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일병 사건, 가해자에 대한 남편 반응

네가 좋다. 조회수 : 4,406
작성일 : 2014-08-05 12:13:17
그냥 죽여야 돼, 랍니다.
그러면서 자기 팔 보이면서 ' 팔 부러졌잖아. 각목에 맞아서. **에서 대리점하는 **가 각목으로 내리쳐서'
30년이 넘었지만 군대 함께 지내던 사람들하고 1년에 한번씩 모임하고 있고 전자 대리점하는 **병장이라는 사람도 인사하고 몇번 봐서 잘 아는 데 처음 듣는 얘기였습니다. 30 년전이나 지금이나 아무것도 변한게 없고,아니 더 악랄해졌죠. 지능적으로 괴롭히니, 정말 살인죄 적용 어쩌구하지말고 사형제도 부활시켜서 인간 아닌것들은 사람사는 세상에서 내쳤으면 합니다.
IP : 223.62.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8.5 12:18 PM (58.140.xxx.117)

    사형 제도 폐지는 ㄱㄱㄲ들위해서하는게 아닙니다 100프로 확실한 범인이라도 혹시 혹시 모를 다른 희생자를 막기위해서지... 100프로 확실하면 죽이면 되지 않느냐구요? 다른 희생자도 100프로 확실해 보였거든요 그 희생자들도...

  • 2. 루나틱
    '14.8.5 12:22 PM (58.140.xxx.117)

    뭐 미국처럼 유럽 쌩깔 힘도 없구요 미국도 사실 어느정도 눈치는 봅니다.. 그리고 사형시키는 돈도 나름 비쌉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가 살인을 하는건 반댑니다 저는 간접적 살인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 3. 윗님은
    '14.8.5 12:26 PM (116.36.xxx.34)

    뭔소리예요. 최소한 윤일병 죽인놈은 확실한거죠
    그리고 정부가 하는일이 댁이 하는일인가요?
    자나치게 빙의하신다.

  • 4. 네가 좋다.
    '14.8.5 12:34 PM (223.62.xxx.61)

    사형제 부활이냐 아니냐 보다는 우리나라 근간의 정서가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태어나면서 시작되는 경쟁사회, 돈이면 다되는 황금 만능주의, 올바른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 나 아니면 된다는 보신주의, 대한민국이 사상누각 워에 지어진 나라라는 걸, 절망을 요즘 느낍니다. 세월호 사건(사고가 아니죠) 윤일병 사건 제대로 규명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나만 살다 죽으면 희망앖이 살다 죽어도 어쩔수 없을 지 모릅니다. 그런데 내 생명보다 더 귀중하고 사무치는 내 자식이 있는데 어찌 희망을 포기 할수가 있습니까?!

  • 5. 아~~~!!!
    '14.8.5 12:46 PM (39.7.xxx.216)

    전 이 사건 너무 감정이입돼요.
    울 큰아이가 약하고. 넘 순해서 학교 왕따 이런 사건도 들으면 벌렁거리고. 이번 사건은 진심 심장 벌렁거리고 ㅠㅠ

    저는 사형제도고 뭐고 영화처럼 내 아이가 그렇게 죽었다면 총 구입해서 끝까지 끝까지 가해자놈들 죽일거예요.

    그냥 음식먹다 죽었다고 해도 미칠노릇인데.
    대학까지 보낸 생떼 같은 내 새끼가 그리 고문당하고 고통받다 죽었다면 전 남은 생도 제정신으로 못살아요 ㅠㅠ

    정말 정말 저놈들은 사형이든 무기수로 있어야해요.

  • 6. 저나 남편
    '14.8.5 12:48 PM (49.1.xxx.220)

    둘 다 의견 일치 봤는데 만약 우리한테 이런 일 생기면 법이 준 형량 기껏 몇 년 되겠죠?
    그거 살고 나오면 그 다음은 우리가 그 가해자들 조진다로 일치 봤어요.
    어차피 애 죽고 살아도 산 목숨도 아니고 살만큼 살았고 살 의미도 없고
    그 놈들 내 손으로 똑같이 죽여주고 끝내요.
    절대 그냥 두지 않아요.

  • 7. ...
    '14.8.5 1:04 PM (218.186.xxx.225)

    최고 형량도 성에 안찰거 같은데요.
    총은 뭐하러 있겠어요.
    저렇게 당하고 개처럼 죽을 바에는 차라리 죽기 살기로 가해자 쏴죽이고 살인죄 받는게 낫겠네요.
    저런 일 당한 피해자가 그 가해자 총으로 쏴죽였다면 적어도 도의적으로 비난할 사람은 한명도 없을 겁니다.
    처벌이 국민정서를 못따라가니 자의적으로라도 보복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느는 거죠.
    오죽하면 군대에서 총기난사 사고 났다고 하면 그 사람은 무슨 억울한 일을 당했길래 총까지 쐈을까 국민들이 이런 동정론부터 생각부터 하게 된 지경입니다.

  • 8. ......
    '14.8.5 1:59 PM (125.138.xxx.176)

    한순간 사고로 죽은것도 아니고,
    악마들에게 몇달씩 시달리다,,,
    윤일병 부모는,하나하나 생각날텐데.. 제정신으로 못살거 같아요
    전 사형제도 찬성입니다
    남의 전재산 사기쳐서 결국 자살하게 만들거나
    아주 악질중에 악질들..
    저런 악마들은 사람이 아니니 인권 따질거없이
    본보기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853 절에 다니는분이 음력 7월생은 부모가 기도를 많이 해야한다는데 .. 2 2014/08/06 3,326
404852 친정아버지 안구건조증이 심하세요 4 루테인 2014/08/06 1,747
404851 군대를 열공의 모티베이션으로 2 TDDFT 2014/08/06 648
404850 6년 공부 봐 주신 과외쌤.. 9 ... 2014/08/06 3,404
404849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나오는 건이 첫사랑 여자 4 내눈에 2014/08/06 2,579
404848 학기부인쇄 급질)나이스.. 2014/08/06 554
404847 대학 복수전공 어떤지요 3 .. 2014/08/06 1,256
404846 급질문좀) 귤먹고 난 아이..응급실 가야할까요? 12 귤밖에는 2014/08/06 2,633
404845 몇시에 자나요? 애들 2014/08/06 571
404844 중.고생 개학은 보통 며칠인가요? 6 지금은 방학.. 2014/08/06 1,433
404843 강아지 건사료만 잘 먹는 분? 6 마미 2014/08/06 1,447
404842 이병장 하병장 유하사 휴가 때 성매매도 까발려짐;; 6 하이고 2014/08/06 8,237
404841 세월호2-13) 꼭 돌아와주세요..실종자님 ..우리가 기억합니다.. 26 bluebe.. 2014/08/06 724
404840 여군들도 분위기 험상궂을까요 2 군대 2014/08/06 1,569
404839 그럼 이 상황엔? 받아치기 고수님들~ 32 받아치기 2014/08/06 4,036
404838 호텔패키지 어디가 좋은가요? 3 살빼자^^ 2014/08/06 2,210
404837 내향적인 사람이 감수성이 풍부한편인가요? 2 흰눈 2014/08/06 1,481
404836 알팔파 ㅣㅏ 2014/08/06 586
404835 모기 무서워요 3 .. 2014/08/06 1,069
404834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반응하세요? 4 ... 2014/08/06 913
404833 요리 잘 하시는 분 프리타타 만들때요~ 5 cozy12.. 2014/08/06 1,367
404832 오늘 라식 검사 받았는데요.. 2 ... 2014/08/06 1,256
404831 회사 언니때문에 힘들어요 7 직장생활 2014/08/06 2,114
404830 내부반에도 cctv를 달면? 4 .... 2014/08/06 1,101
404829 그 넘의 전문직.... 5 *** 2014/08/06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