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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시켰더니 이런 점이 좋아지더라' 하는 거 있으세요?

자녀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4-08-05 11:30:17

수영 시켰더니 좋아진 점 뭐가 있던가요...

IP : 218.38.xxx.1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5 11:33 AM (182.226.xxx.38)

    집에 와서 일찍 잠..

  • 2. 에너지 엄청 빼고
    '14.8.5 11:36 AM (121.174.xxx.62)

    집에서는 조금 얌전한 ㅎ

  • 3. 샤워도 하고
    '14.8.5 11:36 AM (114.206.xxx.64)

    잘 안씻는 애는 수영가서 잘 씻고 온다고.

  • 4. 살이
    '14.8.5 11:37 AM (175.223.xxx.137)

    일주일 시켰는데 2킬로 빠졌네요
    먹기도 엄청 잘먹는데

  • 5. ...
    '14.8.5 11:48 AM (1.216.xxx.110)

    물놀이 가도 예전보다 걱정을 덜 한다는거요

  • 6. 토실토실
    '14.8.5 11:49 AM (119.203.xxx.172)

    일찍 잠 엄청 먹어댐... 토실토실 살 오름..

    폐활량 키우는데 도움 된듯. 플룻 부는데 폐활량 크다고 칭찬 받는다네요.

  • 7. ^^
    '14.8.5 11:49 AM (175.223.xxx.159)

    수영 2년 하는동안 키가 20센티 넘게 큼!
    덕분에 중간키에서 최상키가 되었음.
    그러나 부작용도 수반.
    어깨가 떠~어억 직각으로 각 잡히게 벌어짐.
    참고로 여자임.ㅋㅋㅋㅋㅋ

  • 8. 초 2 남자
    '14.8.5 11:50 AM (118.47.xxx.134)

    씻고 와서 좋아요
    마른데도 체력이 좋아요

  • 9. 여자아이
    '14.8.5 12:04 PM (58.225.xxx.21)

    수영 5년째
    다들 걱정하던 다리가 몰라보게 날씬해져서 핫팬츠만 고집
    체력 월등히 좋아져서 20층 아파트계단 한번을 안쉬고 죽죽 올라감
    반에서 젤 작던키가 중간 이상 크다는 말을 듣게 되었네요
    부작용은 살짝 떡벌어진 어깨 좋은식욕...

  • 10. 초 3 딸아이
    '14.8.5 12:22 PM (123.143.xxx.140)

    수영시작한 지 석 달째예요. 키가 작아서 고민인데, 반가운 댓글이 많네요^^
    2년 동안 20센티라니 정말 놀랍네요! 꾸준히 시켜야겠어요^

  • 11. Turning Point
    '14.8.5 12:23 PM (183.97.xxx.26)

    체력이요..
    작은 아이가 보기와는 달리 체력이 약해서 어린이집에서 놀다가도 자긴 잠시 쉬었다 놀겠다며 누워있다오곤했대요.. 지금 수영 3년째.. 체력 빵빵해졌어요.

    그리고 물놀이 갈때마다 구명조끼까지 입히긴하지만 수영 배우고 나선 지켜보능 저도 훨씬 덜 불안하고 물에서 자신의 몸을 컨트롤하는 법을 배웠으니 물에서의 몸놀림이 자유로워 아이들도 불안해하지 않구요.

    그리고 이건 수영과는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자신감이요. 수영을 5살 초반에 시작했더니 물에 들어가는것도 너무 무섭고 얼굴을 물에 담그는건 더 무섭고... 지금 3년째이니 접영 마스터하고 오리발 수영까지하고 있고 7살인데도 1학년 언니들 다 제치고 선두잡고하거든요. 뭔가 새로 시작할때 항상 이야기해줘요. 수영 처음 시작할때 얼마나 무서웠냐.. 뭐든 처음부터 잘 할순 없으니 우리 천천히 꾸준히 해보자.. 그럼 잘 할수 있을거다..

    키는 뭐... 제가 워낙 크고.. 수영전에도 아이들이 워낙 컸던 터라 모르겠구요... 어깨 벌어지는 부작용이 나올까봐 걱정은 하고있어요..

  • 12. 깜찌기펭
    '14.8.5 12:33 PM (110.70.xxx.175)

    수영 2년...
    키가 15센티크고, 조기입학한 초딩임에도..
    반에서 키가 뒤에서 3~4번째일껄..? 하네요.
    낮반보내니 간식으로 배가 뽈록...해져서, 밤반...보내고 다녀오면 바로 재웠어요.

  • 13. 펭님
    '14.8.5 12:39 PM (222.107.xxx.181)

    제가 오늘 아침에 깜찌기펭님은 뭐하시나 생각했는데
    이리 댓글을 딱 다시네요 ㅎㅎ
    잘 지내시죠?
    제 아이도 수영 배웠는데
    물놀이 가면 어디서도 즐겁게 놀아요
    수영을 배우면 수영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점같아요 ㅎㅎ

  • 14. ..
    '14.8.5 1:12 PM (110.14.xxx.128)

    앗, 펭님 내가 아는 그 펭님?

  • 15. 체형
    '14.8.5 1:18 PM (203.142.xxx.231)

    좋아져요.
    식욕도 좋아지고요.
    키만 큰 마른, 성장기의 아이들은 수영 강추합니다.
    뒤틀리기 쉬운 체형인 경우 수영이 매우 좋아요.

  • 16. 수영은
    '14.8.5 1:56 PM (110.11.xxx.43)

    언제 부터 시키는게 좋은가요?
    저희 아들은 현재 3살인데요... 물 들어가는 걸 무서워 해서...
    한 5달정도 되면 시키면 되나요?

  • 17. 감기
    '14.8.5 8:19 PM (116.37.xxx.157)

    감기를 않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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