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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에 단원고 아이들을 태워야했던 이유가 뭘까요

왜일까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4-08-06 11:34:25

국정원이 세월호를 관리했다는것도 놀랍지만

왜 단원고를 태워야했는지 정말 궁금해요 그냥 우연이었을까요

이제껏 내용을 보면 일부러 아이들을 태운것 같잖아요

아직 퍼즐이 다 안나와서 답답하네요

IP : 180.229.xxx.2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월호 특별법
    '14.8.6 11:36 AM (182.227.xxx.225)

    세월호 특별법 제정되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 2. ...
    '14.8.6 11:36 AM (110.15.xxx.54)

    아이들 동영상에도 "왜 우리가 오하나마호를 안타고 세월호를 타가지고..." 하는 말 들었어요. 아이들도 원래 타기로 했던 배 이름을 외우고 있을만큼 인지하고 있다가 변경됐다는 것이겠죠. 왜일까... 저도 자꾸 왜...가 떠올라요.

  • 3. 수학여행 처음 일정에는
    '14.8.6 11:36 AM (203.247.xxx.210)

    오하마나호였었다 했었지요.....

  • 4. 아이들이 너무 착해요
    '14.8.6 11:38 AM (182.227.xxx.225)

    요즘 청소년들 너무 험하다고, 교사들도 아이들 컨트롤이 안 된다고 하던데
    단원고 아이들은 너무 착하고 순하고 이뻐요. 말도, 행동도 이쁜.
    단원고에서는 왕따 같은 건 없을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더 화가 나고 그래서 더 분노가 치미네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 5. ...
    '14.8.6 11:38 AM (110.15.xxx.54)

    맞아요. 처음 들어서는 헷갈리는 이름. 저도 댓글에 틀렸네요. 아이는 정확하게 이름 얘기했어요. 오하마나호...

  • 6. 그날
    '14.8.6 11:51 AM (203.81.xxx.47) - 삭제된댓글

    기억나는게
    그날 날씨 때문에 출항하는 배는 세월호 뿐이었다고
    그래서 화물도 왕창 실었다고 한거 아니었나요?

  • 7. 날도
    '14.8.6 11:55 AM (108.14.xxx.185)

    출발 날짜도 바뀐 거라고 했어요.
    너무 의심스럽지 않아요?

  • 8. ....
    '14.8.6 11:58 AM (108.14.xxx.185)

    그리고 어디선가 읽었는데
    세월호에 면목국민학교 아이들이 타기로 했었는데
    그 아이들을 빼고 단원고 아이들을 태웠다는 글을 읽었던 적이 있는데
    출처를 모르겠네요

  • 9. ....
    '14.8.6 12:20 PM (112.218.xxx.82)

    기획된 사고였을까?
    조작과 연출을 잘하는
    그년의 애비때부터 이어지는 습에의한
    고의적으로 시기와 때를 맞춰 일어났을 가능성?

  • 10. 쿠이
    '14.8.6 12:30 PM (220.72.xxx.5)

    세월호 사건이전에는 길에 마주치는 중고생을 보면 교복 입은 모습이며
    거슬리는 모습 으로 바라 봤는데 세월호 사고 당시 동영상을 보고 그렇게 순진하고
    꿈많고... 그 후론 사랑스럽게 봄니다.

  • 11. 고등2학년
    '14.8.6 12:35 PM (211.209.xxx.74)

    딸을 둔 엄마로서 너무 가슴아픔니다.
    도대체 왜?????
    특별법 반드시 제정되어야죠

  • 12. 그러게요
    '14.8.6 12:52 PM (211.177.xxx.197)

    왜 갑자기 세월호로 변경했을까?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있으라 방송을 지시한 사람은 누굴까?

    국정원을 대입해보시면~

  • 13. 의문점
    '14.8.6 1:07 PM (175.223.xxx.121)

    왜 굳이 아이들이 타고갈 배를 애초에 약속했던 오하마나호가 아니라 급하게 세월호로 바꿨을까?

    날씨가 안좋아서 다들 출항안하고 기다리는데 선장의 호언장담하에 막무가내 억지로 왜 배를 출발시켰을까?

    하루전 입사한 의문의 선원들은 뭘까?

    방사능 방어복장을 한 듯한 오렌지맨의 실체는 뭘까?

    유리창을 깨면 바로 구할수 있었을텐데 해경은 왜 배안에 갇힌 애들이 창문을 두들기는데도 모른체했을까?

    왜 배가 가라앉고 아이들이 죽어가는데도 적극적으로 창문부수고 구조하지 않았을까?

    선원들은 왜 교신에서 배가 가라앉고 있다, 승객들을 구해달라고 하지않고 다짜고짜 언제 올수 있느냐고 해경에게 물었을까?

    세월호를 관리하던게 국정원이라면, 국정원운 누구 지시를 받고 그랬을까?

    의문점들 많이들 올라왔죠...

    사람들이 의문을 품고있는 이 떼죽음의 진실이 꼭 밝혀지게 세월호 특별법 제정해야 합니다.

  • 14. ..
    '14.8.6 1:08 PM (182.211.xxx.30)

    국정원과 그 더 위를 대입해보면 누군지 나오지요. 그때 정권이 바꼈어야 하는데 ㅠㅠ 지금 정권과 전정권의 엄청난 끈이 있어 4대강과 국정원이 묻히고 있어요. 상상초월 그 무슨짓도 할..

  • 15. ㅇㅇ
    '14.8.6 2:10 PM (211.36.xxx.93)

    탑승자를 수장하려는 의도가 있었지 않나 의심스럽습니다. 잘알려진대로 구조는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고...가만히 있으라는 지시에 잘 따를 탑승객은 학생이겠지요. 이건 학살로 인해 무슨 이득이 있는게 아닌지...보험 등

  • 16. 세월호
    '14.8.6 2:15 PM (110.70.xxx.220)

    세월호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었으면 합니다

  • 17. 기획된 거일수는 없지.....
    '14.8.6 10:11 PM (119.149.xxx.169)

    기획된 거일수는 없지.....

    세월호사건의 여파가 얼만데 그걸 왜.........

    정부대응이 참 끔찍하게 부도덕하긴 하다만

    그래도 이런식은 좀 미친 걸로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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