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강아지 미용 조언 좀 부탁드려요.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4-08-06 14:06:26

저희 강아지 털이 많이 길 지는 않는데,

엉덩이 부근 (정확히 *꼬 부위) 털을 좀 잘라줘야 할 듯 한데

어떻게 시도하는 게 좋을지 몰라서 문의 드려요.

 

집에 작은 헤어용 가위가 있어요. 별로 크지 않고 거이 새거임.

남편 머리 다듬어 줄때 쓰려고 샀는데

사용 거의 안하고 상자 속에 고대로 있는 상황이구요.

 

근데, 제가 궁금한 것은

집에서 샴푸할때 샴푸하고서 젖었을때 살짝 살짝

잘라주는 게 나은 것인지 (초보자가 시도하기에)

아님, 마른 털일때 자르는 게 나은지 모르겠어요.

 

암튼 시도를 한다면 남편보고 강아지를 잡고 있으라고 해야 할 거 같긴해요.

지금 생각으로는 엉덩이랑 입 주위 털을 조금 잘라고 주고 싶네요.

애견 미용실 가면 편하겠지만 암튼 집에서 간단하게 트리밍 하는 방법 좀 부탁드려요. ^^

IP : 72.213.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6 2:13 PM (220.76.xxx.209)

    강아지용 바리깡을 사세요..
    발바닥, 생식기 주변 정리는 그게 제일 낫더라고요..

    반면 입주변은 저같은 경우는 바리깡으로 하면 망하더라고요 ㅠ
    가위로 모양잡아 잘라줍니다 ㅠ

  • 2. 흐음...
    '14.8.6 2:16 PM (180.227.xxx.113)

    그냥 그정도면 부분미용기 하나 사세요. 가위는 저도 미용기로 일단 밀고 수염부분만 살짝 마무리 하거든요.
    다른 부위는 미용기로 밀어야 더 안전하고 가위 잘못하면 싹뚝... 이상하게 잘라져요 ㅎㅎ

  • 3. 아~ 그래요?
    '14.8.6 2:18 PM (72.213.xxx.130)

    강아지용 바리깡 함 찾아봐야 겠어요. ^^

    발톱은 전동그라인더 짱 이더라구요.
    열이 약간 나긴 하는데 빨리 갈아주니 금방 끝나고
    발톱가위보다 낫다 싶었어요. ㅋㅋ

  • 4. 돌이맘
    '14.8.6 2:20 PM (118.221.xxx.138)

    파피아에서 나온 부분미용기 구입하셔서 부분미용 하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편해요.
    입주변은 가위로 다듬어주시구요.

  • 5. grorange
    '14.8.6 2:22 PM (220.69.xxx.7)

    가위로 조금만 잘못하면 살 잘려요 ㅜㅜ
    정말 조심조심하셔야합니다.
    아니면 저도 바리캉 추천이요 !

  • 6. 랄랄라
    '14.8.6 2:27 PM (112.169.xxx.1)

    그냥 그정도 부분미용이면 애견미용실에서 5000원정도 해요. 단골 동물병원 있으실거 아녜요. 단골이면 그냥 서비스로도 해줍니다. 그게 훨 깔끔하고 좋아요. 그정도 부분미용이면 그냥 옆에서 보고 있어도 되구요.

  • 7. 부끄럼
    '14.8.6 3:13 PM (119.70.xxx.159)

    파피야 부분미용기가 좋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188 유리가 깨지는 꿈 꾸고 어떤 일들이 1 있으셨나요?.. 2014/09/23 8,102
419187 애들 떄문에 재취업 갈등.. 3 dkdk 2014/09/23 1,062
419186 아침부터 기저귀 쇼핑 지름신 강림 mj1004.. 2014/09/23 507
419185 공황장애 치료가능한가요? 8 걱정 2014/09/23 3,087
419184 공무원 까는 논리들을 보니 격세지감이네요. 18 ㅁㅁㄴㄴ 2014/09/23 2,231
419183 공무원 교사.. 봉급표 보너스 제외한 금액입니다. 4 공무원 교사.. 2014/09/23 3,605
41918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23am] 공무원연금의 진실 lowsim.. 2014/09/23 615
419181 솔직히 나만 2 82cook.. 2014/09/23 836
419180 임신중에 다른 여자랑 카톡하는 남편 7 ... 2014/09/23 2,845
419179 밖에선 조신하고 얌전한데 막상 엄마는 힘들다는 아이의 사례 3 엄마는 아이.. 2014/09/23 1,507
419178 뭐 한게 있다고 보너스를 387만8천원씩이나.... 2 추석떡값 2014/09/23 2,436
419177 서로욕하면서 앞에선친한척?? 3 .... 2014/09/23 1,542
419176 내용무 34 허허 2014/09/23 11,798
419175 19금) 사실대로 남편에게 말했다가.. 14 ... 2014/09/23 20,777
419174 노유진의 정치카페 17편 - 피케티(21세기 자본)와 대화하는 .. 2 lowsim.. 2014/09/23 957
419173 ㅠㅠ늙나봐요.새벽잠이 없어요.. 9 새벽 2014/09/23 1,996
419172 법원 "성인용 동영상 자주 보는 남편 습관, 이혼 사유.. 3 파사드 2014/09/23 1,742
419171 공무원이 박봉? 42 푸하하 2014/09/23 4,829
419170 스스로가 불쌍하다고 여겨질 때 1 위로 2014/09/23 1,320
419169 능력 없으면 아이 없는게 답이라는 글쓴님 46 용기 2014/09/23 7,918
419168 발바닥과 발등의 통증, 하지정맥류인가요? 4 .. 2014/09/23 3,129
419167 일본의 야동제작 업체가 여성과학자에게 야동출연을 제의 했나보네요.. 6 ... 2014/09/23 3,427
419166 님들 이거 보셨나요? 2 충격적 2014/09/23 1,027
419165 하체 강화시키려면 요가와 계단오르기 중에서 뭐가 더 좋을까요? 8 .. 2014/09/23 2,840
419164 꽃게는 정말... 먹을게없네요 15 2014/09/23 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