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매매 고민

고민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4-08-04 20:20:10
결혼 6년간 전세살이..
2년마다 이사하고 곧 전세만기인데
이번에도 집주인이 팔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어요
이년마다 이사도 힘들고
아이도 여섯살 네살이라 정착하고 싶은 맘도 커요
그런데 전세가가 결혼당시에 비하면
상상 이상이라 전세 구하려해도 대출이 많아요
이 기회에 집사는거 고려 해보자하는데
고민이에요
한달저축액을 대출상환으로 써야하는 상황이 될텐데
저희가 평생살집 .. 이번에 사는거 괜찮을까요
3억 2천집에ㅜ대출이 반이라치면 너무 심한가요
시간이 갈수록 판단이 흐려져요
도움 의견 좀 부탁드려요....
IP : 110.70.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4 8:23 PM (211.200.xxx.18)

    1억6천 대출은 8억짜리 집 살때나 어울릴 만한 액수인데요.

  • 2. ,,,
    '14.8.4 8:31 PM (203.229.xxx.62)

    5년안에 상환할 수입이 되면 사세요.
    어차피 전세도 2년 동안 올라서 대출 받아야 한다면 사세요.
    6년동안 전세로 이사 다녀야 한다면 복비, 이사비 등 여러가지 발생 비용 3번 생긴다면 그돈과 대출 이자도 비교해 보세요.

  • 3. ,,,
    '14.8.4 8:33 PM (203.229.xxx.62)

    그리고 매매 하려는 아파트가 가격이 하락할 요인이 있는지도 살펴 보세요.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보합세라면 살만 하다고 생각 해요.
    집이 주는 안정감도 무시 못해요.

  • 4.
    '14.8.4 8:39 PM (223.33.xxx.233)

    원글보니 이미 대출상환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저축하고 계시군요
    그럼 뭐 괜찮아요
    근데 대출 규모가 크긴하네요

  • 5. 고민
    '14.8.4 8:40 PM (110.70.xxx.249)

    20년 상환이면 미친짓일까여
    남편 의견이 넘 강해요
    생애최초주택대출로 하자고해요

  • 6. 고민
    '14.8.4 8:42 PM (110.70.xxx.249)

    2년ㅜ열심히 모은돈 전세금 올려주고
    또 모아서 올려주고 ㅡㅡ지난번에
    너무 오른전세 감당못해서 대출까지..

  • 7. ..
    '14.8.4 8:44 PM (222.109.xxx.228)

    내가족이 평생 살집 필요합니다.. 1순위로 대출 갚다보면 금방 갚더라구요.. 다 때가 있더라구요...

  • 8. ㅇㅇ
    '14.8.4 8:49 PM (203.170.xxx.233) - 삭제된댓글

    어차피 전세도 대출받으셔야 한다면 매매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당분간(2년 후에도) 전세구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서. 근데 20년은 너무 길지 않은가요? 20년 후에도 두분이 직장생활을 계속 한다는 보장이 있다면 모를까. 허리띠 바짝 졸라서 가능하면 10년안에 끝내는게 좋을것같네요.

  • 9. 지역이
    '14.8.4 10:02 PM (182.219.xxx.95)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외곽이고 아파트 숲이고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곳이면...사지마세요
    서울 교통 좋고 학군 좋고 미래가치가 있다면 ....낫구요

  • 10. 하나비
    '14.8.4 11:20 PM (211.36.xxx.254)

    오우~이자가 넘!!! 높겠어요. 절대반대하고프네요. 집값안오릅니다. 괜히 은행이자내느라 허리휘지마시고 당분간 전세사시길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983 남편으로 부터 정신적 독립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다이아몬드 2014/08/11 2,203
406982 유혹 뭐 저런 드라마를 8 드라마 2014/08/11 3,470
406981 입주청소가 나을까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나을까요? 8 바라바 2014/08/11 2,960
406980 헉~!! 오랜지맨의 실체....이래서 수사권 반대했나. 12 닥시러 2014/08/11 4,148
406979 편의점 떡볶이 먹고 남긴거 냉장고 넣어두면 내일 먹을수 있을까요.. 1 .... 2014/08/11 930
406978 33평이냐, 39평이냐? 12 아파트 고민.. 2014/08/11 3,874
406977 So Hot !!! 탱고춤 감상하세요 !!!!!!! 탱고춤 감상.. 2014/08/11 973
406976 세월호2-18일) 22일...이렇게 한분도 안돌아오시다니...얼.. 20 bluebe.. 2014/08/11 888
406975 부직포 밀대걸레 청소 2 ^^ 2014/08/11 1,884
406974 우리나라에서 먹는 망고는 왜 맛이 없죠? 10 .. 2014/08/11 3,214
406973 한국사정 잘 모르는 미국교포가 한국에서 알아둬야 할것 17 ........ 2014/08/11 3,577
406972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 엄마 단체 기자회견 전문 9 엄마 2014/08/11 944
406971 장농면허 7년만에 연수받는데 지금 뭘할까요?ㅠ 2 2014/08/11 1,346
406970 몸불편한 엄마와 다닐만한 짧은 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 6 짧은여행지 2014/08/11 1,433
406969 논산에 사는분들 세월호 도보 아빠들 응원해주세요 3 웃음보 2014/08/11 702
406968 윤일병- 군 검찰이 핵심 증인을 법정에 세우지 못하도록 막았다.. 7 빌어먹을 군.. 2014/08/11 1,358
406967 네살조카가 뮤지컬전에 안내했던 말들을 다기억해요ㅋ.. 11 귀여운조카 2014/08/11 2,359
406966 제가 잘하는거, 못하는거 ㅡ 못하는 것들이 요샌 참 절실해요 1 2014/08/11 830
406965 식당추천요 3 빵빵부 2014/08/11 862
406964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것 같다는 말.. 29 애밀링 2014/08/11 6,614
406963 4인식탁 사려구 하는데요. 식탁 2014/08/11 820
406962 수원외국인학교 어떤가요? 2 2014/08/11 1,248
406961 시원하고 맑은 미역국 도와주세요. 27 괜찮아 2014/08/11 5,905
406960 두돌 여아, 완구나 책 추천 부탁드려요 ,,,,,,.. 2014/08/11 765
406959 여주가 그렇게 많이 쓴가요????? 23 ㄱㄱㄱ 2014/08/11 4,538