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고 힘들때 연락하고 싶은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ㅠㅠ
정말 직계가족 아니면 다 소용이 없는지....
즐거울때 수다떨고 밥 먹을사람은 있는데 정작 힘들때는 아무한테도 연락하고 싶지 않아요...요즘 갱년기 시기랑 걉쳐서 모든것이 다 귀찮고 ...살림하기가 이젠 너무 힘드네요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일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죄송헤요 ㅠㅠ 암튼 진심으로 날 위해 줄 사람 이 있나..하는 회의가 밀려오네요...그냥 화창한 오후 우리딸 목메고 기다리면서 끄적여 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사람은 많은데...정작
에휴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4-08-05 11:22:09
IP : 60.240.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5 11:25 AM (121.189.xxx.194)내가 다른사람에게 그런 존재가 되기도 힘든것 같고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도 힘든것같아요 ..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으면.. 어느정도 .. 그냥 마음의 위안이 되지요....2. 직계가족은
'14.8.5 11:27 AM (123.109.xxx.92)소용이 있던가요?
그렇다면 그거 또한 복입니다.
직계가족 또한 소용 없는 분들도 많아요.
스스로가 강해지고 스스로가 푸는 수 밖에 없어요. 부정적 에너지를 다른 사람한테 풀면 그 사람은 또 그걸로 지치고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미안해서 친구들한테 그러지 못하겠더라구요.3. 음...
'14.8.5 11:33 AM (115.140.xxx.66)그걸 이제야 아셨다니 ㅠㅠ
누구나 그래요
직계가족도 진심으로 직계가족을 위한다면
가족에게 푸는 것도 하지 말아야죠.
자기 힘든 점을 남에게 미주알 고주알 하는 것도
오히려 남을 귀찮게 하는 것이고...심하면 그 남도 도망가고
싶어지니까...안하는 게 좋아요.4. 맞아요
'14.8.5 1:10 PM (121.141.xxx.239)힘든일이 생겨서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고 싶어도
만날때 마다 나의 힘든점을 이야기 하는 자칭 친구라는 인간때문에
사람에 대한 회의가 생겼어요.
그래서 그냥 인터넷 게시판 보며 풀거나
남편하고만 이야기 합니다.
친구랍시고 슬쩍 비교하려는 사람들 이젠 믿지않기로 했어요.
미우니 고우니 해도 내 가족이 최고지요5. ...
'14.8.5 5:46 PM (121.181.xxx.223)원래 다 ~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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