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아버지가 본인의 딸에게 미련한 년이라고 하면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14-08-05 17:23:04
친정 아버지가 본인의 딸에게 미련한 년이라고 하면
어쩌시겠습니까

농담이라고 한말입니다

엄마인 저는 저런 소리 표현
기분좋을때든 나쁠때든 불쑥불쑥
평생
스트레스받고 싫었습니다
IP : 223.62.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
    '14.8.5 5:28 PM (14.32.xxx.97)

    원글의 남편이 원글과 남편의 소생인 딸한테 미련한년이라고 농담이랍시고 했다... 이건가요.

  • 2.
    '14.8.5 5:32 PM (112.155.xxx.126)

    그런 욕이야 어디 욕 축에라도 드나요.
    부모 정도면 아주 흔하게 하는 세계공용욕이죠.
    시애틀에서도 으이구 저 미련한 년, 놈~ 왓 더 뻑~~!
    서울에서도 으이구 저 미련한 년 같으니라구~
    후쿠시마에서도 으이구, 와타시와 갱끼데스네 이빠이 미려느하느 녀느같으니~~!

    아주 흔합니다.
    그땐 안 미련하게 대응하세요~!

  • 3. ...
    '14.8.5 5:33 PM (121.181.xxx.223)

    헐? 그게 흔한가요? 그런말 한번도 안듣고 자랐고 살았는데요..

  • 4. 121/
    '14.8.5 5:35 PM (112.155.xxx.126)

    님이 안 듣고 자랐다고 그런 욕이 안 흔하다고 생각지는 마세요.
    ㅎㅎ

  • 5. ..
    '14.8.5 5:35 PM (58.72.xxx.149)

    아빠 닮아서 그렇다고 할겁니다. :D

  • 6. ..
    '14.8.5 5:36 PM (58.72.xxx.149)

    아.. 님이 딸이 아니시네요? 저건 딸 입으로 웃으면서 말해야 하는데...

  • 7. ...
    '14.8.5 5:39 PM (121.181.xxx.223)

    저도 안듣고 자랐지만 그런말 자식에게 하는 부모들을 본적도 없어요! 본인이 듣고 자랐다고 흔하다고 생각하지도 마세요.

  • 8. 원글
    '14.8.5 5:40 PM (223.62.xxx.150)

    친정 아버지가 제 딸에게 한 얘기입니다

    3살입니다

  • 9. ...
    '14.8.5 5:43 PM (121.181.xxx.223)

    헐...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저라면 아버지에게 따지고 친정에 안갈듯! 거기다 세살 이쁜 아기에게 할소리 절대 아니죠..

  • 10. 있을수
    '14.8.5 5:47 PM (203.11.xxx.82)

    없는 일이죠.
    저도 저희 아버지한테 한번도 ㄴ소리는 못 들어봤고, (공주님 그럼...)
    저희 딸도 그 나이쯤인데 디스크 있으신 분이 얘는 목마도 태우고 말도 태우고 업고 다닙니다.
    제가 장난으로 넌 왜 그것도 몰라? 했다가 아빠가 정말 화냈어요. 애한테 그런다고... 절대 이쁘다 사랑한다 용감하다 이런 말만 하라면서....

  • 11. 구름에낀양
    '14.8.5 6:01 PM (119.206.xxx.215)

    헐.....절대 흔하지 않구요..

    3살 아이에게 했다니 더 놀랍네요..;;;

  • 12. ㅇㅇㅇㅇ
    '14.8.5 8:50 PM (121.130.xxx.145)

    원글님 아버지니 원글님이 잘 아시겠네요.
    원래 그런 분이셨죠?
    그럼 가지 마세요 친정.
    원래 안 그런 분이셨다면
    치매 검사 해보세요.

    우리 시누는 시어머니가 제 딸 욕 할 땐 맞장구 치더니
    자기 아들 욕하니까 난리 난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690 아파트 욕실 누수-전세입자 2 전세 2014/10/22 1,829
428689 보이로a/s비용 1 보이로 2014/10/22 6,924
428688 다이어트하면 얼굴이 시커매지나요? 5 시커먼스 2014/10/22 1,495
428687 다이빙벨 대구는 개봉관없나요? 2 ... 2014/10/22 828
428686 맥북과 삼성노트북 중에서 선택하기 7 야주 2014/10/22 1,450
428685 전세만기후 계속 살고 있어도 법적으로 문제없나요? 9 사랑해 11.. 2014/10/22 1,408
428684 서브 노트북 하나 더 장만하고 싶은데요 4 장미빛 2014/10/22 903
428683 직장맘님들,, 잠 옷이 따로 있나요? 17 직장맘 2014/10/22 3,184
428682 "해외직구 막아야" 새누리당 규제 추진 5 ........ 2014/10/22 2,239
428681 쌀게무침 레시피 알려 주세요~~ 2 세누 2014/10/22 1,349
428680 카톡 서로원하는사람만 떴음 좋겠어요 .. 3 행복 2014/10/22 1,705
428679 제 생활비 절약 비법 풀어봅니다 42 짠순이 2014/10/22 26,518
428678 택배 유감 22 유스 2014/10/22 3,469
428677 전국 곳곳서 공공요금 오른다…버스·지하철·상하수도 3 세우실 2014/10/22 528
428676 고기구워먹을때 밑반찬이란? 8 --- 2014/10/22 2,137
428675 구호나 띠어리 스타일 쇼핑몰 어떤데 가세요? 1 추천 2014/10/22 6,069
428674 이 패딩 사신분~~ 10 리사 2014/10/22 2,826
428673 말잘듣는 아이가 위험한가요? 18 둘째 2014/10/22 4,623
428672 출퇴근용 데일리백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 2014/10/22 1,503
428671 입덧끝나면 폭풍식욕인가요? ... 2014/10/22 889
428670 겨울철 첫영성체 드레스 구입은... 2 2014/10/22 1,929
428669 남편이 너무너무 싫어요 5 00 2014/10/22 2,931
428668 40세 이후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으라는 건강검진은1년에 한번 나오.. 1 .. 2014/10/22 1,333
428667 유나의 거리 정말 최고네요 20 창만이좋아요.. 2014/10/22 4,261
428666 이런 경우 학원강사한테 뭔가 표시를 해야겠죠? 31 이런 2014/10/22 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