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해 주동자 이병장의 실체

역시 조회수 : 24,385
작성일 : 2014-08-05 17:32:17

기본적으로 쓰레기 중 쓰레기였군요.

---------
안녕하세요.
일단사건요약과 주도한 가해자를 알리기에앞서 제소개를하겠습니다.
현재휴양지라 모바일로 작성하여 글이 매끄럽지 못한점은 양해바라겠습니다.

저는 28사단 포병연대 9*7대대 윤모일병사건이일어난 바로 옆대대 ***대대에서 근무를했고 그리고 현재 가해자로 올라온 이*희병장과의 밀접한관계였으나 저의신상을고려해 제보직이외에는 모두묵언하겠습니다.

28사단 포병연대 예하부대로 4개의부대가 모두 연천 동두천쪽에있습니다.
2*2대대 2*3대대 2*8대대 9*7대대로 4개의대대인데 사건이발생한대대는 9*7대대이며 현재는 대대장 주임원사를비롯하여 참모간부 포대장등 전부다바뀌었고 사건이 약4개월이지나서 언론의이슈를받았지만 그때당시에도 9*7대대의전병력을 타대대의 버스까지 동원하여 장례식장까지운행을 낼 만큼 엄청 큰 사건이였습니다.

가해자 이*희병장은 원래 9*7대대소속이아니었고 저 위 부대에서 제가있던 대대소속이었습니다.
이*희병장을 만25세로 현재 27살입니다. 보직은 운전병입니다.
대대에서 같이생활했을때 여담으로 그쓰레기의실체를 한두개젂어보겠습니다.

처음 저희 대대에 전입을 왔을때 레토나를 그렇게 타고 싶다고한게 기억납니다.
그당시 이등병의 계급으로 도저히 할 수 없던 얘기인데 하던말이 “지금**호차를모는 모병장님은 제가뒤에서지켜봤는데 운전실력 이 저렇게 쓰레기신데 운전을하고 계신게 용합니다. 제가운전을더잘하니 제가몰고싶습니다.“라고 말할게눈에선하네요.

또 습관처럼 내밷는 말이있었는데 자기에게 먹을것을 사주고 잘해주던 선임들에게 밥먹듯이 저세끼 뱃대지를 칼로쑤시고싶다. 생활관을 불태우고싶다. 다죽여버리고싶다. 등 이런말을 수시로밷을만큼 정말 싸이코였습니다.
그리고 일병 때 어느날 다른 대대로 전출을가게 되었는데 정말 이상한게 같이 근무했던 우리들에게 어떠한이유도알려주지않고 하루아침에 전출을가게되었습니다.
너무의문이여서 저희대대에서는 투스타빽있는친구가 우리대대에전입을 오게되어서 어쩔수없이 이*희가전출을 가는줄알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저희포대장에게 여기서 근무하단 다죽여버릴거같다. 다른곳으로 보내달라라고 면담을하여 9*7대대로 전출을 간걸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 제 군생활이 끝날무렵 9*7대대에서 이*희가 저지른일을 알게되었고 운전병인저는 9*7대대를 밥먹듯이 드나든기억이새록합니다.
그 죽은 윤모일병의 부모님이 눈에 선했는데 사단장에게 때리고따지고 울고불고한걸 차안에서 눈시울이붉어지며 본게기억납니다.
그로인해 28사단은 뒤집어졌었고 현재는 사건이사건인지라 선진병영을 주도하는데에 정신이없는것같습니다.

두서없이 몇자젂어봤는데 제가 근무하던 대대에서 전출간 쓰레기의 소행이라 너무흥분해서 지끄려서죄송합니다.
궁금한점은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답변달겠습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military&no=46967

IP : 112.145.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글도 추가
    '14.8.5 6:25 PM (203.226.xxx.23)

    이*무 중사 (보급관) 지시하에 흡연자던 비흡연자던 모두 흡연자로 체크해서 연초를 신청하게 한 후 흡연자만 연초를 주고 나머진 본인이 땡겼었죠..

    야간 점호때 " 난 혼자는 안죽는다.. 쉽게 안죽는거 알지? 보급관은 누가 뭐 써내는지 다 알아이잉?" 하며 본인의 부정을 디펜스 하던 것도 기억에 남고..

    군수업무 담당관 땡길이는 유통기한 지나고 쥐가 파먹은 보급나온 쌀국수면 같은거 주면서 생색 존나 내던거도 기억나네요.

  • 2. 왜 이건 안밝히는지
    '14.8.5 6:43 PM (175.223.xxx.52)

    이모병장 경상도라는 것...
    조그만 일에도 전라도는 꼭 앞에 ** 출신 누구누구라고 하면서!

  • 3. 이찬희
    '14.8.5 9:45 PM (114.205.xxx.33) - 삭제된댓글

    마산 출신 용마고 졸업 대학은 창원서 다니던 88년생이라네요. 부모 진짜 조폭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861 분당에서 영재고과고 가장 많이 가는 중학교가 어디인가요? 6 ? 2014/09/27 2,437
420860 골프 첨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5 . . . .. 2014/09/27 1,507
420859 연세대 홈페이지...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안.. 10 행복찾기 2014/09/27 1,995
420858 광주요 신소지 제품 보신 분 있으세요? 광주요 2014/09/27 1,003
420857 과외시간에 모의고사 푸는 것에 대한 의견좀... 4 ㅁㅁ 2014/09/27 1,860
420856 다음 바자회에 대한 제안한가지! 12 ... 2014/09/27 2,285
420855 Telegram 설치하신 분 (질문) 6 ... 2014/09/27 1,679
420854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그렇습니다... 2014/09/27 17,462
420853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2014/09/27 1,480
420852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1,956
420851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587
420850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729
420849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5,029
420848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646
420847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446
420846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282
420845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2,925
420844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279
420843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2,981
420842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744
420841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703
420840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490
420839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슬프네요 2014/09/27 1,801
420838 아파트 놀이터에서... 6 자전거 2014/09/27 1,457
420837 취향이 변하나요? 10 나오십 2014/09/27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