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생 딸아이 달라붙는 남자아이 때문에

. 조회수 : 9,194
작성일 : 2014-08-06 00:53:59

골치가 딱 아프네요.

고등학교 동창생이고 같은 재수학원 다니면서

남자아이가 저희 집 딸애 페이스북 친구 신청 하면서 .

서로 알게 되었다네요...

 

이 남학생 저희 딸애 고2때부터 좋아했는데

직접 말은 못하고 주변에 소문은 다 내고 해서

저희 딸애도 은근 알고 있었는데 그냥 모른척 했고

남들이 쟤가 너 좋아한데 등 말하면 그냥 씹었다네요..

 

그러다 재수학원 까지 같이 가게 되면서

그냥 페이스북 신청왔길래 받아줬고 학원에서 만나면

오고가고 얼굴 알게 되었으니 인사 나누고 했다네요..

 

그런데 인사 나누고 한게 화근이었는지..

 

집에 갈려고 학원 나서면 졸졸 쫓아오길래

집이 같은 방향인 줄 알았는데..몇번 따라오면서 나중에는

같이 가자고 데려다 준다고...

딸아이가 거절하니 화내면서 데려다 준다고 하면서 아파트 단지 앞

까지 쫓아 온다고..

 

하루는 딸애가 다른 남학생이랑 햄버거 집에서 햄버거 먹고 있는데..

쫓아 들어오더니 남학생 따귀를 날리더니 따라 나오라고 ..

저희집애는 울면서 말렸다고..

 

또 자습실에서 혼자 공부하거나 어디 있으면

그냥 들어와서 먹을거 책상위에 올려놓고 가고...사물함 안에

군것질 거리 등 넣어놓구요..

 

핸드폰 카카오톡 수신 거부 해놓으니

문자로 연락오고..

전화를 계속해서 받아주니 오분만 십분만 제발 끊지 말라고..

 

이제 집전화 까지 오길래

제가 받았거든요....저더러 하는말이

아줌마 목소리 들을려고 전화 한거 아니니까

저희집 딸애 바꿔달라고..

 

제가 진짜 너 개념이 있는 녀석이냐고 시간이 몇신데 남의 집에

전화해서 그러냐 하니...

 

저희 집 딸애가 핸드폰 보고 연락을 안받아서 전화 했는데

그럼 핸드폰 받게 해달라고....

 

 

집 앞에 수시로 찾아와서 애 보고 나오라고 연락 씹으면

다음날 해 뜰때 까지 기다리고 하네요......

 

남편과 함께 이 아이 타일러도 보고...

혼도 내보고 했는데도..

 

안되네요...

 

부모님한테 알리는 수 밖에 없겠죠...괴롭네요..

IP : 180.189.xxx.16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6 12:56 AM (222.118.xxx.166)

    무서워요, 당장 알리세요..큰일나겠어요

  • 2. wona
    '14.8.6 12:57 AM (116.37.xxx.203)

    무서워요ㅜㅜ 이사가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이사가 답일 것 같아요.따님은 물론 어머님 가족들 안위를 생각하셔서 피하셔야 할 것 같아요.저런 류는 답이 없습니다.

  • 3. ..
    '14.8.6 12:58 AM (218.209.xxx.55)

    스토커 기질이 다분하군요.

  • 4. 무섭네요.
    '14.8.6 12:58 AM (124.5.xxx.114)

    사귀다 헤어지자 함 돌변할 것 같은 유형
    학원을 옮기던지 대책이 필요해 보이네요.

  • 5. 스토커로
    '14.8.6 12:59 AM (118.47.xxx.134)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참 말만들어도 땁땁하네요
    따님도 기가 차겠습니다

  • 6. 전번도
    '14.8.6 12:59 AM (124.5.xxx.114)

    다 바꾸세요. 하도 흉흉한 세상이라~~~

  • 7. 경찰 접근금지
    '14.8.6 12:59 AM (122.37.xxx.188)

    알아보세요 재수생이면 성인남자고

    빰때리는거 보면 무섭네요

  • 8. 잘 봐주려해도
    '14.8.6 1:01 AM (124.5.xxx.114)

    아줌마 목소리 들을려고 전화 한거 아니니까
    쌍놈이네요.

  • 9. 저두 경찰에 신고해야 할 거 같아요
    '14.8.6 1:05 AM (122.36.xxx.91)

    뉴스에 나올법한 일 생길까 무섭네요 ㅠㅠㅠ
    그정도 되면 그아이 부모도 어찌 못 할거 같아요 ㅠ
    그 아이 부모에게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커서 이런일이 생기는거 같아요

  • 10. 경찰에 신고하는 것보담
    '14.8.6 1:09 AM (124.5.xxx.114)

    자극할 수 있으니
    어디론가 이사가시고 연락처 바꾸심이!

  • 11. 걔 부모도 못말릴 것 같음
    '14.8.6 1:11 AM (211.201.xxx.103)

    지인생 행로가 코앞인데도 저러는 거 보면
    아주 제대로 꽂혔네요.
    딸 쇼셜미디어 관련된 모든 사이트 탈퇴하고
    메일을 비롯한 전번 바꾸고
    멀리 이사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애가 완전 중증이네.
    요즘 기사 보면 전 남친이란 작자가
    반대하는 전 여친 부모를 칼부림하는 사건도 있고
    너무 위험해 보여요.

  • 12.
    '14.8.6 1:18 A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가 이상하고 무서워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부모에게 대하는 태도를보니 눈에뵈는게 없는아이같네요 님따님도 위험할수있을것같아요 학원을 옮기고 집도이사가야할듯 칼부림사건생각나요 여친이 안받아들이니 여자애한테도 무슨짓할지 모르겠네요 피하심이좋을듯

  • 13.
    '14.8.6 1:26 AM (116.125.xxx.180)

    뉴스감이네요
    뺨때린게 심상치않아요

  • 14. ㅇㅇ
    '14.8.6 1:39 AM (114.206.xxx.228)

    경찰에 신고해도 별 소용 없을것 같고 따님 페북이나 sns다 접으라고 하고 이사를 하던가 아님 윗님 약간 오버하셨지만 저런 유형은 강한 사람한테 한없이 약해지는 유형이니 돈주고 사람사서 약간 협박식으로 겁을 주는게 괜찮아보이네요.

  • 15. ㅇㅇ
    '14.8.6 1:48 AM (211.209.xxx.23)

    협박하면 보복하죠. 도망가심이 ㅜㅜ 넘 무섭네요.

  • 16.
    '14.8.6 1:52 AM (211.117.xxx.78)

    무섭네요.

  • 17. 오선생님
    '14.8.6 2:09 AM (124.5.xxx.114)

    흥신소도 믿을만한 곳 있을지? 나중에 양아치로 변하지
    않는 탐정프라이드 갖고 하는데 아심 알려주세요.
    요즘은 경찰만으로 점점 안되는 지경이죠.

  • 18. ...
    '14.8.6 2:28 AM (86.151.xxx.194)

    너무 무서워요. 정말 저정도면 스토커아닌가요?
    잘 보여도 시원찮을 마당에 좋아하는 여자아이 엄마한테 버르장머리 없이 대꾸하는게 싸이코같아요.

    남학생 부모에게 알리고 경찰에도 신고하세요. 그리고 수능볼때까지 당분간 데리러오고 데리러가고 하세요. 중요한 시기에 이게 무슨일인가요? 재수학원도 옮기면 안되나요?

  • 19. 랄랄라
    '14.8.6 2:32 AM (112.169.xxx.1)

    경찰에 스토커로 신고하면 됩니다. 정상 아닌데요 저거?

  • 20. 스토커요?
    '14.8.6 2:36 AM (124.5.xxx.114)

    욕설을 꾸준히 했다던가? 계속 미행한다던가?바쁜
    경찰이 금새 일 맡아주기 힘들겁니다.

  • 21. iㅂㅂ
    '14.8.6 2:48 AM (182.221.xxx.59)

    학원 계속 보내실건가요??
    보는 사람이 다 조마조마한데요. 저런 미친놈이 주변에 얼쩡대면 공부도 안될거에요. 집까지 아니 무섭네요

  • 22. hase
    '14.8.6 2:49 AM (78.94.xxx.86)

    이런경우 범죄까지 가는 케이스 대부분이 상대방을 무시하는듯한 발언했을때 폭발해요..
    온화하게 그쪽 부모님과 말해보고 아니면 강경책 쓰셔야지 괜히 어설프게 자존심만 건드리지 마세요..

  • 23. 스토커 맞네요
    '14.8.6 4:22 AM (115.93.xxx.59)

    거절이나 거부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잖아요
    상대방감정보다 자기감정이 1순위구요

    사랑이니 어쩌니 해가면서 이러다
    끔찍한 폭력사건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요

    걱정이네요

  • 24. ...
    '14.8.6 4:26 AM (49.1.xxx.38)

    스토커맞고, 너무 강하게 나가도 폭력적으로 나오거나 집착만 더 심해지죠.

    그 뺨맞은 남학생이 폭행으로 고소했으면 좋으련만...

    지금까지 행적만으로도 증거만 충분하다면 접근금지신청 충분히 받을수 있을것같은데요.
    그 남자애 부모한테도 알리시고, 다음에 전화오면 다 녹음하세요. 그리고 학원도 바꾸시고, 차로 데려다주시고 데려오시고 가능하다면 이사도 가세요.

    따님한테 벌레가 붙었네요.

  • 25. ...
    '14.8.6 5:07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전에 스토커 대처방법 보니
    절대 조금의 여지도 주지 말래요.
    귀찮아서 조금씩 받아주면
    자기를 좋아한다 생각해서 밀고 나온대요.
    따님이 좋은게 좋은거라고 똑 부러지게 거절을 못했네요.
    상대방 엄마에게 아줌마 어쩌고 하는거 보면
    제정신은 아닌듯...

  • 26. 긴허리짧은치마
    '14.8.6 7:42 AM (124.54.xxx.166)

    이쁜가부다하면서 읽는데
    집전화부턴 확 깨네요 순수하게 좋아하면 어른이 무서운게 정상아닌가요
    좀 무서워요T-T

  • 27. ...
    '14.8.6 8:21 AM (112.220.xxx.100)

    이건 좀 심한데요..
    느낌이 영.......

  • 28. 서두르세요.
    '14.8.6 8:35 AM (175.201.xxx.38)

    지금 망설이고 고민할 때가아닙니다. 정말 일촉즉발인 상황이에요.
    이래서 남자애들이 오랫동안 짝사랑하는 경우 아주 경계해야 해요.
    예전엔 멋모르고 오랫동안 남자가 혼자서 짝사랑했다고 하면 무슨 지고지순하다는 둥 했지만 요새는 그런 경우 보면 좋아보이지 않고 병적으로 보입니다.
    여자애들은 저런 경우가 드물고 그냥 혼자 짝사랑하다가 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남자애들은 조금이라도 여지를 주는 순간(그냥 인사좀 받아주거나)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스토커가 되더군요.
    그리고 따님한테 당장 강경하게 무시하라고 조언하세요.
    절대 앞으로 말 나누거나 눈길주거나 하지 말라고요. 스토커들은 조금만 아는 체해도 혼자서 망상을 하고 이미 저 정신병자 입장에선 글쓴분 따님은 자기 여자인 상황이에요.
    시간이 더 지나면 따님한테도 폭력 쓰는 건 따논 당상이고요. 이거 뉴스감에 오르내릴 상황으로 번질 가능성 무척 큽니다.
    당장 남자쪽 부모님에게도 알리고 남자에게도 경고하고 경찰서에 가서 일단 신고는 바로 못해도 상담은 하세요. 딸한테도 절대 상대하지 말라고 하고요. 일부러 인격비하적인 말은 할 필요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위 맞춘다고 더 잘해주거나 말 걸거나 한다고 해서 상대하지 말라고요.
    그리고 당장 따님 재수 학원 바꾸고 저 같으면 웬만하면 집도 이사할 생각도 하겠습니다.
    한동안은 그 정신병자하고 연락할 수 있는 아는 친구들하고도 접점을 만들지말라고 하겠고요.

  • 29. 그리고
    '14.8.6 8:45 AM (175.201.xxx.38)

    딸한테 보디가드 하나 붙여주세요. 저런 찌질한 싸이코는 일단 자기보다 힘 세고 체격크고 그런 상대가 옆에 있으면 일단 조금은 약발이 있어요. 여유가 있으시면 경호업체에 연락해서 상담하고 보기에도 우락부락하고 무섭게 생긴 유단자 한명 붙여서 오고갈 때 따님 경호좀 해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그냥 경호업체하고 짜고 경호원보고 남자친구 행세좀 해달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요새는 학교 왕따도 심해서 초등생들 경우는 경호원보고 삼촌 역할 해주면서 학교 오고갈 때 같이 대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생각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우리 삼촌이다고 하면 아무래도 움찔하죠.
    그러니 글쓴분 따님하고 상의해서 이런 식으로라도 경호업체하고 상의해서 남자친구 행세 해주면서 수시로 데이트 같이 학원 오고갈 때 데리러 가고 그러면서 연극할 필요성이 커보입니다.
    만약 학원 데리러 오고가면서 그 미친놈이 경호원한테 패악을 부리면 오히려 더 경찰에신고할 건수까지 잡을 수 있으니 더 일거양득이죠. 저런 놈은 일단 경찰서좀 가봐야 해요. 그나마 경찰서 가서 정신 차리면 다행이고 안 차려도 일단 저런 악질들은 경찰서밖에 답이 없습니다. 절대 개인이 해결 못해요.

  • 30. 경찰서 가도
    '14.8.6 9:10 AM (121.170.xxx.26)

    이 정도로는 스토킹 피해로 받아주지 않아요.
    당하는 입장에서는 무섭고 일상생활이 안 될 지경안데, 폭력을 썼다거나 해서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해야 비로소 경찰이 사건으로 보거든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경찰이 출동했지만 해준 건 없었어요. 현실에서는 법도 멀고 경찰도 멉니다. 결국 스스로 지키는 수밖에 없어요.

  • 31. 이어서
    '14.8.6 9:13 AM (121.170.xxx.26)

    경찰이 도움은 안 되지만 일단 신고는 하세요.
    따님이 다니는 길목에 그 놈이 잠복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집 근처 CCTV도 확인해 보세요.
    경찰에 신고하시고 집 주변 순찰 늘려달라고 하세요.
    절대 따님 혼자 다니게 하지 마세요.

  • 32. 박그네아웃
    '14.8.6 9:20 AM (182.230.xxx.212)

    저도 윗분 경호원 의견에 찬성...
    돈이 얼마가 드는게 문제가 아니죠...
    요즘 하도 세상이 미쳐 돌아가니...
    꼭 경호원 붙이시던지 이사준비를 하시던지 하세요

  • 33. 이사가 금방 되는 게 아니니
    '14.8.6 9:37 AM (121.170.xxx.26)

    걱정이네요.
    경찰에 신고하면 바로 와서 상담해줘요.
    경찰들도 이런 케이스들을 많이 알고 있어서 이런 경우는 좀 위험하니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등 조언은 해 줘요.
    학원은 보내지 마시고 대책을 세우셔야 할 것 같아요.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알음알음 귀에 들어가 스토커로 몰았다고 해꼬지할 수 있으니 자극하지 마시고요.

  • 34. .....
    '14.8.6 9:51 AM (125.133.xxx.25)

    아무리 봐도 스토킹이고..
    따님이나 원글님이 말 좀 부드럽게 해주면 그걸 여지로 보고 밀어붙이다가
    따님이나 원글님이 화내는 순간 울컥해서
    그 다음은 강간이든 폭력상해든 입힐 가능성이 농후한데요..
    자칫 따님 안전, 생명이 위험하다고도 보여집니다.

    따님 핸드폰번호 바꾸고, SNS 탈퇴하고, 학원 옮기고, 이사까지도 고려하시는 게 어떨런지요.
    재수하는 동안 다른 친구들과도 연락 안 하시는 게 어떨런지.
    다른 친구를 통해 새로운 연락처나, 새로운 주소가 새어 나갈 수 있으니까요.

    만약 도저히 이렇게는 못하신다 하시면,
    학원에도 말해서, 하루종일 누가 딸 옆에서 계속 따라다녀야 할 것 같아요.
    어머님이 하시든지, 안되면 경호업체를 붙이시든지.

  • 35. 무섭
    '14.8.6 12:01 PM (220.255.xxx.27)

    그 왜 몇달전이 여자친구가 자기랑 헤어졌다고 (그 남자가 여자를 상습적으로 때리자 여자의 부모가 나서서 남자부모를 만나고 헤어지게 함) 여자친구집에 찾아가 부모를 죽이고 여자는 방에 숨어 있다가 창문밖으로 뛰어내려 탈출한 사건 있었잖아요. 그 남자친구도 겉으론 멀쩡하고 친구도 많았데요.. 그런 사건 보면 어리다고 해도 사람이 어떻게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 36. 더 시간 끌지말고
    '14.8.6 12:42 PM (118.221.xxx.62)

    아버지라도 나서서 한마디 해야죠
    제 정신이 아닌거 같은데..

  • 37. 빨리 조치를
    '14.8.6 5:23 PM (119.214.xxx.241)

    완전 스토커네요 신고감이예요;;;

  • 38.
    '14.8.6 10:07 PM (175.112.xxx.200)

    앞날이 걱정 정상적이지못하네요
    나중에 큰일 칠 요지가 다분히 있어 보이니...
    어떤 대책이 요긴 할지....

  • 39. ㅁㅇㄹ
    '14.8.6 10:46 PM (211.210.xxx.114)

    어~~ 무섭다.
    잘 해결됐으면합니다.

  • 40. ..
    '14.8.6 10:47 PM (182.226.xxx.162)

    딸아이를 진짜 좋아하면 엄마에게 죽은듯이 머리숙이는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녀석은 그냥 놀아볼려고 찝쩍이는것으로 보여지네요

    우선 신고하시고요 학원 옯깁니다 모든 연락망을 끊습니다
    그래도 않되면 친척중에 힘있는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래도 않되면 심부름쎈타에 연락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따님이 남학생에게 최대한 맘않상하게 하면면서도 단호하게 거절하는것입니다

  • 41. 저도..
    '14.8.6 10:48 PM (121.133.xxx.229)

    무섭 님하고 같은 생각 했네요..
    대구대학교 남자애였죠.. 여자애 쫓아다니고 여자애네 부모님이 남자애네 부모님에게 말해서
    남자 학교도 그만두고 방황하다가...그만..

    너무 자극하게되면 확 튀어버릴 수 있으니 진짜 조심하셔야할 듯 하구요..
    보디가드를 붙이든 부모님이 데리러 가든.. 해야될꺼같아요..

    다짜고짜 집전화로 전화걸어 저리 말하는 싹퉁머리 없는 놈이면 뭔 짓인들 못할까 걱정스럽네요..
    딸아이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부모님도 조심하셔야할 듯해요.. 싸이코패스 스럽네요...
    같이 햄버거 먹었다고 따귀를 ....헐..

  • 42. 일단은
    '14.8.6 10:54 PM (39.117.xxx.119)

    수능이 중요한 시기니까 기숙학원을 보내세요~
    저도 기숙학원다녔는데 같은학원에 스토커피해온 친구있었어요. 담임제도있는곳으로 보내시고..딸아이에게도 당분간 친구들이랑 연락끊으라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136 아유 참 남의 일에 입 좀 에지간히 대세요 3 .. 2014/08/06 1,392
405135 중요한 책 말고 버려도 상관 없겠죠...? 5 Cantab.. 2014/08/06 1,139
405134 내일 남편 생일인데 재료가 없어요 22 아들만셋 2014/08/06 2,477
405133 진도 봉사 가실분요! 1 맘이 통하신.. 2014/08/06 968
405132 요즘 학교폭력 거의 사라진것 같은데요 12 학부모 2014/08/06 2,097
40513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pm]인권통 - 공개방송 lowsim.. 2014/08/06 820
405130 국어 b형 진짜 성적이 안오르네요..문의글에 답변 달아주셨던 닉.. 3 나그네 2014/08/06 1,042
405129 친구였다가 연인이 되신분 있으세요? 4 으흠 2014/08/06 2,573
405128 진짜 특별법 내용이 궁금한 일인임 9 특례입학 2014/08/06 1,076
405127 국제단체까지 국정원과 지난대선 문제점 제기 하는군요~!! 1 닥시러 2014/08/06 774
405126 저축보험 절때 가입하지 말라는데.. 제 생각은 좀 다르거든요? 9 저축보험 2014/08/06 3,568
405125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전역 앞두고 마사지업소 출입에 교통사고.. 21 zzz 2014/08/06 13,829
405124 시댁이랑 연을 끊고 지내다가 시아버지가 한번 보자고 해서 남편+.. 53 조언부탁 2014/08/06 18,379
405123 가슴이 뜁니다!! 2 스누피 2014/08/06 1,161
405122 국정원 선수 사고쳤네요 5 ㅇㅇㅇ 2014/08/06 2,923
405121 허벅지만 남았어요...어떡하면 ㅠㅜ 6 벅지 2014/08/06 2,742
405120 중학생이 수업 도중 임신중인 여교사 폭행 5 ........ 2014/08/06 2,312
405119 나만 느끼는건가 19 TDDFT 2014/08/06 4,146
405118 가죽 가방 염색 어디가 잘하나요 염색 2014/08/06 1,912
405117 공복에 생들기름 먹는거 괜찬을까요 6 들기름 2014/08/06 5,014
405116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제발 공유해주세요. 21 정말 궁금... 2014/08/06 4,213
405115 이렇게 급여인상을 하는 회사도 있을까요? 2014/08/06 964
405114 성남 사시는 분들 안계실까요 7 ,,, 2014/08/06 1,553
405113 출산 후 어느정도가 지나야 기미나 주근깨 뺄 수 있어요? 7 기미야가라 2014/08/06 2,024
405112 시조카에 대한 제 태도,,어째야 할지요? 11 콩콩이 2014/08/06 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