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 이에요ㅠㅠ

걱정 조회수 : 2,873
작성일 : 2014-08-04 22:12:26

저는 사서 걱정을 하는 편이에요..ㅠㅠ

정말 제 성격이 싫은데... 그냥 걱정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해요.

무슨일이 터질까봐...

그래서 무슨 걱정을 만들어서 해요 ...

뭔가 무방비 상태로 일이 일어날까 별 별 걱정을 다 하는 스타일..

참 피곤한데... 극복 방법이 있을까요?

병원에 가면 이런것도 해결이 될까요?

IP : 1.236.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4 10:20 PM (119.70.xxx.201)

    저두요
    아주 매사 피곤해요
    매일 걱정이 꼭 있어요..어떤땐 너무 많아서 기억 안나는 걱정거리도 있어요 ㅠㅠ
    미리미리 걱정해요..일어나지 않은일 미리 생각해서 걱정해요 ㅠㅠ
    이러니 속병 달고 살아요

  • 2. ...
    '14.8.4 10:20 PM (125.186.xxx.76)

    좀 완벽주의자아닌신지? 저도 그래서 자신을 많이들볶았거든요.

    전 편인은 없는데... 그냥 자신을 위해서 마음을 편하게하도록하면 나아지던데요...

  • 3. ...
    '14.8.4 10:24 PM (1.236.xxx.144)

    편인 이 뭔가요....

  • 4. ...
    '14.8.4 10:29 PM (1.236.xxx.144)

    윗님... 전 소설이나 시나리오에 관심은 많아요. 실제로 남편은 저 보고 작가 해보라고... 그런데 글 쓰는 재주가 없어요ㅠㅠ

  • 5.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예요.
    '14.8.4 11:01 PM (116.127.xxx.144)

    행복감이나 만족감을 얻었을 때 더 불안해하고
    사소한 마찰에도 혼자서 곱씹으며 우울해하고
    낯선 사람 만나는 게 제일 어려웠던...
    역기능 가정에 관한 책 혹시 읽어보셨나요?
    역기능 가정에서 성장한 '성인 아이'의 특징 중에 대다수가 저더라구요.
    이제는 적어도 제가 왜 끊임없이 무언가를 갈구하고 쉽게 상처받는지 알게 되었죠.

    하루 한두시간 운동을 했고 근력이 늘어 체력이 좋아지고 나서는
    집중할 수 있는 일들을 자꾸 만들어서 합니다.
    손을 놓고 퍼져 앉아있다보면 머릿 속에 잡념이 가득해서 금방 우울해지거든요.

  • 6. ....
    '14.8.5 12:47 AM (220.118.xxx.213)

    저도 그런 사람.. 그런데 저보다 더 심한 사람도 있더군요. 전 빠져 나오려고 노력중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931 사귄지일주일만에소아당뇨라는남자친구 41 슬프다슬퍼 2014/08/05 15,817
403930 비행기타는 요령(?) 알려주심... 9 네식구 첨 .. 2014/08/05 3,414
403929 8년 키운 고양이 찾았어요!! 13 믿어 2014/08/05 3,053
403928 왜 자꾸 클레임 건다고 하나요? 15 ???? 2014/08/05 2,681
403927 명치아래가 두근거려요 ㅠㅠ 1 ㅠㅠ 2014/08/05 1,544
403926 뉴욕가서 안가면 후회하는곳 꼭 부탁드려요 30 ㅅㅎㅎ 2014/08/05 3,920
403925 남편이 셋째는 안된다네요 ㅠ 82 ... 2014/08/05 14,314
403924 김장훈이 유족들과 함께 단식한다네요. 10 ㅇㅇ 2014/08/05 1,873
403923 미간에 보톡스를 맞을까 하는데요 4 아름다운 날.. 2014/08/05 2,646
403922 홍지호 부인 이윤성씨 27 홍홍 2014/08/05 32,789
403921 장아찌용 산초열매를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광년이 2014/08/05 1,158
403920 수원에서 미취학아동과 함께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3 여행가요 2014/08/05 1,024
403919 단유하려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19 엄마 ^^ 2014/08/05 3,878
403918 인간의 그 잔혹성 그 어디까지 정말 치가 떨리네요 호박덩쿨 2014/08/05 1,079
403917 경향만평 2 샬랄라 2014/08/05 683
403916 산케이, 朴 사라진 7시간, 사생활 상대는 정윤회? 51 light7.. 2014/08/05 18,044
403915 공무원이 세무사 자격증 딸수있나요?? 6 .. 2014/08/05 2,660
403914 베스트글 3 근데 2014/08/05 1,216
403913 가구원 수는 줄어드는데... 1 가전용량 2014/08/05 1,401
403912 에어컨 끄세요.. 창문여니 춥네요. 3 인천 2014/08/05 1,942
403911 최고의 걸그룹은? 8 건너 마을 .. 2014/08/05 1,874
403910 박붐디스노래가사에 박붐지인, 코디가 광분하며 욕을 했다는 기사.. 아이돌 케미.. 2014/08/05 1,799
403909 [펌]안철수 지지자들이 인터넷에서 왕따 당하는 이유? 44 rafale.. 2014/08/05 2,427
403908 너무 너무 힘드네요.... 위로 좀 해주세요. ㅠㅠ 58 호야엄마 2014/08/05 14,784
403907 대구 경북 사람 불쌍해요!!!!젤먼저 치매가.ㅜㅜㅜ 7 닥시러 2014/08/05 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