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시켰더니 이런 점이 좋아지더라' 하는 거 있으세요?

자녀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14-08-05 11:30:17

수영 시켰더니 좋아진 점 뭐가 있던가요...

IP : 218.38.xxx.1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5 11:33 AM (182.226.xxx.38)

    집에 와서 일찍 잠..

  • 2. 에너지 엄청 빼고
    '14.8.5 11:36 AM (121.174.xxx.62)

    집에서는 조금 얌전한 ㅎ

  • 3. 샤워도 하고
    '14.8.5 11:36 AM (114.206.xxx.64)

    잘 안씻는 애는 수영가서 잘 씻고 온다고.

  • 4. 살이
    '14.8.5 11:37 AM (175.223.xxx.137)

    일주일 시켰는데 2킬로 빠졌네요
    먹기도 엄청 잘먹는데

  • 5. ...
    '14.8.5 11:48 AM (1.216.xxx.110)

    물놀이 가도 예전보다 걱정을 덜 한다는거요

  • 6. 토실토실
    '14.8.5 11:49 AM (119.203.xxx.172)

    일찍 잠 엄청 먹어댐... 토실토실 살 오름..

    폐활량 키우는데 도움 된듯. 플룻 부는데 폐활량 크다고 칭찬 받는다네요.

  • 7. ^^
    '14.8.5 11:49 AM (175.223.xxx.159)

    수영 2년 하는동안 키가 20센티 넘게 큼!
    덕분에 중간키에서 최상키가 되었음.
    그러나 부작용도 수반.
    어깨가 떠~어억 직각으로 각 잡히게 벌어짐.
    참고로 여자임.ㅋㅋㅋㅋㅋ

  • 8. 초 2 남자
    '14.8.5 11:50 AM (118.47.xxx.134)

    씻고 와서 좋아요
    마른데도 체력이 좋아요

  • 9. 여자아이
    '14.8.5 12:04 PM (58.225.xxx.21)

    수영 5년째
    다들 걱정하던 다리가 몰라보게 날씬해져서 핫팬츠만 고집
    체력 월등히 좋아져서 20층 아파트계단 한번을 안쉬고 죽죽 올라감
    반에서 젤 작던키가 중간 이상 크다는 말을 듣게 되었네요
    부작용은 살짝 떡벌어진 어깨 좋은식욕...

  • 10. 초 3 딸아이
    '14.8.5 12:22 PM (123.143.xxx.140)

    수영시작한 지 석 달째예요. 키가 작아서 고민인데, 반가운 댓글이 많네요^^
    2년 동안 20센티라니 정말 놀랍네요! 꾸준히 시켜야겠어요^

  • 11. Turning Point
    '14.8.5 12:23 PM (183.97.xxx.26)

    체력이요..
    작은 아이가 보기와는 달리 체력이 약해서 어린이집에서 놀다가도 자긴 잠시 쉬었다 놀겠다며 누워있다오곤했대요.. 지금 수영 3년째.. 체력 빵빵해졌어요.

    그리고 물놀이 갈때마다 구명조끼까지 입히긴하지만 수영 배우고 나선 지켜보능 저도 훨씬 덜 불안하고 물에서 자신의 몸을 컨트롤하는 법을 배웠으니 물에서의 몸놀림이 자유로워 아이들도 불안해하지 않구요.

    그리고 이건 수영과는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자신감이요. 수영을 5살 초반에 시작했더니 물에 들어가는것도 너무 무섭고 얼굴을 물에 담그는건 더 무섭고... 지금 3년째이니 접영 마스터하고 오리발 수영까지하고 있고 7살인데도 1학년 언니들 다 제치고 선두잡고하거든요. 뭔가 새로 시작할때 항상 이야기해줘요. 수영 처음 시작할때 얼마나 무서웠냐.. 뭐든 처음부터 잘 할순 없으니 우리 천천히 꾸준히 해보자.. 그럼 잘 할수 있을거다..

    키는 뭐... 제가 워낙 크고.. 수영전에도 아이들이 워낙 컸던 터라 모르겠구요... 어깨 벌어지는 부작용이 나올까봐 걱정은 하고있어요..

  • 12. 깜찌기펭
    '14.8.5 12:33 PM (110.70.xxx.175)

    수영 2년...
    키가 15센티크고, 조기입학한 초딩임에도..
    반에서 키가 뒤에서 3~4번째일껄..? 하네요.
    낮반보내니 간식으로 배가 뽈록...해져서, 밤반...보내고 다녀오면 바로 재웠어요.

  • 13. 펭님
    '14.8.5 12:39 PM (222.107.xxx.181)

    제가 오늘 아침에 깜찌기펭님은 뭐하시나 생각했는데
    이리 댓글을 딱 다시네요 ㅎㅎ
    잘 지내시죠?
    제 아이도 수영 배웠는데
    물놀이 가면 어디서도 즐겁게 놀아요
    수영을 배우면 수영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점같아요 ㅎㅎ

  • 14. ..
    '14.8.5 1:12 PM (110.14.xxx.128)

    앗, 펭님 내가 아는 그 펭님?

  • 15. 체형
    '14.8.5 1:18 PM (203.142.xxx.231)

    좋아져요.
    식욕도 좋아지고요.
    키만 큰 마른, 성장기의 아이들은 수영 강추합니다.
    뒤틀리기 쉬운 체형인 경우 수영이 매우 좋아요.

  • 16. 수영은
    '14.8.5 1:56 PM (110.11.xxx.43)

    언제 부터 시키는게 좋은가요?
    저희 아들은 현재 3살인데요... 물 들어가는 걸 무서워 해서...
    한 5달정도 되면 시키면 되나요?

  • 17. 감기
    '14.8.5 8:19 PM (116.37.xxx.157)

    감기를 않해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096 제2롯데.추석전 임시개장 하는군요. 8 내가좋아 2014/08/12 1,321
407095 연필깎이 고장 난 건가요? 7 aaa 2014/08/12 4,868
407094 60 넘어서의 여자의 삶은 97 윌리암스 자.. 2014/08/12 19,034
407093 이은성만 불쌍하네요.. 25 onoff 2014/08/12 19,062
407092 캐리비안베이.. 10 처음인데 2014/08/12 1,872
407091 밥 맛이 없으면 패킹을 갈아야겠죠? 풍년압력밥솥.. 2014/08/12 624
407090 서대문구 북아현동이나 신촌에 사시는 분이요~~~ 222 2014/08/12 972
407089 키가 큰데 다리가 짧아보이는 이유를 찾았어요 10 .. 2014/08/12 12,346
407088 이지아.고현정,이미연.. 36 /// 2014/08/12 14,104
407087 단감먹는 꿈...태몽인가요? 꿈 풀이 해주실분^^ 3 임신 2014/08/12 2,876
407086 아이 유도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4/08/12 891
407085 지난 토 일 월 서울 비 왔나요? 3 어쩔 ㅠㅠ 2014/08/12 822
407084 부침개가 왜 요플레처럼 매가리가 없을까요? 6 자취생 2014/08/12 2,011
407083 어제 힐링캠프 이지아 셔츠 2 ㅎㅎㅎ 2014/08/12 3,364
407082 朴대통령, '정치의 존재 의미'까지 거론하며 野 강력 압박 15 세우실 2014/08/12 1,726
407081 한강 조망 아파트에 살고 계시거나 살아 보신 분 15 한강 2014/08/12 7,856
407080 오드리헵번이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산건 그녀 아버지가 나치당원이었.. 5 -- 2014/08/12 3,506
407079 휴대폰의 사진들 저장 9 푸른하늘아래.. 2014/08/12 1,759
407078 근심 있으신 분들~ 좋은글 읽고 힘내세요! 1 미미네 2014/08/12 1,292
407077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 대는 상사..미칠꺼 같아요 4 ,,, 2014/08/12 1,490
407076 자살한 28사단 군인들 아파트를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17 ... 2014/08/12 8,191
407075 깍두기를 담는데 현미밥 넣어도 될까요? 5 생애 최초 2014/08/12 989
407074 중딩때 잘하다가 고딩가서 평범해지는경우가 15 ㄴㅇ 2014/08/12 4,014
407073 현대차, '연비과장' 싼타페 1인당 최대 40만원 보상 gisa.. ... 2014/08/12 729
407072 명절ktx표 결제 3 궁굼해 2014/08/12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