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쿡님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번 추석에 가족 (저, 남편, 초등 3, 초등 1) 4명이 가족 여행을 가는데요, 하네다 공항에 밤 11시에 도착합니다.
아마 입국 수속 등을 하면 운이 좋으면 밤 12시 이전, 늦으면 12시가 넘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교통편에 따라 첫날 숙박을 정해야 하는데요, 둘째날 밤은 인터콘티넨탈 도쿄 베이 (모로레일 하마마쓰초역 근처)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방안 1. 하네다 공항 근처 도요코인에 묵는다.
- 밤 12시까지는 공항-숙소 간 셔틀버스도 있고,
행여나 버스를 놓쳐도 택시를 타고 갈 만한 거리 같으므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신 아침에 체크아웃해서 호텔을 또 이동해야 하므로 관광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 것 같습니다.
2. 인터콘티넨탈 도쿄 베이로 바로 간다.
어차피 둘째날 묵을 예정이니까 공항 도착후 바로 갑니다.
그런데 모노레일을 타고 가야 하는데 막차가 밤 12시 되는 거 같은데 초행에 이걸 탈 수 있을지 염려됩니다.
만약 택시를 타고 가면 택시비가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웹사이트 가보니 호텔까지 30분 걸린다고 하는데요..)
82쿡님들 어느 방법이 더 나을까요?
힘들고 귀찮기도 해서 2번 방안을 하고 싶은데 심야에 택시타면 할증도 있다는데 택시비 어마어마하게 나오겠지요?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