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맘이자 5살 외동맘이구요, 경기도 신도시 친정집 근처에 살고 있어요.
아이 유치원 하원 및 방학등은 친정엄마께서 도와주시고 계시고,
회사가 아이 엄마 사정을 봐주시는 곳이라 별 무리 없이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내년쯤엔 몇가지 이유로 회사 근처(서울)로 이사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서울로 오게 되면, 초등학교 방학이 가장 걸리네요.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학원 등등으로 평일에는 케어가 될 것도 같아요.
회사에서도 픽업 등 가능하게 해준다고 하고, 하원도우미를 쓸 생각도 있구요.
그런데 방학때는 직장맘들은 어찌하시는지요?
학원 시간도 한계가 있고
학기중에는 오후에만 쓰던 도우미를, 방학때만 아침부터 부르기도 애매하구요...
초등 아이를 두신 직장맘이나, 그런 직장맘을 주변에서 보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