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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안철수, 손학규 결단에 동참하라"

작성일 : 2014-08-05 17:54:10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2985

 

"이름만 새정치이지, 헌정보다 더 헌정치"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적극 옹호했던 조경태 의원이 안 전 대표에게 "죄송하지만 기회를 얻고도 
실패한 분들은 손학규 대표의 결단에 동참하라"며 정계 은퇴를 압박했다.

5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조경태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가진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패배 직후 
손학규 고문이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기존 인물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주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역사의 수레바퀴는 이제 돌릴 수 없다"며 "어쨌든 그분에게 한번 지휘봉을 쥐어졌다. 
축구로 따지면 감독이다. 기회를 줬지만 실패했다. 월드컵 4강에서 6-0으로 져도 그 감독 살려두나. 아니다"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그의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해서도 "이름은 새정치지만, 오히려 헌정치보다도 더 헌정치 아니냐"고 원색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렇다고 의원직 사퇴를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기득권에서 물러나라는 것"이라며 
애매한 말을 덧붙였다.

 

불과 4개월전에 안철수 쪽쪽빨던기사....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407202808206

 

조경태가 다음엔 누굴 빨아 댈건지 궁금하네요.

IP : 218.209.xxx.16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fale
    '14.8.5 5:56 PM (121.130.xxx.196)

    부끄러운 사람이죠. 치기가 극에 달한.

  • 2. allforu
    '14.8.5 5:56 PM (117.111.xxx.191)

    이럴때 안까들은 옳소 옳소 해야하는거 아닌가? 조경태가 얼마나 이쁠까요

  • 3. 점두개
    '14.8.5 5:57 PM (14.39.xxx.20)

    조경태는 저 혼자 저렇게 놀게 냅두면 되요
    저렇게 해봤자 계파도 없고 혼자서 저러다 말아요.
    그래도 부산에서 드물게 야당으로 3선의원이잖아요.

  • 4. ㅎㅎ
    '14.8.5 5:58 PM (182.219.xxx.176)

    대선기간 내내 문재인 그렇게 까대면서 안철수에 찰싹 붙어 쪽쪽 빨다가 이제 나올게 없다 생각하는지 미련없이 밟네요 제일 싫은 인간 유형

  • 5. 갱태야
    '14.8.5 5:58 PM (121.130.xxx.132)

    나데지좀 마라

  • 6. 오늘도
    '14.8.5 5:59 PM (1.252.xxx.108)

    조선tv에 나와서 내부에 총질을 열심히 하시던대요...

  • 7. 저는
    '14.8.5 6:00 PM (218.209.xxx.163)

    안철수의원에 호의적은 아니지만 이런 기사 반갑지 않아요.
    조경태 이 인간은 새눌당에 어울린다고 봐요.
    새눌 보다 친노 공격한 안철수의원도 그래서 싫어 졌더랬어요.
    청춘콘서트 당시엔 저도 열광했던 지지자였지만 점점 실망스러워서..지금은 관망중입니다.

  • 8. 얼마전까지만 해도
    '14.8.5 6:01 PM (211.201.xxx.119)

    안철수 자지자들이 자기 편이라 좋아하던데

    제발 새누리로 꺼져줬으면 . .

  • 9. 점두개
    '14.8.5 6:04 PM (14.39.xxx.20)

    그래도 조경태가 친노랍니다. 김용민도 페이스북인가에 조경태는 노통을 비판한적이 없고
    존경한다고 했죠. 그점은 인정해 주고 싶네요.
    부산에서 노통팔아서 당선된것도 아니고,
    그래도 부산에서 새누당보다는 낫잖아요.

  • 10. ...
    '14.8.5 6:06 PM (218.186.xxx.225)

    역시나 안철수 안티들이 공통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신문은 뷰스엔뉴스간 뭔가하는 저 듣보잡 신문이요.
    누가 거기 돈 대세요?

    안철수가 무소속이아니라 민주당적으로 당선된거면 의원직에서 쫓아내고도 남았을 텐데...그점이 참 아까우시겠어요.

  • 11. 경태라면
    '14.8.5 6:0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너나 잘해..라고 해주고싶다.

  • 12. 점두개
    '14.8.5 6:08 PM (14.39.xxx.20)

    203.229// 수준이 떨어지시네... 그쪽 지지자 수준?
    뷰스앤뉴스가 그동안 안까질 한것이 얼마인데 그것만 보고 또 이모양이네요.
    재미있는 사람들이네요.

  • 13. ㄱㄱ
    '14.8.5 6:10 PM (115.93.xxx.124)

    아주 그냥 대단한 나라네요
    소설이었으면 좋겠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8188&page=2
    치가 치가~~ 떨리는 작자들

  • 14. rafale
    '14.8.5 6:12 PM (121.130.xxx.196)

    조경태가 친노종북 신당 참여 말라고 할때 옳소 옳소 한 사람들이야 조경태가 이쁘다가 이제와서 혼란이 생기겠지만... 노무현 지지하는 사람중에 조경태 이쁘다고 할사람들은 거의 없지 않을까 합니다.

    원래 조경태는 내가 대장이 아니면 다 치받는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노무현의 유산중에 가장 부끄러운 사람이라고...

  • 15. 조경태같은 저런인간이
    '14.8.5 6:16 PM (59.25.xxx.104)

    제일 싫네요 ㅉㅉㅉ
    그리고 안지지자분...
    여기서 안까안까 하지말고
    경태에 대해서 어찌생각하는지
    한마디 써주세요 기분 더럽지 않나요?

  • 16. ...
    '14.8.5 6:24 PM (218.186.xxx.225)

    정청래나 조경태 아니 평소 그외에 안철수 당내 반대파들 더 설치셔도 상관없어요.
    새정연 당 나가니 뭐니 오바 하시다가 끝을 보셔도 좋고.

    오히려 안철수가 민주당과 신당한다고 실망해서 안철수 지지 유보로 가셨던 분들도 돌아오는 효과도 있고 님들이 더 설쳐야 그만큼 민주당 총질에 대한 비판과 안철수 동정론도 강해지고 뭐 그렇게 나쁜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표로 있을때 븅신이나 뭐니 그렇게 욕해놓고, 매사 흔들기 하느라 정신 없던 분들이 지금와서 감싸주는 척하는 것도 웃기잖아요.
    저 사람들 바닥을 여러 사람들이 확인하는게 오히려 안철수에게 도움이 되면 됐지 손해는 안날테니.

  • 17. 조경태.....
    '14.8.5 6:24 PM (114.204.xxx.218)

    너나 잘하세요.
    내가 요즘 안철수에 실망했지만........그래도 그가 너님보단 만배는 낫다고 본다.

  • 18. 탱자
    '14.8.5 6:25 PM (61.81.xxx.37)

    조경태의원이 바른 말 했죠.
    안철수의원이 그런 정도의 비난은 들을 수 있습니다.
    안의원의 잘못은 "안철수현상"이란 것이 새누리+민주당식의 정치에 혐오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정치적열망이었기에 애초에 민주당과 합당하면 그 효과가 사라지는 본질적인 속성을 무시하고 민주당과 합당한 것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젊은층들과 노인층들이 안철수에 대해서 아쉽게 생각하고 안철수가 더욱더 성숙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가 알아요 또다시 활화산처럼 타올를지...

  • 19. allforu
    '14.8.5 6:35 PM (117.111.xxx.191)

    218.186님 이제 안철수 지지층의 지지율이 필요할테니 열심히 안철수 위해주는 척 하죠...가면쇼라고...

  • 20. 허걱..
    '14.8.5 6:48 PM (110.15.xxx.54)

    너나 잘해..라고 해주고싶다. 222222

  • 21. 점두개
    '14.8.5 6:49 PM (14.39.xxx.20)

    “친노 쪽에서 당권 잡은 이후 정의당이랑 합쳐 외연 확장하고 PK(부산·경남)에서 조금만 더 표를 모으면 정권 잡을 수 있을 걸로 보는 것 같다. 친노계의 PK 사랑은 유별나다. 부산 출신인 안철수 전 대표 측도 합당 당시 약속 받은 5:5 지역위원장 지명을 통해 부산에 지역조직을 다지려고 물밑 작업을 진행해 왔지만 거의 진척이 안됐다. 벌써 본인들끼리 차기는 문재인, 차차기는 박원순 또는 안희정, 이렇게 정리하는 것 같다(여론조사기관 대표).”

    “문재인 의원은 절박함이 없다. 본인 자체가 인기도 많고 외부 후원도 상당하니 당 지도부에 아쉬운 소리할 이유가 없다. 문 의원은 모임도 주로 여의도 바깥에서 한다. 마포구 한정식집을 애용한다더라. 연말 모임도 여기서 하고, 팟캐스트 식구들도 불러서 이야기도 나눈다. 사실상 친노 아지트 아니냐. 트위터에서는 문재인이 대통령이다. 김한길 전 대표 글이 RT(리트윗, 타인의 글에 공감하거나 의견을 덧붙일 때 사용하는 기능) 10개 되는 동안 문 의원은 1000번 된다(정치컨설턴트).”

    “문재인 의원도 그래. 친노라는 게 실체가 없다, 이렇게 배척하지 말고 친문재인이 되어 달라, 이렇게 나와야지. 국회 입성해서 자기 사람들로 만든 게 마포구 정청래 의원밖에 더 있나. 천정배 손학규 정동영, 하다못해 같은 지역 조경태 의원에라도 읍소해야지. 바보주막 같은 거 전국에 열면 뭐 하느냐고. 모이는 사람만 모이는데(고참 당직자).”

  • 22. 정말 솔직히
    '14.8.5 7:10 PM (125.177.xxx.190)

    지금 새정연에서 제일 꼴비기 싫은 인간이 저 조ㄱㅌ예요.
    새누리당한테는 찍 소리 못하면서 맨날 자기 당 공격이나 해대는 재수없는 인간.
    그리고 안철수 까는 거 불만인 분들 까는 사람은 괜히 까는 줄 아세요?

  • 23. 점두개
    '14.8.5 7:14 PM (14.39.xxx.20)

    125.177// 솔직이 괜히 까는것은 아니죠? 왜까세요?

  • 24. ...
    '14.8.5 7:34 PM (218.186.xxx.225)

    allforu님 대선때 인증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그 후에 한번도 안 오시는, 온라인에 힘쏟으시는 그분들이 트윗이며 82며 엠팍이며 여론 다 체크하고 있겠죠.
    안철수를 더 까는게 자신들한테 유리한지 이쯤에서 안철수 감싸기 쑈를 하는게 더 유리한지 판단하기 위해서.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뭔짓을 해도 이제 안지지자들은 아무도 안속으니

  • 25. 탱자가 옹호하니
    '14.8.5 9:28 PM (125.185.xxx.138)

    반대로 생각하면 되것네.끝!

  • 26. 저정도야
    '14.8.5 10:10 PM (203.117.xxx.231)

    조경태 금태섭 뭐 할수 있는 말 했다고 보이네요.
    그럼 안철수 지지자들이 그정도도 못 받아서 누구 처럼 부들부들 할 줄 아셨나봐요.
    일단 저 신문 기사 퍼오면서 안철수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은 절대 안철수 지지자가 아닌게 확실하죠.
    오히려 반대의 목적을 가진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 기사만해도 다른 신문기사와는 좀 미묘한 차이가 있어보여요.
    안철수와 주변 인물 사이 벌릴려고 하는게 목적 일테고.

  • 27. 달려라호호
    '14.8.5 10:17 PM (112.144.xxx.193)

    너나 잘해...라고3333333

  • 28. 파라
    '14.8.5 11:18 PM (46.103.xxx.24)

    같은 내용 다른 기사입니다. 이것 보니 뷰앤뉴스 참 창조적으로 기사 잘도 뽑았네요.

    -------------
    조경태 "당 제대로 살리려면 파괴적인 창조해야" "각 계파 기득권 내려놓을 때"

    조경태 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일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참패와 관련, "당을 제대로 살리려면 그야말로 파괴적인 창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지금 우리 당이 지나치게 계파적인 이해관계, 당파적 이해관계에 매몰돼 다수 국민들의 뜻과 마음을 잘 읽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하기 위해선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자세들이 돼야 하는데, 과연 그런 자세가 돼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의구심이 든다"면서 "하지만 우리 당원들은 그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당원과 국민들의 뜻에 부합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새로운 지도부는 기존의 인물로는 절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새롭게 물갈이를 해야 한다. 내부적으로도 어떤 부분이 있다면 새롭게 시작해야 하고, 외부의 인사들도 더 많이 수혈해야 한다"며 "지금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는 대표에게 막강한 권한을 주어지게 하고 최고위원들은 그냥 들러리에 불과하다. 순수 집단지도체제로 전환시켜 당이 좀 더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 전 최고위원은 '새정치'를 상징했던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사퇴와 관련, "새정치라는 것의 정의는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는 정치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 새정치의 출발"이라면서 "이런 상식적인 부분조차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 그렇게 실천하지 못했느냐'를 파고 들어가다 보면 결국 자신들이 갖고 있는 계파적·정파적 이해관계,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모습들 속에서 이런 부분이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 전 최고위원은 재보선 패배의 원인과 관련, "결국은 전략공천"이라고 진단한 뒤 "이번 공천 과정을 지켜본다면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신당을 창당했지만, 결국은 헌정치보다 더한 헌정치를 보여줬다"며 "전략공천을 하게 된 이유들을 살펴보자면 결국 자기사람 심기, 자기 패거리를 배려하고 심어주려는 공천이었다. 이런 공천은 국민들을 기만하는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공천 책임론에 대해선 "두 대표는 물론이거니와 일부 패권화된 세력들, 계파와 당파의 이익을 좇아가는 세력들이 있다"면서 "그런 세력들도 이번 공천에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에 부합되지 못하는 공천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m2.news1.kr/news/category/?detail&1797102

    -------
    안철수 비판도 하지만 결국은 계파정치가 문제라는 게 요지인것 같은데, 뷰앤뉴스 .뭐 거의 조중동 레벨이네요. 창조적 재구성으로 보여요. ㅋ 조경태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래도 사실은 확실해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여기 뭐하는 곳인가요? 안철수 까는 사람들 까면서 기사랍시고 올린 글 출처가 대부분 여기던데 82서 첨 들어봤거든요.
    제가 올린 기사정도면 문제날일도 적겠죠. 그런데 이런 굳이 자극적인 찌라시수준 기사 골라서 올리는 의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야권분열 안된다며 매번 안지지자 질타하시는 분들께서 말입니다. 아니면 매번 읽고 믿는 기사가 다 저런 식이었던가요?

  • 29. 조경태 니가 할말아닌듯
    '14.8.5 11:49 PM (122.36.xxx.73)

    안철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이제 어서 제자리찾고 세월호부터 해결하고 봐야죠.세월호 신경도 안쓰던 안철수. . 논할가치도 없습니다.

  • 30. ...
    '14.8.6 1:19 AM (218.186.xxx.225)

    122.36.xxx.73//
    안철수가 세월호 신경도 안써요?
    와~ 진짜 님 세월호에 관심 없나 보네요. 그간 뉴스 안보셨죠?
    그게 아니라면 진짜 이정도로 터무니없는 댓글을 쓰다니.....

  • 31. ...
    '14.8.6 1:35 AM (218.186.xxx.225)

    다른 신문 기사에는 말했다라고 표현하는걸 뷰앤뉴스는 ~라고 원색비난을 퍼부었다.
    아주 디테일한 표현까지 신경쓰면서 깨알같이 안철수 주위사람들 사이 벌리고 이간질 하느라 애쓰는 군요.

    듣도 보도 못한 저 신문이 아마 82 안까들이 사랑하는 신문이죠?
    안까님들이 너무 저 신문만 사랑하시길래 목적이 있을거란건 알았지만.
    저 신문은 안철수 미워죽더니 이제 다른 사람이 무슨 말만하면 다 자기들처럼 비난을 퍼붓는 걸로 들리나 보네요.
    정작 그간 뷰앤뉴스 지들이 안철수한테 퍼부은 왜곡된 기사가 바로 원색비난인데 참 양심도 없어요.
    야권의 조중동.

  • 32. 점두개
    '14.8.6 7:31 AM (14.39.xxx.20)

    122.36// 지난 대선때는 님같은 조작과 왜곡이 통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거짓말은 그만 하시고

    그래서 새누리당에 칭찬받는 문재인과 비난받는 안철수였군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35732.html
    ‘여권과 대립각’ 안철수-‘정부와 협력’ 문재인, 대조 행보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부실한 대응에 대한 분노가 깊어가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주주’이자, 지난 대선 당시 치열하게 맞붙었던 안철수-문재인 두 인사가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여권에 날선 비판을 가급적 삼갔던 안철수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과,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 해임 등을 요구하며 정부와 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반면, 지난 3일 진도 현장을 뒤늦게 방문한 문재인 의원은 “지금은 정부·여당과 협력할 때”라며 시신을 찾기 위한 광역 수색, 실종자 가족 지원 등 실무적인 현안 해결을 요구하고 나서 대조를 보였다..............

    안 대표는 지난 3일 성명을 내 ‘대안을 가지고 사과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 안 대표는 “대통령의 사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즉각적이고도 통렬한 대통령의 사과를 재차 요구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또 “청와대가 재난의 콘트롤타워가 아니라고 말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정부의 책임은 스스로 규명할 수 없다. 책임 당사자가 스스로의 책임을 밝히는 셀프 규명이 되기 때문”이라며 “모든 책임 규명은 국민과 정치권, 언론이 모두 참여해서 추호도 의문이 남지 않는 완전한 규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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