014/08/2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