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베트맨였음...

[건너 마을 아줌마]

밤마다...  (매일 밤)

박쥐 옷 입구 날아가서

군인 애들 죽인 악마같은 넘들 죽지 않을 만큼씩 패 주구, 기절하믄 심폐소생두 시켜 줄텐데...

단원고 애들 수장시킨 악마들 밤마다 시커먼 바다루 끌구가서 새벽까지 물고문 시켜 줄텐데...

사대강 똥물강 만들구 철새들 집 빼앗은 악마한테 밤마다 히치코크 "새" 영화 찍게 해 줄텐데...

친일파 족속들 서대문 형무소 끌구 가서 유관순 고문 경험 시켜 줄텐데... 심폐소생은 뽀나스구...

 

요즘은 넘넘 배트맨이 되고푸다... ㅠㅠ

[아수라백작]

그 둘.............

[........]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슬프다!

[......]

친일파도 부탁드려요

[아...전]

한가지 더 하고 싶은게 있어유.
박쥐랑 비슷한...그 분...흠....

[저도]

좀 패주고 싶어요. 악마의 무리들

[건너 마을 아줌마]

수정 드가여~

윗분들 말씀하신 쳐죽일 종자들...

[ㅇㅇ]

저 건너마을님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이런 시시껄렁한 글은 좀 올리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그러시던데 좀 별로예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무무]

나는 수퍼맨~!

베트맨 이리와~ 내가 4월16일로 시간을 돌렸어!
아이들... 승객들 놀라지 않게 나는 물 밑에서 밀테니 베트맨 자네는
앞에서 끌어가~~~~~~~

정박지는 제주 항!

베트맨~ 출발~~~~~~~~~~~~~~~~~~~~~~!







ㅠㅠㅠㅠ

[건너 마을 아줌마]

00님~
기분 안 나빠요
근데 시시껄렁한 글 올리고 말고는 제 맘이에요
기분 나쁘셨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

[무무]

이런 시시껄렁한 글은...
---------------------------
이런 느끼한 댓글은 올리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오늘은 더 힘듭니다]

팽목항에서 아이 확인ㅠㅠ하러
실신하며 걸어가던 엄마 모습이 떠올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라]

위트를 모르나요.
시시껄렁함 속에 숨은 거..............

[건너 마을 아줌마]

누가

이 글 꼭 좀 봐달라고

GR 발광이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8354&page=1

성의가 괘씸허니께 꼭 봐 줍시다.

[bluebell]

이런 부질없는 상상도 해보기도 하고..다시 한숨 푹 쉬기도 하고...
가족과 즐거운 일상 보내다가도 ..미안함에 가슴이 답답해 지기도 하고...

매시간 진지하고 매시간 심각할 수는 없잖아요..그럼...오래 못 버텨요..
00님..그래서 저는 이런 글도 반갑답니다.
연예인 얘기보다 좋네요...우리네 애환이 들어가서인지...

[pefe]

요새 10대 작가들이 쓰는 장르소설(판타지,무협)이
거의 학폭과 성적비관 자살 후 환생해서 절대 능력자가 되어
복수하는 내용이랍니다.
경향신문 분석기사에.

[paris99]

나도 소머즈!!!
뭔소리 씨부리나 좀 들어나보게요

주어없음

[콩콩이큰언니]

전 투명인간.......투명인간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으....ㅠ.ㅠ

[....]

저는
초강력 마술테이프를 하나 가지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과 폭언을
마음아픈 사람들한테 늘어놓는
그 나쁜 입들 위에
쩍 쩍 붙이고 날아다니고 싶어요

[쓸개코]

내가 수퍼맨이었다면..
4월16일 8시에 팽목항에 내려가 배통째로 건저내어 부두에 내려놨을텐데..

[뮤즈82]

난 베트카~~~~
요즘도 한번씩 그날의 라이브 중계를 보면서 기울어져 가는 배를 손가락 으로 콕 집어서 들어 올리는
그러한..꿈....그러한 생각이 하루에도 수백번씩 더 듭니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그아이들 그분들을 살릴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되었기에
이만큼 가슴이 아프고 이렇게 트라우마로 가득찬 삶을 살아 가지는 않겠지요...ㅠ.ㅠ

[건너 마을 아줌마]

전... 아예 4월 15일 아이들 오기 전에 일찌거니 인천항으로 가서 세월호를 폭파해 버릴래요...
안개 낀 저녁에 그 배를 타던 아이들 모습... 평생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왜 그랬냐... 이 악마들아... 아무리 돈과 권력이 좋다고... 사람한테, 애들한테 그런 짓을 할 생각을 하냐...

[ㅠㅠ]

저도 요새 님과 같이 이런생각 간절합니다.
당장 달려가서 찢어죽이고 싶습니다.
악마도 그런 악마가 있을까요?
그놈들도 고이 감옥보내기전에 두달동안 똑같이 때려주고 밟아주고 찔러주고 온갖방법으로 고통을 줘야합니다.
윤일병만 생각하면 너무 괴롭습니다.

[건너 마을 아줌마]

윗놈들이 자기들 자리랑 연금이니 보존하려고 매번 군 의문사 덮고 덮고 덮고 덮고 덮고 덮고 덮고... 하니까
악순환의 연속이 되어서 아랫놈들이 이젠 뵈는 게 없는 거죠.
저 위에 별 뱃지 단 놈들부터 조져 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