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분노하는 걸로는 안될 것 같아요
천안함에서 죽고, 세월호에서 죽고.. 이번에는 군대보냈더니 맞아죽고
애들 낳아 키운거 누구 팔뚝에 별달고 군인연금 타라고 보낸 거 아니잖아요?
여차하면 그냥 죽이라고 보낸 거 아니잖아요?
아 너무 화가 나서..... 이번에는 정말 바꾸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국방부 앞에서 일인시위라도 할까요?
아마 그 28사단장과 와이프와 자식들은 자기 남편이 밖에서 무슨 짓을하는 지 .. 편히 살겠죠..
그 사단장도 짤릴 걱정이나 하며 연금 못받으면 어쩌나... 그게 최대 고민이겠죠....
정말... 이 나라 직업군인들이 다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