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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이젠 다들 지쳐서 잊고 계십니까 ?

ㅇㅇ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4-08-05 18:06:56

이젠 뭐 다 끝난일인데, 

이젠 세월호의 "세" 만 들어도 지긋지긋하다

이젠 세월호 보다는 경제를 살려야지 

이젠 산 사람은 살아야지 

세월호를 잊지 말아주십쇼...

세월호는 당신이 탈 여객선일수도 있고, 기차일수도 있고, 지하철일수도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어느덧 100일 이상이 지났습니다. 

분명한건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IP : 176.31.xxx.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5 6:09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아니요! 해결된게 하나도 없잖아요!

  • 2. ㄱㄱ
    '14.8.5 6:11 PM (115.93.xxx.124)

    잊을리가 없네요
    양파도 아닌것이 하루하루 까도까도 나오는 이 소설같은 짓거리들

    아주 어이가 없고 치가 떨리네요

    이 소설같은 얘기 함 보세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8188&page=2

  • 3. ..
    '14.8.5 6:16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나의 일이 될수도 있는데
    어떻게 잊고 삽니까?

  • 4. 건너 마을 아줌마
    '14.8.5 6:18 PM (175.124.xxx.31)

    잊기는여...
    일부러 각종 만남은 광화문에서 하구는 슬쩍 단식 천막 쪽으루 유인해서 한 번 산책해 주는 센스까징 발휘중.

    세월호 100일이 지나고 달라진 거 있음...
    내 혈압 상승 및 욕설 증가.

  • 5. 잊다니요..
    '14.8.5 6:27 PM (14.33.xxx.32)

    절대로 그런일 없습니다.산 사람은 살아야한다고 먹고 자고 숨쉬는것조차 죄인같습니다.이런 사고가 몇번이 더 터져야 나라가 달라질까요.답답합니다.

  • 6. 절대 아닙니다
    '14.8.5 6:30 PM (112.216.xxx.2)

    절대로 잊을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정권하에서는 진실을 드러나지 않을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 7. rafale
    '14.8.5 6:39 PM (121.130.xxx.196)

    이게 난감한게... 주변에 퍼트리려고 할때 두가지 문제와 부딪힙니다.

    한달반동안 바짝 얼어붙었기에 그 기억에서 잊으려고 하는 사람들과. 유병언이 문제의 알파이며 오메가라는 종편의 메세지에 세례를 받은 어르신들.... 이걸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8. 설마요
    '14.8.5 6:54 PM (110.15.xxx.54)

    어찌 잊겠어요.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보면서 얼마나 속상했는데요.
    세월호 특별법 통과되고 그 후에도 계속 지켜볼꺼여요.

  • 9. 절대
    '14.8.5 6:55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

    잊을수가 있나요?
    8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모입시다.

  • 10. 가장 무서운
    '14.8.5 6:56 PM (203.142.xxx.13)

    이야기가 세월호 어느 희생자 부모가 했다는 말이요.

    다른 참사에 내일 아니라고 외면했더니 내 아이를 이렇게 잃어버렸다는 이야기요.

    대한민국은 룰렛 게임중입니다.

    저 룰렛 게임 자체를 없애기 위해서 국민들이 깨어있어야 해요.

  • 11.
    '14.8.5 6:59 PM (175.209.xxx.14)

    아직도 왜? 왜? 의문이 해결이 안 됐는데 어찌 잊겠습니까?

    2014년 4월 19일~

  • 12. 진홍주
    '14.8.5 7:09 PM (221.154.xxx.165)

    잊을 수 가 없죠

  • 13. 천만에
    '14.8.5 7:43 PM (118.220.xxx.106)

    말씀! 죽을때까지 잊지못합니다! 삼백명이 죽었어요. 이유도 모른채 ... 게다가 자고 일어나면. 맨날 죽었다는 사건이. 빵빵 터지죠 그것땜에 묻히는게 아니라 더더더더 선명해져요 그리고 박근혜 이하. 정치인들이 괴물들같이 느껴집니다. 이하. 일반인들도. 혹시 모를 이병장같은 놈들이 섞여있을까봐. 이젠 그냥 의심부터 하게되요.
    이거는 이거. 저건 저거가. 아니에요. 세월호 사건이후. 나오느니 한숨에. 나오느니 욕 뿐입니다.
    기억하고. 행동하고 정신차려야 하는데... 그보다. 너무 슬프네요

  • 14. 잊지말아야죠
    '14.8.5 7:57 PM (125.134.xxx.205)

    잊지않아요.
    잊을수도없어요

  • 15. 아뇨
    '14.8.5 7:58 PM (125.178.xxx.140)

    지치긴 하지만 다시 기운내야죠.

    우리 아이들이 커가야할 대한민국
    건강하게 지키고 싶습니다.

    정부는~ 세웚호 특별법 제정을!

  • 16. ...
    '14.8.5 8:01 PM (223.62.xxx.122)

    잊지않아요...
    불쌍한 아이들 어찌...

  • 17. ..
    '14.8.5 8:15 PM (117.111.xxx.119)

    세월호 사건에서 국정원 비밀이 들키게 된 영화같은 스토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8188&page=2&searchType=&sea...

  • 18. 절대절대
    '14.8.5 9:01 PM (175.118.xxx.182)

    안 잊습니다.ㅠ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 19. 맑은공기
    '14.8.5 9:06 PM (175.223.xxx.194)

    그럴리가요. 세월호 소식들으며 맹세했어요 잊지 않겠다고 태풍 소식들을때마다 철렁해요 아직돌아오지 못한 분들때문에.... 날이 뜨거우니 걱정이예요 거리에서 고생하시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 때문에요

  • 20. 영화같은 노트북 복원 과정
    '14.8.5 9:22 PM (211.207.xxx.139)

    이제야 알았네요.
    이게 도대체 현실일까요.
    글 올려 주셔서
    이제라도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1. . . . .
    '14.8.5 9:27 PM (125.185.xxx.138)

    잘 생각해보세요.
    그 큰배가 침몰할지 몰랐다.
    그리 빨리 침몰할지 몰랐다.
    그 후로 지하철사고, 화재사고 등등 여러사고가 있었죠.
    그럴 때 살아나신 분은 거의 자력으로 나오셨어요.
    물론 119소방서도 도움되었지만 거의 자력, 초기진화입니다.
    앞으로 대형사고나면 자력으로 못 나오면 그냥 죽어야되요.
    우리 세금으로 대우받고 안전하게 살아야하는데
    이건 뭐 온갖 세금납부해도 할배들보다 못한 취급이예요.
    종편은 왜 있는겁니까? 누구를 위해 있냐고요?
    적자방송에 왜 tv수신료를 퍼부어야 하나요?
    자본주의원리로 문 닫아야죠.
    개쓰레기들은 보호받고 흥청망청살고
    서민은 돈 없어 죽어갑니다.
    지금 커나오는 아이들은 더 할겁니다.
    계속 이렇게 막장으로 가는게 좋은겁니까?

  • 22. 해결이
    '14.8.5 9:37 PM (175.193.xxx.248)

    하나도 안났는데요

    하나도 뭐 정리된게 없는데 어떻게 잊어요

  • 23. evans
    '14.8.5 9:46 PM (223.62.xxx.30)

    해결되지도 않았고, 주 책임자인 정부는 숨기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자식키우는 엄마로서
    이 문제를 어찌 잊으며, 어찌 가볍게 넘기겠습니까..
    반드시 책임자가 책임지게 되는 그날까지
    잊지 않으렵니다..

  • 24. 잊지 않을게요
    '14.8.5 10:01 PM (218.238.xxx.115)

    잊지 않겠습니다....

  • 25. ..
    '14.8.5 10:17 PM (58.120.xxx.232)

    아니오. 아직 카톡 프로필도 그대로에요..

  • 26. 절대로
    '14.8.5 10:18 PM (211.48.xxx.23)

    절망스러울때도 많지만
    절대 잊지않을거에요ㅠ
    제 가족들 친구들 모두 그래요

  • 27. 쓸개코
    '14.8.5 10:20 PM (14.53.xxx.156)

    안잊고 있습니다.

  • 28. 절대로
    '14.8.5 10:21 PM (112.169.xxx.10)

    잊을수없지요
    그 애들의 억울한 죽음 꼭 밝혀야합니다

  • 29. ...
    '14.8.5 10:34 PM (1.243.xxx.138)

    그 많은 아이들을 어떻게 잊어요.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 30. 0416
    '14.8.5 10:39 PM (61.99.xxx.41)

    가여운 아이들,,,,
    우리의 미래
    잊지 않겠습니다

  • 31. 잊지못하죠
    '14.8.5 11:47 PM (122.36.xxx.73)

    여전히 우리가 해야할 숙제입니다.끝까지 다 해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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