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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전에도 지방 중소도시서 미국으로 유학가는 고등학생이 있었을까요?

???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4-08-05 17:22:57

친구하고 얘기하다 내기 걸었어요.

요즘 말고 20년 전에도 서울이나 대구 부산 광주 대전 같은 대도시 말고 지방

작은 도시서도 고등학교만 졸업 하고도 미국으로 바로 유학 가는

애들이 있었나요?

전 없다고 말했는데 친구는 왜 없었겠냐면서 그러는데 사실 둘다 지방 출신이긴 한데

우리 주변엔 없었거든요.

물론 우리가 여자라서 그렇긴 하지만 남고라도

저런 큰 도시 말고

지방 작은 도시서 그것도 20년 전에 지방에서 고등학교 마치고 바로 미국으로 유학가는

경우도 있었을까요? 아니면 남고는 있었을까요?

전 미국대학은 학비도 너무 많이 들고 해서 대도시 말고는 거의 없지 않을까 하는데

내 친구는 왜 없겠냐면서 그런 애들도 지금은 한국에서 잘 먹고 잘 살 거 같다고 하는데

저는 그것도 한 10년 전에나 있었을까 그것도 이제는 다 미국서 살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세요?

20년 전에도 남자의 경우라면 지방 소도시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국으로 바로 유학가는 경우도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때만 해도 그렇게 하면 한국서 자리 잡기도 좋아서 지금 괜찮게 살고 그럴까요?

IP : 49.1.xxx.2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물안 개구리시군요
    '14.8.5 5:35 PM (112.165.xxx.25)

    본인 눈에 없음 없는건가요?
    어느도시는 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분명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학생이 서울 학생은 아니었는데
    기사 쓴거 본적 있어요

  • 2. 제 친구요
    '14.8.5 5:38 PM (164.124.xxx.137)

    20년전 1994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그해 유학 갔어요
    중소도시 중에서도 대학진학율 안좋은 동네였었구요

  • 3.
    '14.8.5 5:42 PM (164.124.xxx.137)

    그리고 고등학교때 아예 미국으로 전학간 2년 선배도 있었구요
    지금은 한국에 들어와서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한명은 전업주부고 한명은 대학교수로 재직중입니다

  • 4. ㅇㅇㅇ
    '14.8.5 5:45 PM (203.11.xxx.82)

    고등학교 유학은 가능했을거 같은데
    바로 미국대학은, 지방에 SAT 준비학원이나 유학원이 별로 없었을거 같긴 해요.

  • 5. 윗분말마따나
    '14.8.5 6:29 PM (112.152.xxx.173)

    80년대말쯤에도 대학입학하자마자 휴학하고 미국이나 유럽대학 유학서류넣고 기다리는 애들있었어요
    유학원도 많았고요
    서울대학이래봤자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도 절반이었는데
    내가 있던 학과동기하나도 지방에서 온앤데 입학하자 오티끝나고 바로 학교그만두고 이태리에 유학갔죠
    80년대도 그랬는걸요

  • 6. 지방에도 있었죠
    '14.8.5 7:01 PM (121.182.xxx.71)

    동네 아저씨가 아들을 20년전에 미국 유학 보냈는데.. 억단위로 돈든다고 . 생각보다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 공부를 잘해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공부 못해서 ..대학 졸업장 받으러 외국으로 가는 경우도 있었구요

  • 7. 다들
    '14.8.5 7:09 PM (203.226.xxx.43)

    있었다만 하시지 어느 지방 도시인지는 말 안하시네요.
    지방 소도시에서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국
    대학으로 바로 갔냐는건데 말이죠.

  • 8. 시골
    '14.8.5 7:12 PM (119.64.xxx.194)

    20년 전이면 딱 1994년인데 이 해가 아마 한국이 본격적인 거품경제의 샴페인을 들던 때죠? 유럽에는 배낭여행 온 학생들로 어는 도시나 바글바글, 방학 때 밤기차 타면 분명 한칸에 한 팀 정도는 한국 학생, 출장 온 직장인이 학생들 오버부킹 땜에 공항에서 사흘 동안 진치고 자리나길 기다리고 하던 해였습니다. 제가 그때 미국 살던 때였는데 대도시는 물론 지방소도시에서 온 애들도 제법 되더군요. 그러니 20년 전에는 있을 수 있다가 아니라 아주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방도시라 해도 의사나 큰 식당등 돈되는 자영업자들은 알부자예요. 돈보다 물정을 몰라 못 보냈을 수는 있지만 이 무렵에는 홍정욱 책 때문에 조기유학 바람도 불었으니 시골 사람들도 제법 알만하던 때죠. 신정아가 하도 거짓말을 해서 년도는 정확하지 않지만 이 여자도 80년대쯤 지방 출신으로 유학 간 케이스일 걸요? 자기 말에 의하면? 그리고 여행자율화는 아마 89년부터 일반인에게 허용됐을 겁니다. 그전에는 박정희 시절보단 나았지만 조건부로 학생에게는 연수 형식으로 풀어줬구요.

  • 9. 시골
    '14.8.5 7:15 PM (119.64.xxx.194)

    그리고 제가 몇번 갔던 경상도 어느 자방 식당 아주머니가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너무 말썽부린다고 돈 좀 적게 드는 뉴질랜드로 보내기도 했어요. 그게 96년 무렵인데 그 아들은 결국 거기서 사고치고 한국으로 송환. 아이엠에프 직전으로 얼마나 개나소나 외국 보냇으면 한달 200 벌던 식당 아주머니가 다 보냈겠어요. 지금 200 급여 작다고 툴퉁대는게 아마 그때 급여가 전반적으로 너무 올라서 그랬던 영향도 있을 겁니다. 그땐 식당 아주머니들도 그 정도 받던 때네요.

  • 10. 시골
    '14.8.5 7:26 PM (119.64.xxx.194)

    질문을 보니 절차에 대한 궁금증도 있으신 것 같네요. 우선 미국이나 서양과는 학기 시작이 달라 졸업과 동시에 갈수가 없어요. 2월 졸업이면 9월 입학이라 졸업과 동시에 떠났다면 어학연수로 반년을 소비해야 합니다. 졸업하고 바로 떠난 걸 봤다면 그런 이유겠죠. 그리고 그렇게 간다 해도 우리가 말하는 4년제는 못 가요. sat나 학교에서 원하는 자격을 구비해야 하는데 지금과 달리 그때는 그걸 한국에서 준비하지 못했어요. 대부분은 가서 가을 학기로 커뮤니티 칼리지에, 그것도 영어수업 필수등록 조건으로 갈 겁니다. 머리가 너무 좋아 간 친구들은 아예 비교대상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그렇다구요. 그리고 어느 지방이냐 물어보시면 저는 춘천, 김해, 안양, 전주, 군산 등을 봤어요. 다들 커뮤니티 거쳐서 4년제로 트랜스퍼해 왔는데 소식이 끊겨 현재는 모르겠네요. 다만 저 무렵 미국은 아직 이민법 엄허지 않을 때라 살기가 쉬웠을 걸요. 또 여자들은 결혼하면 잘 안 돌아오고요.

  • 11. ㅇㅇ
    '14.8.5 8:36 PM (222.107.xxx.79)

    저 93 학번
    인구 20만 지방 소도시 고등학교
    제 친한 동창 대학 전기 떨어지고 미국으로 바로
    대학갔어요
    그때 저도 미국 보내달라고 아빠한테 졸랐다가 혼났던 -_-;;;
    그 동창 미국에서 대학졸업하고 한국 돌아와
    집안 빽으로 직장 잠깐 다니다 부잣집 남자 만나서 결혼해 잘 살아요
    뭐..전 세계 여행다니며 살더군요
    방학때 한번씩 한국 들어오면 만났었는데 어느순간 뜸~~
    20년전 지방 골짜기 소도시에서도 미국유학 바로 갔습니다 단, 부잣집 이란거

  • 12. ㅈㅅ
    '14.8.5 11:49 PM (183.103.xxx.127)

    부산 옆에 있는 경남 김해시입니다 딱 20년 전에 초등2학년 친구 미국으로 유학 갔어요

  • 13. ㅈㅅ
    '14.8.5 11:51 PM (183.103.xxx.127)

    부잣집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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