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 받으셨던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11,250
작성일 : 2014-08-05 09:35:01

시어머니가 오늘 수술을 받으시는데요

3일 입원 예정이래요.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 후에 많이 힘이 드나요?

화장실 가기, 식하하기 등 바로 가능한 것인가요?

 

시아버님이 수술 후 바로 출근하신다 하는데

제가 옆에서 간호를 해드릴 준비를 하고 가야할지

병문안만 다녀오면 될지 잘 모르겠네요.

 

어머니는 아이나 보라고 오지 말라고는 하셨는데

잠깐이라도 다녀오긴 해야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잠깐만 다녀와도 되는걸까 싶어서요.

 

경험 있으신 분 답글 부탁드려요~

IP : 58.126.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5 9:52 AM (223.131.xxx.181)

    제 아이가 수술했어요
    3일이나 입원하시나요? 어른은 더 간단하다고했는데 많이 심하셨나봅니다
    어른은 국부마취하고 비교적 간단하다고해ㅛ거든요
    손가락부분만 수술하는거니 다른곳은 멀쩡했어요
    아이라 전신마취(움직일까봐)해서 힘들었었죠
    오늘은 다녀오시고, 특별히 간병할건없는데
    입원환자의 보호자는 수시로 찾잖아요
    교대할 가족들과 의논해서 회진시간엔 누가 있도록만 해두세요

  • 2. ...
    '14.8.5 10:04 AM (58.126.xxx.133)

    수술은 10분이면 되는거래요.

    좀 전에도 전화드렸는데
    시어머니도 시아버님도 자꾸 오지 말라고 하시는데 제가 가면 더 불편해서 그러신걸까요?
    신경쓰지 말고 오지 말라고 거듭 말씀하시는데 지금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

  • 3. 필수
    '14.8.5 11:04 AM (125.140.xxx.86)

    다녀는 오시고 다른 건 신경 안 쓰셔도 될 거 같습니다.
    오히려 병원비를 누가 어떻게 부담하는지가 관건인거 같습니다만.

  • 4. 송이송이
    '14.8.5 11:57 AM (121.163.xxx.194)

    친저엄마가 지난주에 수술하셨는데 간단히 하고 바로 집에 오시던데요. 수술자리 물에 닿지 말아야하는 것 말고는 입원까지할 필요는 없었고요. 여름에 물에 못 닿아서 더 불편해하시긴 해요. 퇴원하면 반찬 좀 해서 드리면 좋아하시겠어요. 저희는 한 손 수술에 병원비도 7만원 나왔는데 입원하시면 더 비싸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920 코트 새로 사면 뒷쪽 부분 처리 하시나요? 6 Yonn 2014/11/03 1,798
431919 아산도 너무하다는 글 보고.. ; 112 d 2014/11/03 12,628
431918 서울 이어 인천도 초.중.고 고교 9시 등교 추진 5 좋아요! 2014/11/03 1,014
431917 중매로는 진실한 사랑 하기 힘든건가요? 13 우하하핫 2014/11/03 3,776
431916 전남친과 헤어지고 1년.. 여전히 가끔 악몽을 꿔요. 6 trauma.. 2014/11/03 4,145
431915 친구랑 첨으로 여행가는데 부산호텔 추천 좀 부탁드려요 11 ..... 2014/11/03 2,510
431914 두근두근 2 잠도 안오.. 2014/11/03 386
431913 신해철씨 5일 화장한데요 6 (ㅠ.ㅠ) 2014/11/03 3,519
431912 유나의 거리 미선이 왜 유나 안따라가나요? 3 ... 2014/11/03 1,699
431911 앞 뒤 안 가리고 윽박만 지르는 팀장 2 ... 2014/11/03 734
431910 82보면 왜 이리 시기심 가득한 글들이 많나요?? 5 ㅇㅇ 2014/11/03 1,270
431909 저도 천공이 생겼었어요 11 nicee 2014/11/03 6,343
431908 평생동안 한번도 우울증에 걸리지않는 사람도 많겠죠? 5 뚫훓 2014/11/03 1,951
431907 발목 보이는 슬랙스 많이 입으시죠? 요즘은 어떻게 입으시나요? 2 슬랙스 2014/11/03 3,949
431906 김무성 ”아기 많이 낳는 순서대로 공천 줘야” 막말 7 세우실 2014/11/03 1,030
431905 일과 출산 육아의 부담이 커요.. 일과 아이 2014/11/03 376
431904 핸폰 갑자기 뜨거워지는 이유? 4 h.o.t 2014/11/03 1,285
431903 지방 영어학원 강사, 어렵나 보네요. 13 언니 2014/11/03 5,112
431902 남편 핸폰이 꺼져있어요..ㅜ 2 갑자기 2014/11/03 1,125
431901 영등포빅마켓주변 당산동푸르지오근처 반찬가게좀 알려주세요 1 당산동반찬가.. 2014/11/03 1,934
431900 세월호202일) 실종자님들 가족품에 얼른 돌아오시라고 이름 불러.. 14 bluebe.. 2014/11/03 340
431899 정말정말 가여운 신해철.. 22 어휴 2014/11/03 5,786
431898 매실액기스 거품 어찌해야해요? 2 거품 2014/11/03 1,339
431897 다른 동네 목욕탕도? 6 질문있어요 2014/11/03 1,225
431896 남편이 완전 당한 것 같아요. 꼭 읽어 주세요 88 웃겨 2014/11/03 23,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