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빠서 드라마 유혹을 첨에 좀 봤다가 안봤는데요..오늘 재방송을 하던데, 맨마지막 장면보고 끝나버리네요..
권상우가 레스토랑에서 아내에게 줄 커플반지를 준비하고 아내에게 다시 잘해보자고 하던데,
아내는 화장실서 울고나와서 뭔가 결심한듯, 이혼서류를 내밀더군요..
권상우를 엄청 사랑하고있는거 같은데, 남편이 진실로 잘해보자고 설득하는데 굳이 왜 이혼하려 하나요?
그간의 내용을 몰라, 짐작건데, 맘아프지만 권상우의 인생을 위해서 최지우에게 보내주는건가요?
아님, 권상우가 최지우에게 흔들리고 최지우를 사랑한다 믿는건가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점은, 권상우가 아내에게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위해 아내에게 잘해보자며 반지를 준비한건가요?
정말 맘은 최지우에게 빠져있고 흔들리는 것이고...아님. 진정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있는건가요?
아! 황당한 질문해서 죄송해요..이런종류는 검색해도 안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