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난히 커피랑 라식라섹 안좋다는 글에는

조회수 : 3,700
작성일 : 2014-08-06 13:48:16
안좋은 댓글이 더더욱 많이 달리는것 같아요
예전부터 느껴왔던건데 워낙 커피 좋아하는
사람 많고 라식,라섹 한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부작용이나 건강에 안 좋다는 글들 올라오면
너무 무섭게 공격하는것 같아요
IP : 223.62.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6 1:50 PM (14.46.xxx.209)

    각자 알아서 선택할 일이죠..

  • 2. 스스로
    '14.8.6 1:53 PM (59.6.xxx.78)

    불안감이 있고...자기 선택을 합리화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 3. ㅇㅇ
    '14.8.6 1:53 PM (211.36.xxx.118)

    윗님말씀이 맞는듯

  • 4. 커피농장 이전
    '14.8.6 1:55 PM (114.205.xxx.124)

    맞아요, 커피 그거 독극물인디.
    녹차 카페인보다 독성이 더 강한.
    커피나무가 자기 자신의 독성 때문에
    한자리에서 계속 자라질 못하고
    커피농장은 옮겨다닐 정도라는데..

  • 5. 몽쥬
    '14.8.6 1:59 PM (111.118.xxx.246)

    윗님 정말 커피나무가 그리 독성이강한가요?

  • 6. ////
    '14.8.6 2:20 PM (42.82.xxx.29)

    저도 라식라섹에는 무섭게 사람들이 달겨드는거 자주 느꼈어요.예전부터 82에 라식라섹은 옹호하는댓글이 많이 달렸죠.
    그래서 작년에 한번 댓글사이에 물어봤어요.왜 이렇게 옹호댓글을 다냐 했더니 누군가 사람들이 너무 라식라섹 나쁘게 말하니깐 나는 안그러니깐 더 댓글달게 된다 그러더군요.
    댓글분위기가 불안하니깐 더더더 안그렇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는느낌의 댓글.
    근데 전 근시인거 빼고는 눈에 아무문제없음에도 나이들어가니 눈이 정말 피로하고 빡빡하게 그렇거든요.
    눈이란게 정말 불안한 부분인데 다들 정말 아무렇지도 않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 7. 라식녀
    '14.8.6 3:06 PM (58.234.xxx.194)

    그게 공격적이다 뭐다 하지만 왜 그러겠어요.
    라식하는 이유가 렌즈나 안경 오래 껴서 힘든 사람들이 하는데 당연히 그런 반응 나올 수 밖에 없죠.
    걱정해주는게 딱히 와닿지 않아서 그래요.

    어차피 라식해도 눈뻑뻑하고 렌즈껴도 뻑뻑하면
    라식한게 편하잖아요.

    언제는 안뻑뻑했고 안 힘들었나, 안경오래 껴서 코눌려서 안아파봤나..
    눈화장 잘해도 티도 안나고..
    안경도 가벼운거 하려면 돈 솔찬히 들어가고,
    하드렌즈 끼고 빼다가 배수구에 한두번 날려먹으면 짜증나고..
    일회용렌즈도 끼고 있으면 눈 뻑뻑하고..
    뭘해도 힘들었는데 수술하고 나니 세상 잘한게 이건데 왜들 그런가 싶어서 답변이 그렇게 돌아오는거예요.
    걱정이 진심으로 안 와닿는거죠.

    저도 10년도 더 전에 라식했고 주변에 한사람 천진데...
    돈들여서 제일 잘한게 라식이다라는 말 다들 해요.
    안구건조증이요? 뭐 예전이라고 없었겠어요?
    그래도 야근시에 인공눈물 한두번 넣어주는게
    안경쓰거나 렌즈 끼고 뻑뻑하게 있는거 보다 백배 편해요.

    그러니 걱정은 수술한사람들에게는 하지 마시고,
    안한사람들한테 조언해줄때나 하세요..
    상술이니 뭐니 수술한 사람 비난은 이제 그만~~
    상술이고 나발이고 아무리 봐도 이거 한건 인생에 젤 잘한 결정중 하나예요 저한테도.

  • 8. 라식녀 2222
    '14.8.6 3:32 PM (117.111.xxx.126)

    수술한지 거의 20년 되가는데 저는 윗님 댓글에 동감 100%요. 렌즈 염증으로 고생하고 안경땜에 코눌려 인상도 변하고 ㅠㅠㅠ 운좋게 이제껏 별 탈없이 지냈으니 저도 제 인생에서 잘한일중 하나네요..

  • 9. ㅇㅇ
    '14.8.6 4:45 PM (211.36.xxx.118)

    위험성을 말한글이. 이미수술한 사람들에대한 비난으로 들린다는게
    놀랍네요. 당연 아직하지않은사람들에대한 경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305 혈압약 처방 받았어요. 8 혈압 2014/08/08 9,062
405304 오늘 통영날씨 어떤가요? 꼭 좀 알려주세요.. 2 ?? 2014/08/08 1,252
405303 어른스럽지 못한 엄마 7 지친다 2014/08/08 3,386
405302 비행기내에서 이런일이 왜 계속 있을까요? 5 Haru 2014/08/08 3,531
405301 윤일병 잘 가 그레이!, 이 못난 국민들은 할 말이 없데이!.. 2 꺾은붓 2014/08/08 937
405300 mb퇴임 후 첫 문화행사 나들이 6 .. 2014/08/08 1,050
405299 2014년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08 733
405298 비상금 7천만원 정도 모아서 언제 풀지? 4 sunshi.. 2014/08/08 3,544
405297 지금 남애항인데 오늘 내일 계속 비온대요..뭘할까요.. 6 휴가 2014/08/08 1,713
405296 박영선은 지금 정치를 하는 겁니다. 26 정치 2014/08/08 4,312
405295 기사읽고 잠이 안오네요 7 con 2014/08/08 2,082
405294 연애나 결혼 생활 트러블에 조언이 될 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4/08/08 977
405293 적절한 선물은? 5 nnnn 2014/08/08 878
405292 음악 들으며 82 하던지 말던지 7 건너 마을 .. 2014/08/08 1,660
405291 다음 웹툰 풍년이네요. 흐흐 9 추천 2014/08/08 3,010
405290 한국의 미래는 필리핀 25 퍼옴 2014/08/08 8,197
405289 '국어b형'에서 저 찾으셨던 분들 봐주세요~ 언어영역 독해법 91 저 국어강사.. 2014/08/08 5,857
405288 핸드폰 한글키패드가 네이버 뉴스댓글에서만 안되네요.. .. 2014/08/08 564
405287 기본티 사려는데..봐 주실 분 계신가요 3 .. 2014/08/08 996
405286 장기매매업자에게 표적으로 넘겨주고 싶네요 1 갈려볼래? 2014/08/08 1,383
405285 차용증없어도 입금내역이 있으니 승소가능하네요. 7 ... 2014/08/08 3,070
405284 명량을 보고와서... 28 ㅎㅎ 2014/08/08 5,068
405283 국어 내신이 너무 안 나와요. 수능과 내신 공부 어떡하나요? 8 고1 2014/08/08 1,846
405282 "저 강사" 님 국어팁 기다리고.. 4 2014/08/08 957
405281 박영선 아들이 미국국적에 외국에 있다고 쓴글에 8 ..... 2014/08/08 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