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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내가 일한 걸 알아줄까요(시댁 관련)

은색나무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14-08-06 12:47:11

결혼한지 9년차인데요..

결혼하고나서 3년을 같이 살았습니다. 그 얘기 하자니 맺힌 게 너무 많아서 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해져 오는데..

같이 살아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이게 얼마나 미칠 노릇인지..

당시 앞동에 살던 시이모(시어머니의 언니)가 주말 아침이면 비번 누르고 새벽 6시에 들어오고..

자기 며느리들보다 저에게 입을 더 댔는데..울 시어머니 말씀이 시어머니가 둘이라고 생각하라고..

집안 행사는 우리 집에서 다하고 (40~50명 옴)..전 주말도 없고..모든 주말은 시부모님과..

당연 남편 집안일 도와주는거 싫어하고...(그 정도가 엄청 심했음) 저는 무수리였어요

시아버지도 정말 특이하셔서..제가 귀가 시간이 늦으면 눈치 엄청 주고..심지어..

남편과 남편 사촌 형과 맥주 한잔 하고 새벽 2시쯤 들어왔는데..거실 소파에 불 꺼놓고 앉아서 기다리면서..(엽기 호러 같았어요)

저한테만 늦게 다니지 말라고..

신혼이라고 영화도 보고 오라고 하면서 정작 간다고 하면 극도로 싫어하고..

한번 1박 2일로 여행간다하니.. 그것도 못마땅해 하고 암튼...

제 인생에 신혼 때 같이 산건 너무 끔찍한 기억이었어요..

시부모님이 남편이 2남중에 장남이라 결혼하고 경조사에 너무 기대를 많이 하는 거에요

시부모 생신이나 어버이날 같은 날이요..

전 생신날 정말 너무 부담스러워서 도망가고 싶었네요..

하지만 회사 다니면서 생신날 아침상 다 차려드렸고..새벽5시에 일어나시는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려고 밤샌적도 몇번 있어요..못 일어날까봐..한번 대충 넘어간 날 있는데..정말 쥐잡듯이 잡아서요..

이렇게 스트레스 많이 받다보니..남편하고는 정말 사이 안 좋았고..

이 인간은 트러블이 있으면 제 생각보다는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자고..어머님께 먼저 사과하라고 하질 않나..명백히 시어머니의 용심이었는데..

제가 그 때 이혼한다고 짐 싸가지고 나가다가..찌질한 소리 하는 남편 싸대기도 때린 적 있네요..(잘 했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제정신이 아니어서)

그렇게 약속 된 분가날이 다가오자 갑자기 말을 바꿔서 시부모님이  3년만 더 살자는 겁니다..

남편이 말해주길 바랬지만 제가 그냥 둘이서 살아보고 싶고 단칸방도 상관없다고  나가겠다고 했어요..욕 디지게 먹고  분가했어요..

분가하니 넘 좋았지만요..예전 기억때문에 괴로울 때가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한 2년 있다가 시동생이 결혼했는데.. 동서에게는 제가 한 것처럼 바라지도 않고..동서 자체도 그렇게 하지도 않구요..저만 개고생 했던 거에요..큰며느리와 작은 며느리에게 어찌나 하는 게 다른지... 억울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동서는 시부모님께 뭐 제대로 밥상이나 차려드린 적 없어요..(그걸 뭐라하는 건 아니구요)

집에 굉장히 자주 오셔서 주말에 꼭 오시고..평일 날도 가끔 오시고..

시부모님이 오시면 전 항상 식사 대접하고..그랬어요..제가 요리 잡한다고 좋아하시고 그래서..

제가 정말 죽을 정도로 아픈 적이 있었는데 병원 입원했을 때 우리 첫 째 한달 반동안 데리고 계셨어요..어머님이..

그 때 생각하면서  정말 진심으로 잘해 드렸네요..

매일 식사하고 가시라고..하니까..좋아하시죠..좀 귀찮아도 음식도 대충 먹는 거 아니고..나름 정성스럽게 했는데..

이번에 시부모님 내외, 저희 가족과 시동생네 놀러 갔는데..제 마음이  닫혔네요..

가지고 온 밑반찬 세팅하고 애 둘 끼고 먹이느라..제가 좀 늦게 먹었어요..

당신 아들들이 상 치우는 게 너무 못마땅한데..제가 화장실 갔다 와서 조금밖에 없는 설거지 하려 했더니..

아들들이 하는 걸 못보고 그걸 설거지 하신거에요..

시어머니가 저더러 너는 왜 설거지 안 하냐고  냅다 소리를 지르는데(어머님 굉장히 강하게 말하는 스타일)....동서는 소파에서 티비 보고 있고(동서는 원래 일 잘 안함..자기 밥 그릇도 안치우는 스타일)..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정말 너무 화가 나서 ..왜 그렇게 얘기하시냐고 했다가 난리 났네요..

저녁에 집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가겠다느니..내가 며느리를 시켜먹으려고 하는 시어머니 냐는 둥..

암튼..정말 괴로운 여행이었는데..

남편은 제가 잘못했다네요..설사 어머님이 그렇게 얘기했다해도 그냥 넘기지 여행와서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어야겠네요..

제가 현명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근데..다시 그 순간이 와도 전 그렇게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달 간 일주일에 두세번은 오던 발걸음을 딱 끊으셨습니다.. 딱 한달 간 ..

저도 전화 한통 안했어요..

그리고 다시 뭘  갖다 주신다고 오셨는데..그냥 전 예전과 다름없이 대하고..식사하고 가시라고 했어요..

얼굴이 불만에 가득차셨는데...식사하고 가셨구요..

연락 없는  한달 간 솔직히 좀 편했구요..

예전 같으면 두분 생신날 음식이라도 해갔지만 이제는 그냥 외식합니다..

동서에게는 안 그러면서 저한테는 좀 바라시는 것 같기도 한데..그냥 철판 깔아요..

며칠 전에 그러시대요..내가 뭘 좀 더한다고 억울해 하지 말라고..더 애쓰고 착한 거 말 안해도 다 안다구요. 착하다 착하다 했더니 이번 여행에서 말대꾸 한마디 한건 잘못했대요 . 전 제가 잘못한 거 모르겠고..

근데 그렇다 하더라고..이제는 제가 하기가 싫어요..

그렇게 원하는데로 맞춰 드리려고 하다가  화병 . 우울증 증상이 심했지요..그때는 잠만 못 잤을 뿐 약을 먹지는 않았어요..

제가 둘째 아이가 너무 아파서 그것때문에 신경정신과 치료를 한 1년간 받았는데.. 우울증 치료 받았는건 몰라요

그 뒤로는 절대 못하겠어요..아이때문에라도 힘든데..어디 신경쓰고..더 잘하고 하고 싶지 않아요..

어머니도 예전과는 달라졌지요..그리고 가까운 친척 아들 들이 몇쌍이나 이혼했거든요..그 아이들 다 시어머니 되시는 분들이 키워요..

저도 발 동동 구르면 하는게 이제는 정말 하기가 싫어요.

IP : 175.210.xxx.4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바보에요
    '14.8.6 12:51 PM (14.40.xxx.9)

    님 그렇게 일한 거 알아주지 않아요,
    말 안해도 안다는 그런 개뿔 같은 소리 믿지도 마세요
    참 더 쓸려니 날도 더운데 나만 짜증나는 거 같고...님 아이들하고 님 인생 더 충실하게 사세요

  • 2. 샐리
    '14.8.6 12:51 PM (223.166.xxx.237)

    아이고 그동안 너무 애 많이 쓰셨어요
    다 좋은 마음으로 하신거니 선한분이신 거 같아요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고 님을 아끼시시를
    앞으로는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기를 축복드리고 싶어요

  • 3. 행복한 집
    '14.8.6 12:53 PM (125.184.xxx.28)

    님 위로드려요.
    지금 상태가 번아웃되어서 더이상 태울게 없는 상태예요.
    님과 아이를 위한 삶을 사세요.
    남편놈도 나쁜놈이예요.

  • 4. ㅇㄹ
    '14.8.6 12:54 PM (211.237.xxx.35)

    그깟거 알아주면 뭐해요. 알아주든지 말든지 상관없어요. 물론 안알아주는것보단 낫지만
    말한마디로 알아주는거? 알아준다 하고 또 괴롭히고 부려먹고 당신 하고픈대로 만만한 며느리부려먹는거
    다 소용없어요.
    그리고 지금 보니까 그거 다 시부모님 잘못아닙니다.
    남편 잘못 90프로 시부모잘못 10프로에요.
    오죽 못났으면 자기 부인 못막아주고 에휴..
    저도 친정에서 저희 남편에게 막대하면 제가 막아주고, 제가 더 난리쳐요.
    그게 당연한거에요. 내 배우자 내가 막아주고 내가 대접해줘야죠.
    친정에서 날 무시하니까 내배우자 내 자식에게 막대하는거거든요.

  • 5. 새옹
    '14.8.6 12:55 PM (14.40.xxx.60)

    알아주긴 뭘 알아주나요
    님이예전처럼 받들어주지않으니까 괜히 그런말하며 인정해주는 척하는거지
    다시 내 무수리가 되어라
    제일 나쁜건 남편새끼네요
    아 글만 읽어도 짱나요

  • 6. 랄랄라
    '14.8.6 12:59 PM (112.169.xxx.1)

    그냥 님이 호구? 호갱님? 뭐 그정도였나봐요. 님이 좋은 며느리 컴플렉스 있었던거 같네요. 자존감이 낮으신 분이시던가요. 상처되는 말이라면 죄송해요 근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보여요. 님이 뭔가 드라마틱하게 내면적으로 변화하지 않는 이상 힘들어요. 연연말고 님 편한데로 사시는게 정답인듯 해요. 이 세상에 나 상해가면서 희생해도 되는 일은 내 자식일 빼곤 없습니다.

  • 7. 랄랄라
    '14.8.6 1:01 PM (112.169.xxx.1)

    그리고 비정상적인 시어머니들은 (그냥 시에미ㄴ ㅕ ㄴ 들이라고 하고 싶지만 참을께요 ㅋ) 저딴식으로 살면 아들놈 이혼밖에 당할게 없다는 사실을 직시했음 합니다. 자기 시집살이할때랑 다르다는거 왜 모르고 사는지. ㅋ

  • 8. ...
    '14.8.6 1:06 PM (118.221.xxx.62)

    내가 젤 싫어하는 말
    며느리 하나만 참으면 집안이 조용하다
    별 개소리를 ... 지들은 왜 안참는지...

  • 9. 은색나무
    '14.8.6 1:06 PM (175.210.xxx.49)

    남편이 정말 장남 콤플렉스가 있는지 저랬어요..저도 이일 때문에 최근 최근 두세달간 이혼할 생각했구요..
    저도 애들한테만 신경쓰려구요..이제 조금이라도 억울한 심정은 만들고 싶지 않네요

  • 10. 시어머님도 나쁘지만
    '14.8.6 1:12 PM (1.233.xxx.248)

    님 남편이 정말 나빴네요.
    님 그동안 하신 걸로 평생 할 며느리 노릇 미리 다 하셨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기본만 하세료

  • 11. 은색나무
    '14.8.6 1:16 PM (175.210.xxx.49)

    네..저도 평생할 노릇 다 했다 생각하고 이제 기본만 하려구요..
    저의 책임이 50%라는 걸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맞아요..
    저희 친정엄마는 맨날 시부모님께 잘하라는 소리나 하고..바보 맞았어요..

  • 12. ...시어머니도 똑같다...
    '14.8.6 1:17 PM (203.226.xxx.19)

    누울 자리 보고 발을 뻗는 건 시어머니 포함 모든 인간들의 공통 심리입니다...

  • 13. 제 얘기네요
    '14.8.6 2:07 PM (220.86.xxx.82)

    지금 우리 애 중 3
    1-2년전까지 저도 그리 살았네요.
    님 동서도 제 동서랑 같고, 시어머니도 자기 말만 하고 듣지 않는 이상한 과묵한 스타일.

    제가 요즘 드는 생각은 너무 억울하다입니다.
    전 친정부모님이 참 예의가 있으시고 저도 그렇게 교육받아서 시댁도 그럴 줄 알았어요.
    그리 나쁜분들도 아니고.
    근데 이상하게 큰며느리에게는 형평성이 전혀 없으신,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는, 동서에게 하는것도 이해가 안되는...

    지금은 되도록이면 마주치고싶지 않습니다.
    저한테 빌고 잘못했다하면 다시 예전으로 올까...

    문득문득 불쌍하단 생각에 그리고 제 천성이 어디 안가니 예전처럼 잘해드리고싶은 마음이 들지만
    그 마음만큼 내가 다시 괴로워지고
    학대받은것 같은 기억과 마음에 힘들어지더군요.

    오죽하면 기도나 종교에 의지도 했었어요.
    그래도 그 기억은 여전해요.

    다만 힘들어도 내 자식에겐 굉장히 떳떳하고 그런 고는 있어요.

  • 14.
    '14.8.6 2:11 PM (117.111.xxx.103)

    제가 당한일은 아니고...친척을보니
    착한며느리랑 싸가지 며느리랑 며느리끼리 쌈이 났는데
    (순한쪽이 참다 터진거죠)
    시부모 반응이 착한 며느리한테
    니 동서 성질이 원래 그렇잖니 니가 참이라..이렇고
    싸가지 며느리한테는 말도 못 꺼내든데요.
    싸가지 며느리가 가만히있지 않을게 뻔하니까
    물론 뒤에서는 싸가지 없다고 욕은 하는데 그게 그 며느리 배뚫고 들어가지도 않고

    님 시모도
    님한테 버럭하면 님이 깨갱하는거 알고
    동서한테 버럭해봐야 말도 안통하고 최악의 경우 둘째며느리가 성질 낼 꺼 아니까 님을 잡는게죠

  • 15. ㅇㅇ
    '14.8.6 2:16 PM (61.254.xxx.206)

    저도 비슷하게 겪었는데, 결론은 냉정해지자 입니다.
    오른손이 하려는 일을 왼손이 막아야 해요.
    제 본성대로 잘해주려는 마음이 막 들어요. 그러면 꾹 참고 안해야 해요.
    해주면 더더더 들러붙고 상처주니까요.

  • 16.
    '14.8.6 2:25 PM (117.111.xxx.103)

    보면 시어머니도 그냥 평범한 사람일 뿐..
    막 어질기만 한 사람 별로없고
    나쁘기만 한 시모도 별로없어요
    적당히 좋은구석 나쁜구석 있는 약한 사람일 뿐..
    님 동서같은 사람 만나면 깨갱하고 좋은면만 보여주다가 받은 스트레스
    님 같은 호구 만나면 다 푸는
    아마 동서눈에 비친 시어머니는 정말 좋은 시어머니일걸요.
    님이 하는 고생? 남이 하는 고생은 원래 저평가되기 마련이라 그냥 울 형님이 나보다 조금 더 하는 정도다라고밖에 생각안해요

  • 17. 애고
    '14.8.6 2:47 PM (27.35.xxx.8)

    고생 많으셨어요. 합가3년이라니.
    그 좋은 시절 억울하게 보내버리고
    맘 상하고 몸 상하고.....
    잘하려고 애쓰다가 결국 허무하지요.
    그래도 저는 23년 버티다가
    거의 죽을거 같으니 겨우 반항했는데
    원글님은 그래도 지금이라도
    자기 목소리 내기 시작한거 잘하신거예요.정말
    다른 분들 말씀처럼. 문제는 남편의 의식!인식!인데
    정말 어마어마한 견고한 바위처럼
    내부모님 위하는 일은 당연하고 마땅히해야할 일이라고
    억울해하는 며느리가 인격이 이상한거라고 믿어버리더라구요.
    아무리 설득하려해도 싸움만 일어나고요.
    저는 이혼 도장 찍고 나서
    하루라도 맘 편하게 살다 그냥 죽어버리자...하고
    이혼하자고 했더니..그제서야 아주조금.정말 눈곱만큼은
    내가 어떻게 느낄까...고려해주더라구요.
    원글님 남편은 어떤 방법으로 이해 시킬지
    저희야 모르지만.....결국 남편을 변화시켜야만
    이상황이 나아지는건 분명합니다.
    더이상 끌려가거나. 자기 싫은거 억지로 하지 마세요.
    절대 고마워 안합니다.
    저처럼 병들고 다 망가질 때까지 참는건 바보 짓이더군요.
    시부모도 남편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지요

  • 18. ...
    '14.8.6 4:21 PM (223.62.xxx.81)

    저도 3년 같이 살고 우울증 화병이~
    정말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치가 떨려요~
    내 가족은 남편과 아이에요...
    유산따위 바라지도 마시고 인연 끊으세요~
    전 7년을 더 등신같이 그렇게 더 살았어요...
    어렸던 건지 모자랐던 건지...
    왜려 지금은 아주 쌩하니 어려워 하시네요...

  • 19. ...
    '14.8.6 4:44 PM (122.32.xxx.9) - 삭제된댓글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 맘 알아요.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사람 미워하는거 억울함 분노. . 이 세상 다 놔버리고만 싶고. .
    남편한테도 받은 만큼만 하세요.
    저도 잘보이고 싶은 마음 버리니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내가 살고봐야겠다는 생각만 했어요
    그래서 분가하니 이젠 좀 살것 같아요

    힘내시구요
    시모한테도 할 말 다하고 사세요
    설마 욕이 배를 뚫고 들어오겠습니까

  • 20. 은색나무
    '14.8.7 11:41 AM (59.16.xxx.123)

    댓글들 감사해요..두고두고 읽을거에요..다들 언니가 해주는 말 같네요..어제밤에도 잠을 설쳤는데.. 적어도 내 몸. 마음 아프지는 말아야지..네..그렇게 살아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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