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A가 남자B에게 시집을 옴 (여자A는 가족이 없음. 부모님 돌아가심)
2. 가족도 없는 자기를 받아준 남자와 시어머니에게 정말 잘해드림.
3. 한편 아이를 가지려고 하는데 아이가 안생김 그래서 아이를 입양함.
4. 5~6세 정도 되는 아이를 여자아이를 입양함
5. 근데 이 아이가 여자A를 무척 잘따름.
6. 어느날 엄마와 아이가 놀고있는데, 아이가 엄마에게 할아버지 보고싶다함. 근데 엄마가 쉿쉿 조용히 하라고함 절대 할아버지 이야기 꺼내지말라함. 이걸 문 밖에서 시어머니가 들음(그냥 대수롭지안아서 넘어감)
7. 어느날 놀이터에서 어느 할아버지와 자기손녀딸이 놀고 있는걸 시어머니가 목격
8. 할아버지한테 뭐냐고 하니 그냥가버림.
9. 그 이후로 며느리의 수상한점이 계속 발견됨, 결국 흥신소에 뒷조사 의뢰
10. 알고보니 입양한 아이는 며느리의 친딸로 밝혀짐, 할아버지는 며느리의 친부였고..
11.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따지니 ("사실 아이아빠가 죽었서 어쩔수 없다고함.. 한번만 봐달라함".) 시어머니는 아들한테 말안하고 한번 봐줌
12. 그 이후로 여자A와 어떤 수상한 남자가 길거리에서 실랑이하는것을 남편이 목격하고, 수상한남자를 폭행함. 수상한남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그냥 가버림
13. 남편이 그날 이후 아내를 수상히 여김, 그리고 어떤 전화를 받는데 그 수상한놈과 아내의 대화내용이었음, 수상한놈이 일부러 전화를 걸어 대화내용을 들려줌. 알고보니 아이아빠가 그놈이었고 아내가 다시찾아오면 죽여?버린다함
14.알고보니 수상한남자는 중소기업사장이고 아내가 그 회사에 다녔는데 둘이 붕가붕가 해서 임신을 햇음.근데 그 사장놈이 버림
14. 남편충격, 그리고 또 첨에 아이를 가지려고 했는데 안생기는 이유가 피임약을 몰래 먹고있었음.! 아이가 생기면 두번째 출산인게 들통날까봐...
15. 결혼 이혼하자함 . 아내는 울구불구 매달림. 결국이혼함.
16. 근데 아내가 이혼하면 양육비 줘야할거라고 협박함. 남편은 뭐 ㅅㅂ? 소송하자함 ...............여기서 이야기는 끝남
끝나고 변호사왈..아이를 입양을 한거라 매달 양육비를 줘야한다함.
결론 : 결혼할때 상대방 과거를 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