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슬라이서 만원이 넘던데 사셨던분들 사용하시니 편하던가요?
비싸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만큼 효용가치가 있을까요?
사실 자주 먹지는 않지만 일반 햄보다 미끈거리고
생각처럼 일정한 두께로 자르긴 좀 힘드니까
있으면 편리할것 같기도 한데..혹시 스팸말고 다른거 잘라도 되나요?
계란이나 일반햄도 잘라져요?
그동안 소소히 질러왔던 레몬즙 짜기 달걀노른자 거르기,밀가루 거름망이
씽크대 한구석에서 잠자고 있는걸 생각하면 안사는게 낫지싶다가도
스팸 무스비 같은거 해먹고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