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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39인데..기억력은 좋은데 꼼꼼하지가 못해요

일머리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4-08-05 20:23:22
경력자로 입사한지 한달 반 됐는데..
꼼꼼하지 못해서 잔실수를 하네요..
경력자지만 제가 일했던 분야는 아니라서
새로 배우면서 일하는 부분도 많고..
전직장에서 책임자급으로 있다가
좀 편한곳 집가까운 곳에서 일하는데..좀 자존감 저하되네요..
이민 관련되서 사정상 일하는 상태로 신분 유지해야하는 이유가 있어서 시월까지는 일해야하는데..너무 하기 싫으네요..
일년반 쉬고 나왔고 39에 새로운 분야 적응하는거 저만 어려운건
아닌거겠죠?
IP : 110.11.xxx.1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5 8:28 PM (39.121.xxx.193)

    일을 하기 싫어해서 실수가 잦은걸 수도 있어요,
    3번이상 확인해보세요.놓친 부분 눈에 들어와요.
    전 같이 일하는 동료한테 민폐끼치기 싫어서 일 정말 꼼꼼하게 하거든요..
    제가 남의 실수때문에 같이 힘들어지는게 싫더라구요.
    남도 마찬가지겠다..싶어 몇번이고 체크해요.
    메모지에 체크할 사항 꼼꼼하게 다 적어놓고 나중에 하나하나 체크해나가면
    실수 없어요.

  • 2. ...
    '14.8.5 8:31 PM (112.155.xxx.92)

    기존 경력 포기하고 새로운 분야로 이직할 때는 그만한 각오가 있으셨던 거 아닌가요 기존에 책임자급으로 일하셨고 경력단절이 겨우 1년 반인데고 실수가 잦다는 건 실수가 아니라 그게 본인 실력인거죠. 굳이 경력자 뽑을 필요가 없죠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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