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곡밥 얼렸다가 먹어도 괜찮나요?

다이어터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4-08-06 11:22:49

살이 냐금냐금 너무 쪘어요

하루종일 군것질도 많아졌고

늘 2끼만 챙겨먹다 애들 방학하면서 3끼 꼬박 챙기니

밥양도 두세배 는거 같아요. 게다가 애들 좋아하는 오로지 쌀밥;;;

그래서 애들은 그때그때 밥해주고

제 밥만 따로해서 한끼분량씩 냉동해놓고

식사시간 가까와오면 내려놨다 먹으려는데요

검은콩, 보리, 현미, 찹쌀, 팥 이런거 들어간 밥도

냉동했다 자연해동해서 먹으면 먹을만한가요?

콩이 푸석푸석해진다거나 그런건 없나요?

괜찮다 그러시면 한바가지 불려놨다가 밥 한솥해서 뜨거울때 냉동실에 얼리려구요.

IP : 115.126.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꺼
    '14.8.6 11:31 AM (121.147.xxx.125)

    늘 현미잡곡밥 해놨다가 냉동 분할했다 꺼내 먹어요.

    전 따끈한 걸 좋아해서 자연해동했다가 전자렌지30초 돌렸다 먹습니다.

  • 2. 혼자 사는... 갱년기
    '14.8.6 11:33 AM (58.225.xxx.55)

    저는 식사량도 늘릴겸 워낙 콩과 팥을 좋아하기도
    갱년기에도 좋다니
    참기름 조금 넣고 콩을 많이 넣고 가끔은 감자나 고구마도 넣고
    죽을 끓여 먹습니다

    해동해서 먹으면 괜찮아요

  • 3. 원글
    '14.8.6 11:38 AM (115.126.xxx.100)

    아. 전자렌지 돌려야하는군요~
    인절미처럼 자연해동하면 금방한 밥 차가운 느낌 아닐까 했는데
    그러고보니 인절미랑 밥이랑 같을수가 없죠;;;ㅎㅎ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거 같으면 뜨거울때 냉동안해도 될까요?
    솔직히 뜨거울때 비닐에 넣는거 내심 찜찜해서 고민을 좀 하던차인데
    뜨거운 김 빠지고 비닐에 소분해서 냉동해도 되는거죠?

  • 4. 내꺼
    '14.8.6 11:47 AM (121.147.xxx.125)

    늘 뜨거운 김 빠지면 소분해서 냉동

    지퍼백에 뜨거울때 넣을 수 없죠.

  • 5. 저는..
    '14.8.6 11:57 AM (203.249.xxx.7)

    냉동한 거 해동하고 데우려면 오래 걸려서
    그냥 냉장보관했다가 데워 먹어요.
    냉장실에 넣을 경우 4~5일은 괜찮더라고요.

    저는 전자렌지가 싫어서
    만두 찌듯 찜기에 올려 뜨거운 김 쐬어주고 먹는데요.(중간에 한번 뒤적여줘야해요)
    전자렌지에 돌리는 것보다 맛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시간도 생각보다 얼마 차이 안나요.

  • 6. 원글
    '14.8.6 12:10 PM (115.126.xxx.100)

    압력솥 한 쪽에 같이 해도 되는데 금방 한 밥은 너무 맛있어서요..ㅠㅠ
    잡곡밥이라고 해도 먹다보면 한그릇 가득~먹게 되어서
    딱 한끼 정량 정해서 냉동하려구요. 그래서 끼니때나 배고프면 하나씩만 꺼내먹고
    밥 없으니 더 먹고 싶어도 못먹게끔.. ㅠㅠ 아 슬프다..

    냉장실에 4~5일 가능하군요. 일단 해서 며칠분량은 냉장실에 넣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넣겠습니다.
    일주일 분량으로 오늘꺼 빼고 12개 정도 얼려놓을 생각이예요~

  • 7. ...
    '14.8.6 12:14 PM (203.249.xxx.7)

    참..냉장보관밥은 시간이 며칠 지나면
    수분이 날라가서인지 뻑뻑하더라고요.
    전자렌지에 돌리실 땐
    물을 약간(밥수저로 반 정도) 넣고 돌리는게 좋아요.

  • 8. 지나가다가
    '14.8.6 12:21 PM (211.108.xxx.216)

    냉동 냉장 둘다 해보앗는데 냉동했다가 잠깐 해동해서 전자렌지돌려먹는게 밥맛은 젤 니았어요

  • 9. 냉동 ok
    '14.8.6 1:17 PM (219.254.xxx.71)

    저도 아이들은 매끼 압력솥에 새 밥 해주고 저는 현미콩밥 냉동해두고 꺼내 먹는데요.
    자연 해동으로는 맛 없어서 못 먹어요.
    떡도 찹쌀떡이야 자연 해동해서 바로 먹지만 맵쌀은 데워야 먹을 수 있쟎아요.
    물론 매법 새로 지어먹는 밥 만큼은 못하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 음식은 냉동과 냉장은 맛과 식감에 차이 많이 나요.
    밥, 빵, 떡 모두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은 되돌릴 수 없는 길을 떠난다고 보셔야...
    전 반 나절만 냉장고에 들어가 있던 밥도 맛없어서 못 먹겠던데요. 뒀다가 볶음밥에나 쓸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591 자전거 자물쇠 번호키..... 알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2 고민 2014/09/18 6,944
418590 사춘기딸아이들 샴푸 기름기쫙....뺴는거 19 딸아이 2014/09/18 6,084
418589 벼농사짓는 사람 일어나봐 (27일 상경투쟁갑니다 ~) 1 투덜이농부 2014/09/18 946
418588 탄수화물병 고치고 싶어요 17 콩쥐팥쥐 2014/09/18 4,379
418587 유치원엄마.. 인사안받는데 계속하겠답니다.. 56 ... 2014/09/18 14,003
418586 접속이 힘들지 않으세요? 기업은행 2014/09/18 594
418585 도와주세요.. 밤마다 배가 나와요..ㅠ.ㅠ 4 ㅇㄹ 2014/09/18 2,028
418584 "이송비 4억4천만 원은 내가 낼테니 일단 이송하라&q.. 18 ㅡㅓㅑ 2014/09/18 3,520
418583 경찰, 19일까지 출석하래놓고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체포영장?….. 8 브낰 2014/09/18 1,014
418582 맞선전 사진교환 해야하나요 10 노을 2014/09/18 2,970
418581 4학녁 감자키우기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 2 안자라요 2014/09/18 2,694
418580 급질)남편과 얘기중... 가족의 범위가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세요?.. 40 .. 2014/09/18 5,349
418579 잠원 신동초 반원초 부근 아파트..조언 부탁드려요.. 5 aa 2014/09/18 2,278
418578 라디오에 재미난 사연을 보내고 싶어요. 1 진주 2014/09/18 767
418577 장남의 경우, 꼭 모셔야 하나요? 31 베스트글 읽.. 2014/09/18 5,751
418576 옛글중 부산아짐 제주여행팁 글 어디서 눈사람 2014/09/18 949
418575 돈 많으면 살기 좋은 나라.jpg ... 2014/09/18 1,135
418574 자전거 뺑소니.... 5 자전거 뺑소.. 2014/09/18 1,301
418573 집밥의 여왕 이현영씨 1 그릇조아 2014/09/18 3,476
418572 전세얻으러 다니다가 훈계만들었네요 5 kz008 2014/09/18 2,997
418571 걱정이 많고 너무 불안해요... 2 .... 2014/09/18 2,190
418570 (MBC) 유가족 병원에서 욕설 18 ... 2014/09/18 2,669
418569 아는 동생이 유치원에서 일을 하는데.. ..... 2014/09/18 1,203
418568 랍스터 가져가도 될까요? 1 한국공항 2014/09/18 781
418567 교육계에서 일하고 있어요. 성공적인 초중고 공부법을 알려드릴게요.. 422 하나34 2014/09/18 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