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개월 애기 방바닥 쿵해서 이가 부러진건지..

소소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4-08-05 12:38:37
피나고 입술이 부엇는데 막 우리어서 달랫더니지금을

잠이 들었는데 큰병원가야겠져? 이가 부러지거나


깨진거믄 뽑아야하는지요ㅜㅜ


입안이 이에 부딧혀서 피가난거면 좋으련만..


겁나서 벌려서 열어본진 못하고 있네요ㅡㅡ



넘 괴롭네요 피가 막 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



잠깨면 병원은 가볼껀데 소아과보다 대학병원 가야하는거져?



경험있는분들 답변주세요~부탁해요
IP : 121.88.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5 12:46 PM (110.14.xxx.128)

    겁나도 열어봐야지
    엄마가 이렇게 심약하면 애 제대로 못 키웁니다.
    심호흡하고 얼른 입 살짝 벌려보세요.

  • 2. ..
    '14.8.5 12:50 PM (110.14.xxx.128)

    그리고 입술만 살짝 터진거면 병원 가느라 애도 엄마도 더위 먹는거보다 그냥 두는게 나아요.
    입안은 잘 아뭅니다. 애가 잔다는거 보니 큰 일 아닐거에요.
    병원치료 받아야 할만큼 입이 아프면 못잡니다.

  • 3.
    '14.8.5 1:05 PM (211.46.xxx.253)

    얼마 전에 제 아이도 그랬어요;; 개월 수도 똑같네요..

    결론은 얼른 병원 가세요! 원글님 보시기에 상처가 너무 크지 않으면 동네 병원도 괜찮으니 얼른 가세요.

    소아과 먼저 가세요. 그럼 소아과에서 아기 입술 상처와 붓기 등 진료해줄 거고요. 아마 상처가 크지 않다면 꿰메지는 않고 소독 후 항생제 2~3일치 처방해줄 거예요.
    소아과 나와서 바로 치과 가세요.(소아 전용 치과면 더 좋겠지만 동네에 없다면 일반 치과도 괜찮아요. 저도 그랬어요.) 지금 아마 유치가 몇 개 나 있을 텐데 넘어질 때의 충격으로 이가 흔들릴 수도 있어요. 치과에서 아기 이 상태 봐줄 거예요.

    자는 아기 들쳐업고 얼른 병원 가세요. 잔다고 안심해서는 안 돼요... 아기가 넘어져서 머리에 충격 받으면 잘 안 울고 오히려 계속 자려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건 우는 거보다 더 안 좋은 거예요. ㅠㅠ

    얼른 가세요!!!

  • 4. 나거티브
    '14.8.5 1:26 PM (175.223.xxx.120)

    가까운 소아과 먼저 가서 치과 등 다른 진료가 필요한 건지 물어보세요.

  • 5. ....
    '14.8.5 2:39 PM (112.220.xxx.100)

    엄마는 용감하다던데 아닌 사람도 있나봄..
    얼마나 다쳤는지 빨리 파악하고 병원을 가야지...
    겁나서 저러고 있다니..

  • 6. 에휴
    '14.8.5 3:54 PM (58.7.xxx.36)

    그냥 나둬도 잘 나음.. 피 안멈추면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먹이시면 지혈 곧 됨.

    이가 부러진거는 치과 의사 아들도 아무 조치 안 취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85 군만두용으로 만둣국을 끓여도 되나요? 2 삼산댁 2014/08/10 1,859
405984 울나라가 국제 투기군 봉이되네요!!! 헐~ 2 닥시러 2014/08/10 1,534
405983 밥만 먹으면 미친듯이 급피곤..ㅠㅠ 13 피곤한 육체.. 2014/08/10 17,250
405982 만화카페... 6 만화 2014/08/10 1,401
405981 출산 30일째..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징징 주의) 16 힘들다 2014/08/10 3,602
405980 금방 슈퍼맨에세 강아지 많이 있던곳? 희야 2014/08/10 1,241
405979 처음으로 생일을 챙겨 보려고요 시작하려고 2014/08/10 546
405978 등산복이 땀 흡수를 잘하나요 ? 2시간걸으면 끝나는 동네 뒷산 .. 11 ........ 2014/08/10 2,675
405977 서울 비, 농성 유족들 생각에 울적합니다 12 2014/08/10 1,031
405976 "국가비상사태" 2 이 정권의 2014/08/10 1,309
405975 위 내시경 검사 잘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1 장마비 2014/08/10 4,687
405974 고민중 1 방아쇠수지증.. 2014/08/10 752
405973 나만의 맛있는 북어국 레시피 있으시나요? 15 음식 2014/08/10 3,680
405972 스테인리스 냄비 태운거 어케 씻나요?ㅠㅠ 6 바쁘자 2014/08/10 2,472
405971 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11 . 2014/08/10 2,899
405970 시숙 2 시숙이대출해.. 2014/08/10 1,039
405969 군대도 사회를 반영 1 군대 2014/08/10 970
405968 살 조금만 찌면 답답해서 미칠거같이요 5 . 2014/08/10 2,278
405967 아파트에서 간단히 가지말리기 5 가지말리기 2014/08/10 6,687
405966 저녁거리 뭐 준비하셨서요? 8 인간 2014/08/10 1,845
405965 5년전 외국나오기 전 산 재건축 아파트 3 2014/08/10 2,489
405964 정말 오래만에 보는 속시원한 기사....세월호 특별법이 보인다!.. 3 닥시러 2014/08/10 1,543
405963 헤라 제품 추천 좀..화이트닝 포함 1 소나기 2014/08/10 1,329
405962 친구에게 서운했던 일을 이야기해야할까요? 16 진정한우정 2014/08/10 6,849
405961 수세미 추천 좀 해주요~ 수세미 2014/08/10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