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 받으셨던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11,221
작성일 : 2014-08-05 09:35:01

시어머니가 오늘 수술을 받으시는데요

3일 입원 예정이래요.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 후에 많이 힘이 드나요?

화장실 가기, 식하하기 등 바로 가능한 것인가요?

 

시아버님이 수술 후 바로 출근하신다 하는데

제가 옆에서 간호를 해드릴 준비를 하고 가야할지

병문안만 다녀오면 될지 잘 모르겠네요.

 

어머니는 아이나 보라고 오지 말라고는 하셨는데

잠깐이라도 다녀오긴 해야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잠깐만 다녀와도 되는걸까 싶어서요.

 

경험 있으신 분 답글 부탁드려요~

IP : 58.126.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5 9:52 AM (223.131.xxx.181)

    제 아이가 수술했어요
    3일이나 입원하시나요? 어른은 더 간단하다고했는데 많이 심하셨나봅니다
    어른은 국부마취하고 비교적 간단하다고해ㅛ거든요
    손가락부분만 수술하는거니 다른곳은 멀쩡했어요
    아이라 전신마취(움직일까봐)해서 힘들었었죠
    오늘은 다녀오시고, 특별히 간병할건없는데
    입원환자의 보호자는 수시로 찾잖아요
    교대할 가족들과 의논해서 회진시간엔 누가 있도록만 해두세요

  • 2. ...
    '14.8.5 10:04 AM (58.126.xxx.133)

    수술은 10분이면 되는거래요.

    좀 전에도 전화드렸는데
    시어머니도 시아버님도 자꾸 오지 말라고 하시는데 제가 가면 더 불편해서 그러신걸까요?
    신경쓰지 말고 오지 말라고 거듭 말씀하시는데 지금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

  • 3. 필수
    '14.8.5 11:04 AM (125.140.xxx.86)

    다녀는 오시고 다른 건 신경 안 쓰셔도 될 거 같습니다.
    오히려 병원비를 누가 어떻게 부담하는지가 관건인거 같습니다만.

  • 4. 송이송이
    '14.8.5 11:57 AM (121.163.xxx.194)

    친저엄마가 지난주에 수술하셨는데 간단히 하고 바로 집에 오시던데요. 수술자리 물에 닿지 말아야하는 것 말고는 입원까지할 필요는 없었고요. 여름에 물에 못 닿아서 더 불편해하시긴 해요. 퇴원하면 반찬 좀 해서 드리면 좋아하시겠어요. 저희는 한 손 수술에 병원비도 7만원 나왔는데 입원하시면 더 비싸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010 휠라 플랫 편한가요? 5 궁금해 2014/08/28 951
412009 커다란 샤워타월 재활용 방법 없을까요? 13 lll 2014/08/28 3,148
412008 속보> 드디어 세계3대 통신사 AFP보도!!! 3 닥시러 2014/08/28 2,477
412007 건국이래 최초로 심리학자들이 광장에 나섰다. 1 억울한영혼들.. 2014/08/28 1,301
412006 일부러 자기에 대해 낮춰 말하는 것도 대인관계 스킬인가봐요 25 겸손 2014/08/28 5,213
412005 레고 세척 통돌이세탁기로 해도 될까요? 5 레고 2014/08/28 1,954
412004 60대 후반 엄마 키플링 가방 안 어울릴까요? 3 백팩 2014/08/28 3,005
412003 시어머니 생신 조언부탁드려요 7 고민중 2014/08/28 1,101
412002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28] 여권 진짜 쫄긴 쫀 모양...보.. lowsim.. 2014/08/28 982
412001 섹스리스가 둘째 갖기... 너무 힘드네요. 21 ... 2014/08/28 8,838
412000 우주인 이소연씨.. 뭐 이건 그냥 처음 기획부터 잘못된겁니다.... 2 루나틱 2014/08/28 2,014
411999 대형병원 자원봉사 하시는 할머님들 무보수이신가요? 1 궁금 2014/08/28 1,038
411998 [정보] 담뱃갑 '경고 그림' 개인 행복권 침해한다 1 단무지 2014/08/28 690
411997 아래가 가려워요... 10 2014/08/28 4,755
411996 사는게 어째 이렇게 눈물나는지 모르겠어요 4 ㅗㅡ 2014/08/28 2,242
411995 마트 여사님들 군기가 제법 쎄네요 9 ... 2014/08/28 3,478
411994 장외 투쟁 반대 서명 15명 낙선 시키시겠다구요? 12 누구맘대로?.. 2014/08/28 1,359
411993 화상연고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9 화상 2014/08/28 6,216
411992 김영오..'건강회복해서 장기전 준비..광화문 다시나갈것' 23 김현정인터뷰.. 2014/08/28 1,826
411991 김영오씨 단식중단…대책위 ”오래 갈 싸움,농성 지속”(종합) 5 세우실 2014/08/28 848
411990 세상에 아무도 내 편이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땐 어떻게 하시.. 9 .. 2014/08/28 6,270
411989 대상포진인데 통증이없어요 8 불안 2014/08/28 14,290
411988 동물원을 실내놀이터에 만들어놨어요 17 동물 2014/08/28 2,154
411987 안녕헤이즐,인투더스톰,닌자터틀 중 초등아이가 보기좋은영화는? 6 선택 2014/08/28 1,078
411986 예술가들 중에서 유독 동성애자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1 2014/08/28 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