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여고생 사건 , 죽은 여고생은 말할 것도 없이 아까운 목숨이고 안타까운 일인데요,
이 사건을 보니 같이 범행에 가담한 한 여고생이 성매매하다가 상대 남성이 꽃뱀인것을 의심하자
한패거리인 이미 성인인 24, 25살짜리들이 그 남자 역시 죽였다는 것을 보니
그래도 남자들 겁도 없이 성매매 하려나요?
김해 여고생 사건, 우리 사회가 날로 흉폭해져감을 느끼게 하는 단면이네요.
정말 입으로 옮기기조차 무섭습니다.
우리 사회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조사함 울타리 역할되는 사람들 없이 방임속에 자라지
않았을까 싶어요. 결국 돈이 문제가 되는거고 갈 수록
이상한 범죄들 늘어갈테고 부자는 보디가드 필수로
고용해야 되는 시대로 갈지도 모르죠.
뭐든 신고함 경찰이 해결해준다는 것도 현실괴리가 있구요.
그 죽은 아이도 몹쓸짓 당해 집에 왔을때 경찰에 도움청함
지원받을 상황도 아니었듯이요.
원래 성매매 잘못하면 에이즈나 성병걸려 죽을수 있죠.. 혹은 이혼당해서 처절하게 버림받기도 하구요... 제가 누누히 남편한테 얘기하는 스토리예요....
얼마전 그것이알고싶다 에서 토막사건도 50대 남자취업 알아보러간다고 거짓말하고 성매매 시도했고 상대녀에게 비참하게 당했죠.그 여자는 스폰이 자기를 버리자 비슷한 남자를 대상으로 한듯하다고..세상이 너무 흉폭하네요.
김해 여고생 사건은 거의 지존파 사건 마냥 악마스러운데 미성년여자라니...더 충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