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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편 생일인데 재료가 없어요

아들만셋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14-08-06 17:07:51
재료라고 있는게 미역뿐
낮에 사러 나가려니 손님 오셨다가 둘째 잠들었다 깨니 첫째 어린이집서 올 시간이네요
임신 중이라 배가 많이 나와서 잠든 둘째 안고 나가기도 힘들구요
첫째 어린이집 데리러 가는 김에 장봐올랬더니 비가 억수같이 내려서 비 쫄딱 맞고 데려왔네요
마트 갈려니 비가 와서 나가지도 못하구요
아 억지로라도 콜택시 불러서 갔다와야하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IP : 112.151.xxx.1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6 5:09 PM (121.160.xxx.196)

    오늘 저녁 외식하고
    내일 아침은 미역국만 준비하면 어떨까요

  • 2. ......
    '14.8.6 5:09 PM (58.233.xxx.19)

    인터넷 주문하세요.

  • 3. 비와요
    '14.8.6 5:10 PM (180.227.xxx.113)

    비 꽤 오는데 위험하니까 그냥 퇴근길에 남편더러 좀 사오라고 하세요.
    괜히 비오는데 임산부 나가서 고생하지 마시고 장 봐오라고 하세요.

  • 4. ..
    '14.8.6 5:11 PM (39.7.xxx.152)

    인터넷 주문 아님 잠깐 택시타면되죠

  • 5. 음..
    '14.8.6 5:11 PM (115.126.xxx.100)

    롯데슈퍼몰이나 지에스몰은 3시간 배송이예요~
    지금 주문하시면 밤에 받으실 수 있을텐데
    인터넷 주문 한번 찾아보세요~
    이마트몰은 보통 다음날 배송인 경우가 많구요.

  • 6. 인터넷 롯데슈퍼
    '14.8.6 5:12 PM (123.109.xxx.92)

    당일배송 마지막 마감 아직 시간 남았어요.
    2만원 이상 무료배송이구요.
    주변에 롯데슈퍼지점 없으신지.
    가입하고 배달 가능지역인지 보세요.
    옆동네까지 와주니까.
    인터넷 마트랑 슈퍼 중에 롯데슈퍼가 제일 빠르고 당일배송 횟수가 많아요.

  • 7. ...
    '14.8.6 5:12 PM (112.155.xxx.92)

    인터넷주문 안되는 곳인가요? 남편 생일이 갑작스레 정해진 것도 아닐텐데.
    그냥 아침에 미역국만 끓이고 저녁에 좋은 곳 예약해서 식사하세요. 남편 퇴근하며 장봐온 걸로 언제 상차리고 먹나요? 열받기만 하죠.

  • 8. 아파트 상가에
    '14.8.6 5:14 PM (175.203.xxx.231)

    정육점 없나요?
    대충 국거리 사다가 미역국 끓이고 불고기감 사다가 불고기만 재워서
    김치랑 차려도 아침밥상으론 훌륭한데 ...
    아니면 남편더러 이러저러해서 도저히 장못봣다고 고기좀 퇴근길에 사다달라면 안되나요 ?
    거기에 전거리 좀 사다가 전 하나 부쳐 놓으면 될것 같은데

  • 9. ........
    '14.8.6 5:16 PM (121.165.xxx.234) - 삭제된댓글

    첫째도 어리고 임신중이시고 비도 오고......그냥 무리하지 맙시다!!
    남편 좋아하는 메뉴로 근처 맛있는 식당이나 검색해 보세요.
    아님 생각해주는척이라도 하며 좋은 식당으로 가세요. 서로 좋은거지만요ㅎㅎㅎ
    아무 준비도 안했는데 외식비도 아끼려들면 서운할 수 있어요.
    들어오시는길에 미역국 재료 사들고 오시구요.

  • 10. 아들만셋
    '14.8.6 5:17 PM (112.151.xxx.148)

    롯데마트 홈플 이마트 셋다 배송 끝났어요 이동네는 배송마감이 빠르더라구요
    도라지나 고사리 생선 종류 고기 종류 등 배송 안돼는 물품이 많아서 직접 나가서 사려고 했어요ㅠ
    고기만이라도 사서 미역국 끓이려니 비는 계속오고 애 둘 데리고 나갈 방법도 막막하고
    낼 저녁은 외식할까 생각 중이고 오늘 저녁은 준비 됐구요
    남편보고 고기만이라도 사려니 이동네 고깃집 너무 비싸네요ㅠ

  • 11. 배달의 민족
    '14.8.6 5:18 PM (175.211.xxx.251)

    외식 하기 힘드시면
    배달 두어가지 시켜서 드셔요.
    보쌈이나 족발 하나 시키고
    해물탕이나 하나 시켜서 집에 밥은 있을테니 드시면 안될라나요?^^

  • 12. 동네슈퍼 없어요?
    '14.8.6 5:23 PM (14.32.xxx.157)

    동네슈퍼는 전화로 주문하면 배달해주지 않나요?
    아이들 어릴땐 장보기도 힘들어 굶었던 기억도 있네요.
    걍 탕수육에 짜장면 드세요~~
    비도 오고 임신중에 애들도 어린데, 생일상을 기대하면 안되죠.

  • 13.
    '14.8.6 5:24 PM (203.11.xxx.82)

    그럴때 쓰라고 잔심부름 업체들이 있는거죠. 고기랑 야채 몇가지만 사다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크게 안 비쌀거 같은데...

  • 14. 동네
    '14.8.6 5:25 PM (39.115.xxx.6)

    비싸봤자 두배 세배인가요;;;
    택시타고 나가는게 돈이 더 들겠네요,

  • 15.
    '14.8.6 5:25 PM (14.33.xxx.98)

    비싸더라도 국거리 사오라고 하셔서 아침엔 미역국 끓여듯는게 좋을 것같아요~

  • 16. 그냥
    '14.8.6 5:26 PM (118.42.xxx.125)

    동네마트도 배달 다 해주던데요..

  • 17. 고기값비싸
    '14.8.6 5:26 PM (175.223.xxx.58)

    임신중 리고 인터넷 배송도 안되
    그냥 넘기세요 생일이 임신보다 대순가요
    하는 댓글 원하시는지 택시 타신다더니 그돈이면
    비싼 집앞 고기값 하고도 넘겠구만 생일이
    갑자기 생긴것도 아니고 생각만 있음 오늘 아침이라도
    인터넷 주문했죠

  • 18. 아들만셋
    '14.8.6 5:29 PM (112.151.xxx.148)

    동네슈퍼엔 기껏해야 두부정도 팔아요ㅠ
    잔심부름 업체가 이동네에도 있을까 싶네요ㅎㅎ
    아이들 어리고 맡길데도 없고 비오는데 유모차에 방수커버 씌우고 애 둘 태우고 비 쫄딱 다 맞고 집에 오는데 왠지 서글프더라구요
    남편 생일 임신하고 갓난쟁이 있을때도 다 챙겨줬으니 한번쯤 못 챙겨줘도 되고
    내 생일에 미역국 한번 끓여준 적 없이 내손으로 생일상 차려먹었는데 못 챙겨준다고 맘 안 좋으니 참ㅎㅎ

  • 19. 아들만셋
    '14.8.6 5:34 PM (112.151.xxx.148)

    어제 밤에 인터넷 주문하려고 마트 세군데 뒤져도 제가 원하는 생선 돼지고기 나물류는 물건자체가 안올라와서요
    인터넷 마트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지만 없는 물건 많아서 직접 가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 이렇게 갑자기 비가 올 줄 알았나요
    비가 좀 잠잠해져서 택시타고 나가려니 첫째가 자네요 에휴

  • 20. 애 둘에
    '14.8.6 6:24 PM (110.11.xxx.84)

    임신까지 했는데 남편 생일상 차려줘야하는거에요?

    안해줬다고 섭섭해하면 남편분이 양심불량 ^^
    그냥 말로 때우세요~ 매년 돌아오는 생일인데..

  • 21. 대충하세요~
    '14.8.6 8:00 PM (183.98.xxx.7)

    우리 남편도 내일이 생일이예요. ^^
    전 애가 달랑 하나.. 지금 세돌 좀 안된 껌딱지 아들내미 집에 끼고 나홀로 육아중인데요.
    애 낳고 나서는 정말 대~~ 충 해주고 있어요.
    작년엔 정말이지 절정으로 힘들때라 그냥 넘길까 하다가
    그냥 넘기긴 좀 섭섭해서 전날 밤에 애 재워놓고 미역국 달랑 하나 끓여서 아침에 먹여보냈구요,
    올해는 여기에 한우고기 갈비구이 양념으로 재운거 하나 추가요.
    새로 장본것도 아니고 냉동실 털어보니 생고기로 구워먹고 남은게 한팩 있길래.. ㅋ
    근데 지금 아들 둘에 뱃속 세째도 아들이신거예요?
    전 하나도 너무 힘든데....ㅠㅠ
    존경합니다~
    아참참~ 결론은요~
    미역있으니 그걸로 내일 아침 국이나 끓여드리세요~
    국에 넣을 고기없으면 새우나 조개류.. 냉동실 털어보시고. 아. 닭 안심 같은것도 의외로 괜찮아요. 참치도요.
    그도저도 없으면 그냥 별치 다시물 진하게 내서 끓여도 깔끔하니 맛있구요. 들깨가루 넣고 들깨 미역국도맛있어요~

  • 22. ...
    '14.8.6 8:10 PM (203.229.xxx.62)

    남편 퇴근길에 장 봐 오라고 불러 주세요.
    어린 아이 셋 데리고 비도 오는데 그 마음만 생각해도 남편이 고마워 할 거예요.
    케잌 하나 사고 음식은 배달 시켜서 드세요.
    그리고 미역국은 비 그친후에 이삼일 후에라도 끓이세요.

  • 23. 방금
    '14.8.6 9:05 PM (115.22.xxx.16)

    님 글을 보니 내일이 음력7/12
    울남편 생일이네요

    일단 감사하고요

    아이용 다진 소고기로 후닥 미역국 끓였어요
    내일 아침에 밥하고 달걀말이해서 간단히 차려줄래요

    막 접채하고 갈비 핏물빼면 남편이 두려워해서 ㅋㅋㅋㅋㅋ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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