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언장을 직접 작성했거나 관련법 아시는분..

유언장 궁금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4-08-05 14:49:09

이혼하였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유서를 작성하고 싶습니다

현재 자산이 얼마되지는 않지만 

만약 제가 갑작스러운 사망을 하면 그 재산이 친권과 관련하여 아이에게 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아직 미성년자이니 양육권이 있는 남편이 행사를 하겠지요.,

 

지금 시점에서 유언장을 작성하여

혹시나 있을지 모를 제 사후에 분쟁의 소지를 막아보고자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현재 동생이 일할수 없는 상황이고 형편이 안되어서 그 동생에게 주고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이혼을 한 이 상황에서도  전 남편이 제 재산에 대해서 행사할 권리가 있을까요?

 

유언장을 작성하면 전남편에게도 동의 받을 내용이 있는것인지 제일방의 내용만 들어가도 분쟁의 소지가 없을런지요?

전남편이 악랄한 사람이라서 저는 그사람과 관련해서는 한푼도 주는것은 안하고 싶습니다

 

이경우 제가 어떤 문구를 넣는것이 안전한 잠금장치인지 아시는분 경험자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18.148.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8.5 2:52 PM (115.126.xxx.100)

    재산분할 유서 작성이 쉬운게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집에서 그냥 써서 효력이 발생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법무사나 변호사 찾아가서 작성하셔야 할거예요

    그냥 집에서 쓴건 죽은 후에 효력발생이 잘 안되어서
    그냥 법적 재산분할로 결론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어요

  • 2. 이런식이면
    '14.8.5 3:03 PM (110.70.xxx.124)

    전업은 남편이 유언장 작성하면 한푼도 못받고 시댁다주면
    자식이랑 함께
    거리로 내몰리겠네요

  • 3. ,,,
    '14.8.5 5:08 PM (175.198.xxx.103) - 삭제된댓글

    이혼한 남편이 님의 유고시 유산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가 없죠 남남이잖아요.
    단지 아이에게 갈 유산을 동생분에게 다 넘기면 아이가 유류분 주장은 할 수 있겠지요.
    유서는 어짜피 공증을 받아야 하니 법무사에 가셔서 상담후 작성하세요.

  • 4. 파밀리어
    '14.8.5 6:44 PM (119.207.xxx.52)

    공증사무소 방문하여 서류받고 행동하세요...두명의 보증인이 필요한데 친인척이 아니어야 합니다...
    남편동의 필요 없어요...공증비용은 유산액수에 따라 다릅니다..

    유증자, 피유증자,보증인 두명이 변호사 앞에서 구술하고 확인받고 증서작성 합니다...
    동생에게 주려먼 공증 꼭 하세요...보증인은 친구로 많이 세우는데 서류가 많이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865 미싱 3 7 2014/08/06 1,624
404864 논산훈련소에 아들 보내 보신 분 정보 부탁드려요 20 엄마마음 2014/08/06 9,299
404863 절에 다니는분이 음력 7월생은 부모가 기도를 많이 해야한다는데 .. 2 2014/08/06 3,328
404862 친정아버지 안구건조증이 심하세요 4 루테인 2014/08/06 1,748
404861 군대를 열공의 모티베이션으로 2 TDDFT 2014/08/06 649
404860 6년 공부 봐 주신 과외쌤.. 9 ... 2014/08/06 3,407
404859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나오는 건이 첫사랑 여자 4 내눈에 2014/08/06 2,582
404858 학기부인쇄 급질)나이스.. 2014/08/06 557
404857 대학 복수전공 어떤지요 3 .. 2014/08/06 1,257
404856 급질문좀) 귤먹고 난 아이..응급실 가야할까요? 12 귤밖에는 2014/08/06 2,634
404855 몇시에 자나요? 애들 2014/08/06 573
404854 중.고생 개학은 보통 며칠인가요? 6 지금은 방학.. 2014/08/06 1,434
404853 강아지 건사료만 잘 먹는 분? 6 마미 2014/08/06 1,448
404852 이병장 하병장 유하사 휴가 때 성매매도 까발려짐;; 6 하이고 2014/08/06 8,238
404851 세월호2-13) 꼭 돌아와주세요..실종자님 ..우리가 기억합니다.. 26 bluebe.. 2014/08/06 728
404850 여군들도 분위기 험상궂을까요 2 군대 2014/08/06 1,571
404849 그럼 이 상황엔? 받아치기 고수님들~ 32 받아치기 2014/08/06 4,038
404848 호텔패키지 어디가 좋은가요? 3 살빼자^^ 2014/08/06 2,212
404847 내향적인 사람이 감수성이 풍부한편인가요? 2 흰눈 2014/08/06 1,482
404846 알팔파 ㅣㅏ 2014/08/06 587
404845 모기 무서워요 3 .. 2014/08/06 1,071
404844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반응하세요? 4 ... 2014/08/06 914
404843 요리 잘 하시는 분 프리타타 만들때요~ 5 cozy12.. 2014/08/06 1,368
404842 오늘 라식 검사 받았는데요.. 2 ... 2014/08/06 1,256
404841 회사 언니때문에 힘들어요 7 직장생활 2014/08/06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