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인 내친구를 38인 남편친구에게 소개해줘도 될까요?

꽃그늘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4-08-05 13:35:47
내친구 키는 작아도 피부가 까매 엄청 좋고 이쁜데 나이드니 예전의 이쁨이 빛바래더라구요.
애아빠 친구는 키가 작고 (친구가 키작은거 싫어해서)직업도 걍 그래서 소개안했는데 집은 부자라고 하네요

이젠 나이도 넘 많아소개하기가 그런데 잘됨 괜찮지만 결혼해서 사네못사네 함 맘이 그럴꺼 같아요

신랑친구는 소개해달라는데 제친구에겐 아직 얘기안했어요

본인들이 알아서 잘할라나요?
남자쪽은 가게 전기비품 같은설비 도매업 하고 40평대 집사두었다네요
재산은 울집보다 낫네요...누나1명있고

제친구는 회사다니고 있어요 결혼함 집에서 살림하고 싶어하는....회사생활의 긴종지부를 찍고싶어하는데 그리 인연이 없나봐요.

저도 참 맞선 많이 봐서 그 고단함을 알지요 ㅜ
IP : 1.253.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5 1:39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전기 도매업 돈 정말 잘벌던데...
    나이들어서도 꾸준히 할수있고 괜찮은 업종이에요.

  • 2. ...
    '14.8.5 1:41 PM (118.39.xxx.30)

    여자분이 부유한 것도 아니고 맞벌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37이면 정말 정말 많은 나이인데 남자분이 좋아하시지 않으실 것 같아요.. 몹시 미인은 아니시죠? 남자분 조건이면 더 어리고 좋은분 만날 수 있을텐데.. 혹시 모르니 소개는 한 번 해보심이..

  • 3. ..
    '14.8.5 1:41 PM (110.14.xxx.128)

    친구에게 있는 그대로 말하고 소개 받겠냐고 물어보는거야 뭐 어떻겠어요?
    만나게 되면 뒷일이야 본인들이 알아 하겠지요.

  • 4. ...
    '14.8.5 1:46 PM (211.193.xxx.30)

    저 마른사람 좋아했었어요.
    매번 마른사람만 보고 했는데
    저희 남편 비엔나소세지입니다.
    처음 본 날 곰탱이 같은듯 푸근하고 귀엽더군요. - -;;
    눈에 뭐가 씌면 평소의 취향은 휙!!

  • 5. ㅇㅇ
    '14.8.5 1:50 PM (116.36.xxx.88)

    일단 결혼하면 일 그만두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가 될것 같습니다.

  • 6. ㅎㅎ
    '14.8.5 3:35 PM (14.45.xxx.168)

    물어볼수는 있지않나요??
    남자쪽에서는 소개해달라고했고 여자친구한테 의사를
    물어볼 순 있잖아요~

  • 7.
    '14.8.5 3:55 PM (118.42.xxx.240)

    일단 의향은 각각 물어볼거 같아요

    그래서 둘이 만나게만 돕고

    그 다음부턴 둘이 전적으로 알아서 하게...

    서로 마음이 조금이라도 통하면 계속 볼거고

    아니다싶으면 안만나면 되고..

    대신 자꾸 옆에서 더이상 묻거나 만나라고 부추기거나 그러지만않으면 순리대로 예스 노의 인연이 갈릴듯...

  • 8. ..
    '14.8.5 6:42 PM (219.250.xxx.189)

    남자38세는 조건이 좋네요
    여자37세는 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78 영어리터러시 사전등 팔릴까요? 5 바자회품목 2014/09/24 832
419577 결혼기념일 호텔서 1박 하고 싶은데 9 hh 2014/09/24 3,613
419576 아파트에서 집안의 소소한 수리..관리실에서 도와주나요?? 3 .... 2014/09/24 2,847
419575 총각김치가 너무짜요 구제해주세요 3 내가못살아 2014/09/23 1,165
419574 신도림 디큐브시티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신도림 2014/09/23 2,512
419573 안먹음살 빠지나요? 40대네요 20 다이어트 2014/09/23 6,816
419572 다래끼로 눈이 처지면 ㅣㅣ 2014/09/23 482
419571 이럴 경우 아이 봐줘야할까요? 후기 87 산새 2014/09/23 12,524
419570 잡채밥 먹었는데 짜장이 같이나오네요? 6 ㅇㅇ 2014/09/23 1,679
419569 LH아파트와 타 브랜드아파트 차이있나요. 3 ... 2014/09/23 3,254
419568 속이 상하는 날에... 1 ... 2014/09/23 663
419567 [원전]원전·방폐장 밀집 경주서 잇단 지진..안전성 대두 5 참맛 2014/09/23 851
419566 남편은 저에게 단 한번도 먼저 저준적이 없어요... 18 연애 2014/09/23 5,743
419565 예체능 유진선씨 반갑네요 2 .. 2014/09/23 968
419564 타블로 발음.. 정말 못 들어주겠어요. 84 정말.. 2014/09/23 20,432
419563 안쓰는 휴대폰 어떻게처리하나요? 5 야식왕 2014/09/23 1,666
419562 티비조선의 폭행당한 유가족을 대리기사로 조작한 기사 공중파 방송.. 6 아마 2014/09/23 962
419561 역사는 승자가 쓴다.. 라는 이유로 조선 왕조 실록이 19 루나틱 2014/09/23 2,499
419560 짜장면을 시켜 먹었는데 5 뭘 넣을까?.. 2014/09/23 1,759
419559 지금 예체능에서 라익이가 입은 교복 어디학교인가요? 1 예체능 2014/09/23 1,829
419558 갤럭시 s5 가격 인하할까요..? 2 휴대폰 2014/09/23 1,086
419557 헤어지자고 냉정히 말한 사람도 미안한 감정은 들까요? 7 09 2014/09/23 2,625
419556 결국 7시간 감추려 조작질 했군요.ㅜㅜㅜ 23 닥시러 2014/09/23 16,260
419555 고3 아들이 디스크로 고통중인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15 *** 2014/09/23 2,178
419554 유아들 한약..일반 한의원에서도 많이들 먹이시나요?? 5 엄마가 미안.. 2014/09/23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