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는 왜?...

그림달팽이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4-08-05 17:02:50

여름마다 집에서 토마토 소비가 많아 그때그때 사먹는데..
매번 사러가는 일이 너무 귀찮아서...
얼마전 위메프에서 대용량으로 구입한 완숙토마토는.. 
아무래도 인위적인 후숙공정을 거친 토마토같아요(겉만 빨갛고 속은 허연.. 맛도 쓴맛이 났어요ㅠㅠ)
에휴~
이렇게 실패를 하고보니.. 좀 믿을만한 곳으로 정기적으로 구입할수있는 곳을 찾고싶은데.. 만만찮네요.
예전 회원장터에서 토마토 사먹었던 농장의 연락처도 없구..ㅠㅠ
검색으로 얻은 정보에 대해선 주저함이 생기네요.

그래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일반토마토 좋고, 이왕이면 유기농제품으로, 이왕이면 완숙토마토로.. 모두 추천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건강한 후원형태의 농장도 좋겠네요.
위메프, 티몬이 아닌 고급정보로... 감히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125.176.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네
    '14.8.5 5:07 PM (14.32.xxx.97)

    동네 마트만 가도 제대로 익은 맛있는 토마토 거의 매일 세일하던뎅.

  • 2. 김흥임
    '14.8.5 5:14 PM (175.252.xxx.223) - 삭제된댓글

    완숙후 수확은 운반중 터져버리기쉬워
    후숙택할수밖에 없습니다

  • 3. ..
    '14.8.5 5:24 PM (219.254.xxx.213)

    직접사러가기 귀찮으면 마트 배달서비스 이용하세요
    요즘 맛없는 토마토 사기가더 힘듦
    맛있고 싸고

  • 4. ...
    '14.8.5 5:47 PM (1.245.xxx.217)

    저도 토마토 많이 소비하는데 귀찮지만 주1회 정도 농산물 시장에 사러 가요.
    돌아댕기다 이쁜 걸로 사오죠. ㅎㅎ
    늘 10키로 한상자 사오는데 올해는 워낙 가격이 싸서 고마워하고 있어요.
    좋은 거 한상자가 만이삼천원하니 사오면서도 농사짓는 분들 이듣없어 어쩌나 싶어 요.
    토마토 사러 간 김에 과일도 사고 야채도 좀 사고 그러니 갈만해요.

  • 5. 그림달팽이
    '14.8.5 5:58 PM (125.176.xxx.169)

    낚시성있는 제목임에도 빈정 상하지않고.. 이렇게 댓글 달아주신 분님들 감사합니다.
    한국 유통상 적당히 포기하거나, 건물 밖으로 나와서 동네에서 사거나, 농산물시장에서 직접보고 구입을 하라는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만으로도 감사한데.. 제 라이프스타일을 고쳐보는 계기가 될수도 있겠단 생각이네요.^^a;;

  • 6. 청사포
    '14.8.5 6:26 PM (211.177.xxx.14)

    집 근처 주말농장에 가보셔요....

  • 7. 토마토는
    '14.8.5 10:05 PM (211.48.xxx.23)

    한살림 토마토가 최고예요~
    봄엔 딸기 여름엔 토마토
    매주 주문해먹어요~

  • 8. 내가사는세상
    '14.8.5 11:19 PM (115.139.xxx.30)

    사는 곳이 어디세요? 저는 일산인데.. 여기는 조금만 벗어나면 화원이나 비닐하우스들이 있거든요.
    토마토 농장에서 완숙인거 그날 딴거 상자에 넣어서 팔더라구요.
    어제 사왔는데.. 속까지 빨가고 아주 맛나요.

  • 9. 제가 텃밭에서 기른
    '14.8.6 1:01 PM (121.143.xxx.106)

    토마토를 갈아 마시는데 얼마나 달달한지...이제 끝물인데 사먹으면 이런 맛 절대 안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689 서울에서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한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15 환경 2014/08/11 4,853
406688 유럽여행중.텍스리펀,세금 질문드려요! 급해요ㅠㅜ 5 또잉 2014/08/11 2,568
406687 추석연휴에 제발 여행가보는게 소원이예요. 6 저는 2014/08/11 2,048
406686 아이들 예방접종 수첩을 잃어버렸어요. 4 웨딩싱어 2014/08/11 1,314
406685 반포자이 70평 3 자이 2014/08/11 5,276
406684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1 805
406683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방갈로 2014/08/11 1,485
406682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어이가 없네.. 2014/08/11 3,551
406681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Fate 2014/08/11 2,820
406680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닥시러 2014/08/11 3,409
406679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자리양보 2014/08/11 3,087
406678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2014/08/11 816
406677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2014/08/11 3,577
406676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비가내리네요.. 2014/08/11 2,893
406675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30 저 국어강사.. 2014/08/11 3,075
406674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드는생각 2014/08/11 6,338
406673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594
406672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1,053
406671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3,076
406670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409
406669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1,961
406668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897
406667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699
406666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2,944
406665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4,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