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혈압 135인데 약 먹겠죠?

고혈압 조회수 : 10,138
작성일 : 2014-08-04 21:21:44
제가 고혈압이라 내일 병원을 가야하는데 양파즙을 먹고 있어요.
고혈압때문에 병원 갔더니 다음에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오늘 엄마가 병원에 갈 일이 있어 따라 갔다가 혈압 측정을 바로 가서 잴때는 145 나오더니 20분뒤에 측정했을때는 135까지 내려오긴 했는데 제 혈압은 얼마인가요?
내일 대학병원 가면 혈압약 먹으라고 하겠죠?
서른중반이고 미혼인데 혈압약을 먹긴 싫은데 ...
내일 병원 가는데 걱정입니다..

IP : 117.111.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4 9:24 PM (58.237.xxx.86)

    혈압은 한번 약먹기 시작하면 장기간 복용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던데요.
    제가 동네병원가서 혈압 높다는 진단 받고 종합병원 갔어요.

    정확한 검사 명칭은 잊어버렸는데 팔뚝에 혈압기 달고 24시간 혈압 재거든요.
    그거 보고 혈압 판단했어요.
    전 다행히 괜찮았구요..

    일단 높으면 종합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그게 안전합니다

  • 2. re
    '14.8.4 9:26 PM (222.117.xxx.141)

    그렇게 일시적인 혈압으로 혈압약 복용하라고 하진 않을 겁니다. 저도 24시간 혈압체크한 뒤에 지속적인 높은 혈압으로 먹기 시작했으니까요. 혈압에 뭐가 좋다 라고 이야기들은 많은데 혈압은 간단합니다. 식이조절, 운동...정말 간단하면서도 미친듯이 어려운 거죠..^^

  • 3. ㅇㅇ
    '14.8.4 9:26 PM (117.111.xxx.91)

    저번에 대학병원 갔을때 다음에 오면 혈압약 먹어야 한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 4. 병원에있는
    '14.8.4 9:27 PM (110.47.xxx.111)

    자동고혈압기는 정확하지않아요
    비교적 높게나와요
    내과선생님이 재주는 혈압기가 정확하니 내과에서 재보세요
    아직젊은나이라 운동하고 식이요법하면 약안먹고도 정상으로 잡힐수있어요

  • 5. 원글녀
    '14.8.4 9:38 PM (117.111.xxx.91)

    제 혈압은 145인가요? 아님 135인가요?? 제가 심각하지 않나요? 저는 엄청 심각한줄 알고 있는데요?

  • 6. 135
    '14.8.4 9:50 PM (180.224.xxx.143)

    나 145가 고혈압이예요?
    저는 150 나오는데 고혈압인 거예요?

  • 7. 혈압 낮추려 매우 노력하세요
    '14.8.4 10:28 PM (61.247.xxx.51)

    혈압약은 한 번 복용하면 평생 먹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나이가 상당히 많아서 먹기 시작하면 그런대로 참을 만한데 젊어서부터 먹으려면 귀찮고, 그렇다고 안 먹으면 (1주일 가량 약을 안 먹으면) 위험한 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혈압약을 먹기 전 최선을 다해 혈압을 낮추려 노력하는 게 낮습니다.
    최선을 다 했는데도 혈압이 떨어지지 않아 약을 먹어야 하겠지만, 노력도 하기 전에 약부터 먹으면 평생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혈압은 80~120이 정상인데,
    120~140 사이는 조금 위험한, 조심해야 할 상황이고,
    140 이상부터는 고혈압으로 판정돼 조심스럽게 약 복용을 생각해야 합니다.

    혈압은 하루에도 여러번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알기 어렵습니다만, 몇 일에 걸쳐 여러 번 재 보면 대략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보통은 안정을 취한지 20분 쯤 후에 잰 수치가 보다 정확합니다 (병원에 바로 가서 잰 수치보다).

    혈압은 걷거나, 말하거나, 심하게 몸을 움직이거나, 술을 마시거나, 수면 부족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갖고 있으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적으론 여름보다 겨울이 높습니다. 여름엔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고 피부에 난 모공이 열리면서 피가 묽어지기 때문에 혈압이 낮아진다더군요.

    혈압을 낮추기 위한 (쉬운)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싱겁게 먹을 것; 소금(염분)은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2. 체중을 줄일 것; 5kg인가 10kg를 빼면 혈압이 10~15정도 내려간다고 하는 걸 본 것 같네요.
    3. 유산소 운동을 할 것;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은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산 입니다.

    제 경우도 약간 혈압이 높았습니다. 혈압을 재면 132~133 나올 때가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위에 있는 1, 2, 3을 다 했습니다. 3의 경우엔 시간만 나면 등산을 했는데, 그것의 효과가 큰 것 같았습니다.

    저는 평생 약을 먹는다는 게 너무 끔찍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혈압을 낮춰려고 했습니다. 힘들더라도 평생 약 먹는 것보다는 낫다 싶어 노력했지요. 체중을 3kg 정도 빼고, 많이 걷고, 특히 등산을 열심히 했더니 1달 만에 혈압이 정상 (80, 120)으로 돌아오더군요.

    고혈압은 소리없이 여러 장기(예: 신장)들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의사들은 혈압약 복용을 일찍부터 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혈압이 안 떨어지고 오랬동안 고혈압으로 있으면서 여러 장기들이 나빠지느니 약 먹고 혈압이 정상화되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게 낫다고 보기 때문인데, 환자 입장에선, 먹고 나서 끊을 수 있는 약이라면 괜찮은데, 그렇게 되지 않으니 고민이 큽니다, 특히나 젊으면요. 그 얼마나 귀찮은 일인데요, 매달 병원에 가서 약 타와야 하고, 매일 복용해야 하니까요.

    어찌되었든,
    여기에서 조언이나 정보을 얻으려 하기 보다, 네이버 지식iN에 가서 생활>건강으로 들어가 고혈압에 관련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듣는 게 몇 백배 나을 것 같습니다.
    거기엔 정말 정보가 많아요. 특히나, 고혈압은 아주 흔한 병이라 질문도 많고 답도 많답니다.

    제가 보기에 아직 젊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의학(건강)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 분 같은데, 건강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네이버 지식iN에 가서 찾아 보시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에 병원에 가서 의사가 고혈압 약을 권하면, 약간의 시간[1~3개월]을 달라 하면서 최선을 다해 혈압을 낮춰 보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으론, 운동하는 게, 몸을 많이 움직여 땀을 많이 흘리는 게 가장 확실한 혈압을 낮추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싱겁게 먹는다든가 특정 음식을 먹는다든가 하는 것의 효과는 금방 나타나지 않는 반면에, 운동을 많이 해 땀을 많이 흘리고, 체중을 줄이면 금방 혈압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실효성 있는 조치 (운동, 체중 감량 등)를 취하지 않으면서, 즉, 과거와 같은 생활을 하면서/방치하면서, 시간만 보내면 고혈압약을 안 먹느니 못하겠지만, 혈압을 낮추려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그냥 고혈압약을 복용하면 평생 후회할 수 있으니 "평생 약 먹느니 죽을 각오로 혈압을 낮춰야겠다" 마음 먹고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전에) 노력해 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네이버 지식iN에 가서 더 많이 알아 보세요.

  • 8. 소금통
    '14.8.4 11:23 PM (218.145.xxx.219)

    집안에 소금통을 치워요.
    저염식을 하세요.
    혈압의 8할 아니 그 이상은 소금 문제에요.

  • 9.
    '14.8.5 7:04 AM (223.62.xxx.91)

    150은 약을 먹어야하는 고혈압입니다

  • 10.
    '14.8.5 9:45 AM (115.139.xxx.58)

    나이에 비해 혈압이 높긴하네요 동네 병원 한곳 더 가서 상담해보세요
    솔직히 경계라고해서 약 안먹고 버티다가 병원 간 사람도 종종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626 신도림역 도보로 가능한 아파트나 오피스텔 ? 5 이사문의 2014/09/22 1,998
419625 다들 여행자 보험 들지요..그거 아세요..? 5 여행자 보험.. 2014/09/22 6,411
419624 불경 사경은 어떤 경전이나 상관없나요? 6 ... 2014/09/22 3,821
419623 9주된 강아지 계란,생선,소고기랑 야채 먹여도 될까요? 8 1111 2014/09/22 1,780
419622 천연염색된 이불은 몸에도 좋을까요? 4 이불구입 2014/09/22 1,279
419621 소속사 문제로 실시간에 있었던 문준영 4 ㅁㅇ 2014/09/22 2,273
419620 제니퍼 로페즈 새 뮤비 보셨어요? 15 제니퍼 2014/09/22 3,414
419619 라텍스에서 냄새가 나요 4 미즈박 2014/09/22 3,318
419618 필라테스가 목디스크랑 허리 아픈 데 도움이 될까요? 15 궁금이 2014/09/22 6,250
419617 인천AG 무차별 선교 물의…힌두교·이슬람 선수에 "예수.. 4 미친것들 2014/09/22 1,375
419616 잠실 장미아파트 살기 좋은가요? 4 아파트 2014/09/22 6,541
419615 교민분들..넘 고맙네요..ㅠㅠ 2 ㅈㅈㅈ 2014/09/22 1,190
419614 옷스타일.. 과도기가 있었나요.. 아님 몇십년동안 서서히 바뀌셨.. 3 스타일 2014/09/22 2,045
419613 비긴어게인 보신분들~ 2 2014/09/22 2,657
419612 아이스커피를 시켰더니.. 4 커피가 주인.. 2014/09/22 2,615
419611 재생비누 주방에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3 랄라 2014/09/22 800
419610 폐암 아시는분 18 ... 2014/09/22 4,442
419609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는 이 음악 뭐예요? 2 ... 2014/09/22 2,055
419608 박지만을 위한 민생법안???? 3 ㅂㅈ 2014/09/22 1,864
419607 입주청소 해야할까요? 16 필요한가 2014/09/22 3,870
419606 장보리..이유리연기가정말 22 장보뤼~~ 2014/09/22 14,250
419605 산다고 벌벌 떨며 살던 우리 엄마, 돈 빌려 줄 때는 4 그런 마음 2014/09/22 2,909
419604 교복바지만 4만5천원 괜찮나요? 3 비싼가요? 2014/09/22 1,316
419603 임신 전에 점집에서 말하는 성별, 정말 맞나요?;; 8 능력자 2014/09/22 4,078
419602 여가부, 한부모가족 자녀양육 지원 예산 내년 53%↑ 시소게임 2014/09/22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