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감자탕 뼈다귀글 때문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고마워요82쿡 조회수 : 5,152
작성일 : 2014-08-05 17:31:28
어제 자기전 우연히 감자탕 사랑하는 처자가 뼈다귀 3만원어치 주문했다가 어마무시한 양에 어찌할바를 몰라했던 글 혹시
읽으셨나요?
진짜 미친듯이 웃었어요
댓글중 소 간사신분
소 간은 한마리분씩 판다는말에 주문했다 너무 커서
유모차에 싣고 오셨다는 글도요
돼지 한마리 정도의 뼈를 산 처자와 8킬로나 되는 소 간 이야기
남편과 애들에게 미쳤냐는 소리 들을정도로
정말 오랜만에 박장대소했어요
덕분에 무더위 뻥 날려버렸습니다
고마워요 회원님들
IP : 121.127.xxx.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5 5:39 PM (121.127.xxx.26)

    후기도 궁금해요

  • 2. 육성 폭소
    '14.8.5 5:41 PM (211.178.xxx.218)

    놓쳤으면 어쩔뻔 했어요? 링크감사요~

  • 3. ~~
    '14.8.5 5:45 PM (58.140.xxx.162)

    어? 어제요? 난 왜 놓쳤을까나? 저도 감사해요^^

  • 4. jj
    '14.8.5 5:53 PM (121.130.xxx.132)

    정말 걱정스러우면서도 엄청 웃었네요..
    그 엄청난 양의 뼈다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내가 다 걱정이 되서
    아.. 지금두 걱정된다....잘 처리 하셨을까나??

  • 5. 정말
    '14.8.5 5:57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후기 궁금해요~~

  • 6. 소 간이 8키로나 된다는 글에
    '14.8.5 6:01 PM (218.50.xxx.146)

    그러잖아도 철분부족엔 소간이 최고라고해서 소간을 먹어볼까 고민했는데 무려 8키로나 된다는 글에 마음 접었어요

  • 7. 부끄럼
    '14.8.5 6:29 PM (119.70.xxx.159)

    소간, 잘라서 팔던데요?
    돌된 아기 먹이려고 8키로 간뎅이를 유모차에 싣고 끙끙 오면서 뭔 생각 하셨을까나...
    거절도 못하고 허걱! 하면서...
    너무너무 귀여운 새댁이네요.

  • 8. 마트에
    '14.8.5 6:54 PM (1.228.xxx.29)

    가끔 파는 곳이 있어요 조금씩^^
    정육점 겸해서. 하는곳있죠?
    아무데나 없긴해요~
    몇백그람정도??

  • 9. 예전
    '14.8.5 7:58 PM (61.170.xxx.108)

    갑자기 보리개떡 먹고싶다고 큰거 한봉지 시킨다는것을 5g 짜리로 1개 클릭해서 택배비3000원 물고 보리개떡 받은분 다음으로 크게 웃어봤네요

  • 10. 소간
    '14.8.5 8:04 PM (175.118.xxx.231)

    8키로를 어찌 손질 하셨을지도 궁금하네요ㆍ여우누이도 아니고ㆍ ㆍㆍ

  • 11. 소간 잘라서 파나요?
    '14.8.5 9:14 PM (218.50.xxx.146)

    아 그렇군요.
    단골정육점가서 문의해봐야겠군요.
    그분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 12. 여름
    '14.8.5 10:02 PM (180.230.xxx.83)

    안흥찐빵 1개 주문 한분도 있었어요
    목재 5mm인가도 주문한 분도 있었구요
    근데 아~~뼈다귀 소간도 넘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 샤라라
    '14.8.5 10:56 PM (125.182.xxx.63)

    이 오밤중에 위아랫층 잠 못자게 ㅁㅊㄴ 깔깔대듯 웃었어요...아...아까 글 못읽었는데 원글덕에 웃고갑니다.

  • 14. ....
    '14.8.6 1:18 AM (58.125.xxx.117)

    생협홈피에서 깻잎 4봉지 주문한다는걸 41봉 주문해서(1봉지가 기본으로 입력되어 있음)
    먹느라 매일 나혼자서 1봉지씩 쌈 싸먹었음. 한봉지에 한 20장 정도 들었던가? 아는 사람 나눠주고도 열흘 정도 깻잎 먹느라 죽는 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588 이효리 이미지가 많이바뀐듯 6 으앙 2014/10/21 5,268
428587 나이 오십 넘어 취직했어요. 40 갱년기 2014/10/21 16,333
428586 입 양끝이 터져서 생긴 흉터 보톡스? 필러? 2 주사 2014/10/21 925
428585 아이허브에서 비오틴 사 드시던 분들~ 8 꼭 필요한데.. 2014/10/21 5,230
428584 생리양과 여성호르몬이 관계있나요? 1 .. 2014/10/21 1,821
428583 남편이 춤바람 났어요 10 조용한꽃 2014/10/21 3,507
428582 요즘 애들 ‥친구엄마한테 생일축하문자보내나요? 3 ㅎㅎ 2014/10/21 3,290
428581 유나 엄마 역할..몸매가 참 예쁘지 않나요? 8 ㅇㅇ 2014/10/21 2,819
428580 화장품 사용법 질문드려요. 2 .. 2014/10/21 769
428579 신세계를 선사한 다리미판은 없을까요? 7 혹시 2014/10/21 2,946
428578 재봉틀 해보는데요. 왜 제 천은 박기만 하면 울죠? 엉엉엉 25 바나나 2014/10/21 4,833
428577 주원 살쪘나요?? 4 .. 2014/10/21 2,136
428576 집에 컴퓨터 몇대 쓰세요? 10 컴터 2014/10/21 1,625
428575 아우 창만이 우는데 너무 슬프네요 ㅠㅠ 16 유나 2014/10/21 2,867
428574 모바일월드라이브, 한국인들 카카오톡 떠나는 현상 보도 홍길순네 2014/10/21 609
428573 다들 잘하는거 하나씩은 있으시지요?? 18 잉여 2014/10/21 5,080
428572 난관 극복하고 성공하는 예 있나요? 3 --- 2014/10/21 1,115
428571 초등아이자꾸놀림받는다는데.. 1 걱정맘 2014/10/21 997
428570 려샴푸 탈모에 좋은거맞나요? 2 .. 2014/10/21 2,945
428569 세월호189일) 속절없는 시간 이기고..꼭 겨울되기전 가족품에 .. 18 bluebe.. 2014/10/21 592
428568 가족회사 가도 될까요? 4 산이 2014/10/21 1,320
428567 미생-출근 첫날의 장그래를 보며 6 고마워미생 2014/10/21 2,601
428566 미생 진짜 잼있네요 미생 2014/10/21 966
428565 사극 참 좋아하는데요. 실제역사가 얼마나 재미있는데 2 .... 2014/10/21 741
428564 누리꾼 환호하자 사라져버린 '박근혜 조롱 대자보'...왜? 3 샬랄라 2014/10/21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